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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고주진
- 14.09.03 20:26
- No. 1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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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5 세스퍼
- 14.09.03 22:32
- No. 2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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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주정
- 14.09.26 18:1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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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5 세스퍼
- 14.09.26 18:3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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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에크나트
- 16.02.13 00:0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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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에크나트
- 16.02.13 00:0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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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5 세스퍼
- 16.02.13 19:4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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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몽중정원
- 16.04.19 04:1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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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몽중정원
- 16.04.19 04:31
- No. 9
기도비닉을 유지해야 하는 기습인데 군장을 챙겼다는 게 좀 이상하네요. 군장 설정을 유지하신다면 최소한 완전 군장이 아니라은 점이라도 확실히 명시하셔야 할듯. 오히려 수통, 무기 등 공통적으로 챙기는 것들을 명시하는 게 더 적절할 것입니다.
그리고 완전 군장이 아니라면 딱히 무거울 것도 없으니 지나가 대대 규모가 알고 보니 중대급이라고 화나서 찰 군장도 없어야 합니다. 군복이나 삽은 물론 모포와 천막 일부까지 짊어야 하는 완전 군장이 아니라면 곧 전투에 들어갈 병사들이 굳이 몸에 떨어뜨려 놓을 정도로 짐이 되는 건 없거든요. 곧 있을 전투로 인한 긴장감에 자신이 잊고 온 장비는 없나 확인하고 잃어버리디 않게 붙들고 잘 간수하면 또 모를까. -
- Lv.98 몽중정원
- 16.04.19 04:45
- No. 10
그리고 야간의 기습전인데 나팔이 울린다는 것도 좀 그렇네요. 적도 바보가 아니라면 야간이라도 어느 정도 주인공 측의 동향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주시하겠고 정찰 인원도 있겠죠. 그런데 야간의 나팔이라니, 어둠 때문에 청각이 더 예민할 때라서 적의 정찰에게도 들릴 가능성이 크잖아요. 양동 역할을 하는 다름 부대라면 그나마 모르지만 지나의 부대는 성 안으로 들어가서 버텨야 하는 걸 생각하면 침투 전 전투를 최대한 피해야 한다는 것도 있고요.
물론 부대 간 연계를 위해 나가기 전에 이를 알려야 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부대 내에선 경계을 위해 불을 피워놨을 테니 딱히 전령이 직접 길을 찾아 지휘부에 보고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텐데요? 이건 시간도 중요하긴 하겠지만 그보다 적에게 작전을 숨기는 게 가장 중요하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팔 보단 다른 방법이 좋을 것 같아요. -
- Lv.98 몽중정원
- 16.04.19 05:16
- No. 11
부대가 다 모인 후에 중갑이랑 식기를 놓고 가라는 지시가 나온 건 좀 이상하네요. 일단 완전 군장이 아니고서야 식기를 챙길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야간에 부대 정렬하는데 사전에 완전 군장을 꾸리라는 지시가 있었던 게 아니라면 식기까지 챙기지 않습니다. 완전 군장은 대부분 부대 이동과 관련된 행군 시에만 필요한지라 낮에 정렬할 때도 사전 지시가 있어야 해요.
그리고 부대가 준비할 장비 정도는 정렬 전에 분대장을 통해 지시가 내려가야 합니다. 세작 등에게 작전 내용을 숨기기 위해 군장 준비 등 지시가 나중에 내려왔다고 해도 최소한 오밤 중에 일어난 후에는 병사들이 이를 전달 받아서 미리 무기를 검게 칠하고 제대로 준비를 마치고 정렬을 해야지 이미 다 정렬한 후 작전 준비하라고 하면 그 분주한 와중에 세작이 숨어들어올 수도 있지요. 애초에 정렬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인원 점검이 있는데 인원 점검 후에 세작이 들어오거나 탈영병이 생기 여지를 준다는 건 이상하죠. -
- Lv.98 몽중정원
- 16.04.19 05:1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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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몽중정원
- 16.04.19 05:29
- No. 13
분대도 아니고 백여명의 대대를 작은 낌새에 일일히 멈추는 지나의 행동이 이상하네요. 그런 조심성이 이상하다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잘 해봤자 백여명의 인원이 지시를 이행하기엔 시간 오차가 발생합니다. 시야고 확보하기 어려운 밤이면 더욱 오래 걸릴테니 십여명의 분대에게 지시를 내리고 이행하는 것과 달리 대대를 멈추는 것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대대 단위로 작은 위험을 피하려면 일부 기사나 몸이 빠르고 감이 좋은 병사를 차출하여 정찰대를 운용해야죠. 그렇게 해서 작은 낌새를 정확히 파악하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처리해야 하면 분대간 연계를 시켜서 처리해야지 대대를 일일히 멈춰봐야 미처 지시가 전달되지 못한 이들 때문에 다 들킵니다.
지나가 작은 낌새에 부대를 멈춘 것이 훈련소에서 분대장만 맡아본 지나의 경험 부족이나 미숙함을 드르내려는 것이라면 또 모르지만 신중함과 유능함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면 맞지 않습니다. -
- Lv.98 몽중정원
- 16.04.19 05:54
- No. 14
초소 위치가 이상하네요. 분명 초소는 적의 내습을 방지 및 감시하기 위한 시설물입니다만 그게 본 부대와 동떨어진 곳에 혼자 있진 않습니다. 감시선을 설치하려면 여러 개의 초소가 선을 만드는 것처럼 연속적으로 있어야하며 무엇 보다 초소 자체도 접근이 쉽게 만들어진 시설은 아닙니다. 적에게 드러나기도 쉬우니 외부에거 접근하기엔 어렵도록 접근이 쉽지 않은 지형에 설치하거나 초소 내로 들어가는 통로나 문이 하나로 제한되거나 주위에 철조망 등이 설치되어 있죠.
솔직히 성을 점령한 적군이 높은 성벽을 버리거 숲 속에 초소을 설치한 것부터 이상합니다. 숲이 성 안쪽까지 이어질리도 없고 말이죠.
그리고 적지에서 적군과 대치한 상태인데 기사도 아닌 일반 정찰병이 2인1조로 정찰이라니 너무 수가 적습니다. 우리나라 최전선에서 경계임무서는 장병들이 TV에 나오는 것만 봐도 휴전선을 이루는 철조망 따라 걸을 때 대여섯 명이 같이 일렬로 걸으며 철조망 점검과 경계를 합니다. 가능성은 있지만 직접적으로 전투가 벌어진 것도 아니고 휴전선도 확시리 서있는 상황에서도 그런데 지형도 제대로 모르는 적지에서 정찰하는 병사들이 2인1조라니 너무 안일해서 적군한테 바보 보정을 준 것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오히려 서서 감시만 하는 초소에 많아야 서너 명도 아니도 대여섯이나 있냐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적군 병력이 아군 보다 수적으로 우세하다고 해도 야간 경계 임무는 피곤한 것이라 병사를 적절히 투입하는 것이 좋은데 한 초소 당 대여섯 명이라면 초소병 두셋 보다 딱히 효과가 좋은 것도 아니면서 병사들의 피로를 증가시키는 멍청한 병력 운용이니까요. -
- Lv.98 몽중정원
- 16.04.19 05:5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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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5 세스퍼
- 16.04.19 13:2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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