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로'입니다.
우선, 제 연약한(?) 소설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계약을 맺은 출판사와 협의 하에 1월 9일을 기점으로 유료 전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시는 분이 많진 않기에 유료화 이후엔 조회수 0에 도전할 듯도 싶습니다만, 어쨌든 그렇습니다. 하하핫;
어쩌다 보니 문피아에 연재를 시작했고,
어쩌다 보니 출판사와 계약도 맺었고,
어쩌다 보니 유료화 공지 일정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죽음을 사는 도시'만큼은 절대로 어쩌다 보니 쓴 소설이 아닙니다.
비록 서술력도 좋지 않고 쓸데없는 설명이 많아 가독성도 좋지 못합니다만,
그래도 생각해볼 거리는 이것저것 많은 소설이라고 저는 자부합니다.
이게 혼자만의 착각이라면 조금 서글프겠지요.
공지란 것을 써보는 김에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도 조금 적어볼까 합니다.
죽음을 사는 도시는 삼부작 소설입니다.
1부가 끝나는 대로, 단편 몇 개를 올린 후 곧바로 2부 연재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단편들은 1부와 2부 사이의 사건을 비롯하여 1, 2부에 담을 수 없었던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아~ 글이 또 한없이 길어질 조짐이 느껴지네요.
이만 줄이고 소설을 마저 쓰기 위해 재빠르게 도망쳐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곳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일만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그럼 물러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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