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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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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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79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2:27
    No. 91

    네 수뇌부 숙청은 최소화로 되겟죠 지금 명분 쥔게 SS, SD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07 12:54
    No. 92

    n2063_s020921님 말씀처럼 친위대가 명분을 쥐고 있긴하죠. 그러나 그 명분이란 것도 애시당초 무의미한 것이고 독일군이나 우크라이나군이나 무시되기 일수였죠.

    애시당초 발트3국과 폴란드 섭정왕국을 제후국으로 삼았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로 각기 독립왕국으로 독립시켰던 것과 달리 우크라이나는 시기와 의도 자체가 다를 수 밖 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7:06
    No. 93

    하긴 우크라이나는 발트3국, 폴란드와는 지정학적으로 다르죠 독일 입장에서 놓치고 싶지 않을거 같긴 합니다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면 독일군이 흑해쪽 재해권을 가질 수도 잇나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07 12:58
    No. 94

    이들 4개 왕국들도 수탈이나 다름없는 협력물자라든지 병력 지원으로 표면상 독립을 유지시키되 사실상 반식민지화했던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는 사실상 새 점령지이자 이전의 9월계획 학심지역이죠.

    9월계획에 따라 점령할 지역중 완전히 이룬 건 하나도 없죠. 북프랑스 지역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계기로 포기된 상황이었고 벨기에는 정말 끝자락 조금만 얻는데 그친데다 벨라루스는 서부 상당수를 러시아 내전을 통해 먹었을 뿐이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7:10
    No. 95

    아 하긴 수탈이 아예 없을 수는 없긴 하겟네여 표면상 독립을 유지하겟지만요 아 우크라이나군에선 이거 알면 반발이 장난 아니겟네요 흑해쪽 재해권이 진짜 독일 입장에서 놓치기는 어려울거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7:10
    No. 96

    https://namu.wiki/w/9%EC%9B%94%20%EA%B3%84%ED%9A%8D
    9월 계획보면 확실히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크림반도까지 페르시아까지 노리고 있었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07 13:15
    No. 97

    그러나 러시아 내전을 통해 극히 일부를 장악한 우크라이나 영토는 이번 독소전 덕에 완전히 먹을 기회가 생겼으며 대공황과 지난 세계대전 전훈상 반드시 확보해야되는 영토란 인식이 독일인 대부분에게 인식되었을겁니다.

    나치당과 군부등 독소전 계획 수립이나 9월 계획의 지속적 연구 및 수정속에서 처음엔 우크라이나 영토의 왕국화를 고민하긴 했을겁니다. 이들은 폴란드 제2왕국처럼 빌헬름 프란츠 폰 합스부르크를 내세워 우크라이나 왕국이란든지 스테판 반데라등 우크라이나 국민정부에서 입헌군주제를 채택시키든 많은 연구를 하긴 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7:11
    No. 98

    하긴 https://namu.wiki/w/9%EC%9B%94%20%EA%B3%84%ED%9A%8D 이거 보면 독일 입장에서 우크라이나를 먹고 페르시아까지 진출해서 유전을 먹고 싶고 흑해 재해권을 얻고 싶어할거 같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07 14:42
    No. 99

    그렇지만 폴란드 제2왕국 국왕은 독일의 이권이 아닌 폴란드의 정체성을 가진 만큼 독일과의 마찰이 상당했을 것이고 과거 핀란드에서 왕국 건설하려다 실패한 사례등을 보면 이를 비효율적이라 볼 겁니다.

    세계대전 이후 실권이 없어진 호엔촐레른 왕가 입장에서도 루마니아 사례를 보듯 옛 오헝제국의 수장이자 현 헝가리의 수장인 합스부르크 가문 핏줄보다는 독일제국내 소왕국 출신이 왕위에 오르는게 최소한의 범위며 직접적인 통치가 더 나을거라 판단이 갈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7:13
    No. 100

    당연히 독일과 마찰이 잇을 수 밖에요 과거에도 핀란드에 왕국 건설하려다 실패했었군요
    하긴 호엔촐레른 왕가는 실권이 없어지긴 햇는데 독일제국내 소왕국 출신이 왕위에 오르는게 더 좋다고 판단할 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07 14:47
    No. 101

    무엇보다 나치당에서는 내정간섭이라 비난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정부 수뇌부며 국방군과 함께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우크라이나군을 더는 믿을 수 없고 잠재적 위협으로 여기기 충분할 겁니다.

    카자크로 분류될지라도 슬라브인들이 건방지게 독일의 지원에 방자해졌으며 가뜩이나 핀란드가 독일의 인내심을 시험하는듯한 느낌이 드는 입장에서 반제회의를 통해 나치수뇌부는 우크라이나의 완전합병에 대한 행정적 절차를 시작할테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7:13
    No. 102

    아 이렇게 되면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배신이라고 느끼겠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07 14:51
    No. 103

    핀란드는 독일의 압박탓에 사실상 모든 병력을 무르만스크에서 소모시키긴 했지만 독일은 계속 무기 지원만 받은채 자기 영토 수복외엔 시간만 끄는 핀란드를 포함해 루마니아와 헝가리등 동맹국들에게 일종의 경고로서 누가 동맹의 주인인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겁니다.

    우크라이나 국민정부도 독일의 지원은 받지만 독일이 과거 서부 우크라이나를 폴란드를 이용해 합병하듯이 언제든 위협이 될것임을 예견했고 SS의 간섭으로 인해 언제든 나치정권하의 독일제국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수 있다는 생각을 확고히 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7:14
    No. 104

    아 독일 입장에서는 핀란드가 그러면 얄밉긴 하져!과거에 독일이 서부 우크라이나를 폴란드 이용해 합병햇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07 14:54
    No. 105

    심지어 국방군은 그나마 협조적이지만 점점 증가하는 독일군에 대한 보급 소요 증가는 부담스럽기 그지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약간이나마 차별적 모습을 보이며 선민의식을 보이는 독일군도 믿을 수 없을테죠.

    우크나이나에 점점 많은 무장친위대가 배치되었고 우크라이나 각 도시마다 나치 보안국 지부들이 설치되어 경찰권을 간섭하며 독일군의 증강은 우크라이나 국민정부에게 위기감을 고조시킬 것이고 독일제국 행정가들과의 갈등이 점점 누적되고 있으니 여러모로 언제터질 시한폭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7:19
    No. 106

    우크라이나에 많은 무장친위대가 배치되면 안될거 같긴 합니다 이건 우크라이나 개인 주권이 달린 문제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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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07 15:03
    No. 107

    오토 일당들은 점점 험악해지는 우크라이나 상황이며 계속해서 그 수가 늘어나는 무장친위대들과 우크라이나인과 무장친위대 간의 충돌을 목격하면서 이 심상치 않은 기류에 불안감이 묻어나올테죠.

    결정적으로 제3 정예 SS 토텐코프 사단이 우크라이나에 주둔했고 이 토텐코프 사단에서 신생대대의 지휘관이자 파르티잔 토벌등 우크라이나의 모든 경찰력을 간섭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하이에가 중령급인 상급돌격대지도자로 승진하여 도착했다는 소식에서 문득 자신들의 앞날이 불안하다는 생각을 가질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7:19
    No. 108

    아 이러면 오토 일당이 다시 우크라이나 쪽 갔을때 환영은 못받겠네요 아 하이에의 사단이 하필 우크라이나에 주둔하면! ㄷㄷㄷ헉 하이에가 그렇게 중령급 상급돌격대 지도자로! 진짜 슈퍼 진급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07 15:06
    No. 109

    이런 급박한 상황은 점점 세를 불린 헤롤트 일당들에게도 향후 거취에 대한 고민을 가지게 할것이죠. 그러나 이들은 일단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마음껏 범행을 저지르며 얻은 이익에 취했고 우크라이나를 벗어난들 마땅한 대안도 없기에 그저 운이 따라주길 바랄겁니다.

    그러나 그들의 운은 다했죠. 어느 우크라이나 마을에 주둔하여 마음껏 약탈한 물품과 주민들 환대에 취해있던 그들에게 하필이면 하이에가 이끄는 케르베로스 대대가 임무를 위해 이동하다 취해서 흩어졌던 헤롤트 일당의 인원 몇몇을 발견하게 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7:21
    No. 110

    헤롤트 일당이 우크라이나 여론 변화를 더 일찍 알아챌 수도 있을거 같네여 우크라이나쪽 민심이 안좋아진걸보고 또 어디가나 고민할지도! 헉 이렇게 헤롤트 일당과 케르베로스 대대가 마주치면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07 15:11
    No. 111

    하이에는 직감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게 되었고 즉시 대대병력들이 마을을 향해 다가갈겁니다. 그나마 바르크만과 다툰 헤롤트는 잠시 마을 밖에 나가서 고민하다 간신히 도망친 생존자에게서 소식을 듣고는 바로 주변탐문을 명분으로 몇몇 인원만 데리고 간발의 차로 빠져나오죠.

    바로크만은 바로 상황파악을 하지만 이판사판이라서 SS에 감정 좋지 않은 주민들을 이용해 하이에 대대를 기습하고자 할겁니다. 그러나 하이에는 한 수 앞에 있었고 결국 포위된 채 케르베로스 대대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헤롤트 특임대는 전멸을 당하게 될테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7:24
    No. 112

    헤롤트 입장에서도 전전긍긍할 수 밖에 없는것이 우크라이나 여론도 살짝 더 안좋아지고 있고 바르크만하고도 실권 다툼을 해야하니! 네 헤롤트라면 이렇게 빠져나오겟죠! 진짜 바르크만이라면 이렇게 하이에 대대 기습하려고 할거 같네욛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07 15:14
    No. 113

    하이에는 본보기로 우크라이나 마을을 초토화시키며 주민들을 잡아 강제소개시키는 동안 도주하는 이들을 추적할겁니다. 바르크만은 탈출하다 루크와 마주치고 그들의 격투끝에 결국 죽임을 당할건 같네요.

    하이에는 마을 촌장을 비롯해 남녀 가릴것없이 저항한 이들을 가차없이 처형시키며 강제적 소개를 시킨 뒤 헤롤트 특임대의 물품에서 베르너의 증거를 발견하게 될 것이고 가뜩이나 아들 건으로 궁지에 몰린 베르너는 SS와 헌병들에게 끌려갈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7:30
    No. 114

    헐 하이에가 이렇게 흑화하다니 ㄷㄷㄷ 그렇게 베르너 증거까지 발견하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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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07 15:17
    No. 115

    그리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오토는 언제든 하이에가 죽일 수 있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갈 것이고 우크라이나는 이 가혹한 모습에서 나치당과 독일을 비난하며 갈등이 점차 고조화 될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나치당이 노리던 것이고 명령을 하달받은 무장친위대는 즉시 히틀러의 명령서를 통해 모든 독일군 병력 통제권을 확보한 뒤 우크라이나군 무장해체 및 관공서 점령에 나서고 하이에 본인은 반데라등 수뇌부 체포에 나서며 우크라이나 점령을 시작할 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7:31
    No. 116

    네 이 사건 알게 되면 오토는 벌벌 떨겠네요 ㄷㄷㄷㄷ권력의 무서움이란!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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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07 15:23
    No. 117

    이때 하이에는 힘러와 하이드리히에게 보낸 보고서에 실제로 나치문서에서 반데라를 평하듯이 반데라는 궁극적인 목표로 독일 제국 의회에서 독립 우크라이나를 수립하려는 반란을 준비하고 있으며, 간부들을 즉시 체포하고 철저한 심문을 거쳐 청산해야 합니다 라고 보내겠네요.

    그렇게 체포된 반데라와 주요 간부들은 베를린으로 압송되고 미콜라 레비드와 야로슬라프 스테츠코등을 회유시켜 이들을 앞세워 군정체계를 만들고는 오토의 부대를 키예프로 이동시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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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7:35
    No. 118

    아 근데 우크라이나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되는건 너무 잔인하네요 ㄷㄷㄷ어떻게 나중에 우크라이나와 좋은 관계가 되면 좋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7:35
    No. 119

    일단 지금은 독소전이 급해서 이렇게는 안하지 않을까여 좀 시간이 흘러서라면 몰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7 15:28
    No. 120

    물론 동시에 친독성향의 독립국이나 자치국 및 자립국화 등에 대한 행정적 절차도 동시에 진행 될거예요. 완전합병은 최후의 수단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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