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오랫동안 팀을 지켜온 원클럽맨들은 존중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 21년을 바르셀로나에만 헌신했던 리오넬 메시의 PSG 이적을 지켜보며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바르샤 팬도 아닌 제가 이리 착찹한 기분인데, 당사자인 메시는 어떤 기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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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팀을 지켜온 원클럽맨들은 존중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 21년을 바르셀로나에만 헌신했던 리오넬 메시의 PSG 이적을 지켜보며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바르샤 팬도 아닌 제가 이리 착찹한 기분인데, 당사자인 메시는 어떤 기분일지...
바르토메우와 바르셀로나가 벌인 미친 짓들 -
쓸데없는 천억짜리 선수만 4명,
거기에 생각없이 주급 상한선 붕괴로 30억씩 주기,
헐값에 빈 곳을 메울 유스들 휴지통행,
그나마 잘 하던 얘들은 혹사
이젠 진짜 답이 없어요
정말 기나긴 암흑기를 보낼겁니다
라리가가 제시한 고리대금 채권을 거절했고
샐러리캡은 꽉 차서 유동성 따윈 없으며
쿠-뎀-그-움을 비롯한 고액주급을 받아먹는
무능력 허수아비들은 팔리지도 않을테고
당장의 빚을 갚긴 커녕 있던 스폰서들도 떠나가서
부채는 점점 불어날테구요
안타깝습니다
메스꺼운 클럽이라고 조롱받긴 했지만
'클럽 그 이상의 클럽'이 모토였던 구단이
한순간에 망하는 걸 보는 건 참...
제목 | 날짜 | 구매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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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FREE 황태자의 귀환 +7 | 21.07.29 | 18,475 | 262 | 14쪽 | |
3 | FREE 바하마의 황태자 +8 | 21.07.29 | 19,833 | 271 | 16쪽 | |
2 | FREE 로열 패밀리 +9 | 21.07.28 | 23,314 | 258 | 12쪽 | |
1 | FREE 프롤로그 +9 | 21.07.28 | 25,797 | 253 | 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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