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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중부 전선들중 한곳에만 전력을 몽땅 집결시켜서 모스코바 포위도 이상하진 않네요. 근데 이제 진격이 저지 되면서 모스코바의 결사항전과 지원군 도착으로 2~3달 정도 전선이 정체 되다가 결국 프랑스의 극우 쿠데타로 독일군이 물려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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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나머지 중부전선은 러시아 해방군 등으로 막고 있죠? 그게 아니라면 한스가 이렇게 과감하게 행동하진 않을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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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군 절반은 멀쩡한 상태로 모스코바 공방전에 참전할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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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동맹군 전력은 러시아 해방군이 겠네요. 경찰 등을 제외한 민병대 등을 합치면 러시아 해방군이 최소 150만은 될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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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벨트는 고립주의자들의 방해로 인해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역설하며 그들을 쳐낼겁니다 그리고 프랑스에게 독일 침공을 종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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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루즈벨트가 그런식으로 말하면서 소련의 지원 등을 더 강화하겠죠. 근데 프랑스가 극우 쿠데타로 뒤집어 진다면 그건 막을것 같네요. 프랑스가 너무 폭주하는것도 미국과 영국 입장에서는 반기지 않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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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 있으면 프랑스 정부 및 영국, 미국의 묵인 등을 받은 프랑스 극우파 민병대들이 알자스 로렌을 기습 공격하겠네요. 정규군으로 군사도발하기에도 그런데다, 반독 강경파의 불만 등을 잠재워 줘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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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패권을 얻는거보단 프랑스가 폭주해서 균형을 맞추는게 영국이나 미국입장에선 낫겠죠 중앙국들의 패권이 점점 늘어나는데 통제도 못하고 있는 현상황에서 프랑스가 본격 개입하는걸 미국은 지지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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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민주주의 수호하고 뭐 이럴거 같은데 이란 팔레비 왕조 지지한것만 봐도 국익에 따라 독재정권이라도 지원할수 있는게 미국입니다 그리고 프랑스가 나서서 독일 제압하고 균형 찾겠다는데 좋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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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독일이 모스코바에서 물려나면서 폴란드 봉기까지 겹치면서 힘이 약해질거라, 미국이 독일이 패권을 얻지 못한다고 여길거라, 어느정도는 프랑스를 제어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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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영국도 미국과 함께 행동할거라 독일 견제에 참가하면서도 프랑스가 너무 폭주하지 못하게 막을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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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지금은 미국과 영국이 프랑스를 지지할겁니다 안그래도 전쟁에서 이기지도 못했는데 자기 잘났다고 여기저기 설치는 독일 뺨싸대기 때려주면 얼마나 꼬수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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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미국과 영국이 프랑스 극우 민병대가 알자스 로렌을 공격하는걸 묵인했다고 말했죠. 소련이 지금 독일군과 기타 동맹군들에게 제대로 힘을 못쓰고 있으니까요. 물론 스탈린이 전세계의 공산주의자들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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