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저도 회사 다니면서 연봉 2천도 못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악덕 사장 새끼, 한달에 철야를 열흘씩 시키면서 월급 109만 원이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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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하니 돈 달래서 돈 주면
그게 주급받는 선수로서 가치가 있을까요
프로라는 라이센스를 받은 사람에게
걸맞는 취급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목적 달성을 위해 단계별 보상이 낫지않았을까 싶습니다
배부른 개보단 배고픈 돼지가 잘 뛰지 않겠어요?
스포츠의 목적이 인류 마지막 남은 숭고한 로망을 위해
뛰는거지만 해당하는 보상이 없다면 그마저 지킬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렇다고 누구나 평등하게 잘 받는다고
없던, 모자란, 부족한 클라스가 채워지진 않을텐데
승격하면 도태될 후보따리들이 상실감과 원망함에
항명하는 스토리 같은 게 나올 지 궁금해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2021년 현재에도, 세미 프로 리그엔 연봉 2천이 안 되는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2천은 커녕 연 소득 1200, 1300도 안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훈련 후 치킨 집 알바를 뛰고, 택배 기사 일을 하면서 축구 선수의 꿈을 꾸는 이들이 우리 주변에도 많지요.
자신의 경험이 세상의 중심이자 기준이라 생각하는 건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독자님께서 스스로 댓글에 축구라는 운동세계를 잘 모르는 것 같다... 고 적어두셨는데, 스스로 잘 모르는 것을 알면서도 그 부족한 관련 지식으로 작가의 나이를 운운하며 이해하기 힘들다는 주장을 하시는 것은 저에 대해 굉장히 모욕적인 언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독자에게 사과를 받고자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싸우자고 덤비는 것도 아닙니다만... 기분이 나쁜 것도 사실입니다. 뭔가에 대해 이해가 안 된다면, 관련 자료를 찾아보는 것이 건강한 사고의 과정입니다.
당장 인터넷만 조금 찾아봐도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하위 리그 축구 선수들의 이야기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다짜고짜 작가에게 너 나이가 몇살인데 이렇게 내가 이해 안되는 소릴 늘어놓는 거냐? 라는 식의 접근은 그 말을 듣는 당사자와 주변 모두를 불쾌하게 만들 뿐입니다.
제목 | 날짜 | 구매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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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FREE 황태자의 귀환 +7 | 21.07.29 | 18,475 | 262 | 14쪽 | |
3 | FREE 바하마의 황태자 +8 | 21.07.29 | 19,833 | 271 | 16쪽 | |
2 | FREE 로열 패밀리 +9 | 21.07.28 | 23,314 | 258 | 12쪽 | |
1 | FREE 프롤로그 +9 | 21.07.28 | 25,797 | 253 | 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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