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 너를 죽음에서 구원해주겠다. 대신 다른 평행세계의 너를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하라.
죽음을 받아들였을 때 들린 것은 저승사자의 목소리가 아닌 악마의 목소리였다.
찬란하게 빛나는 은빛을 띈 수많은 꽃들.
꽃들이 만발한 정원의 중앙에는 거대한 나무가 있었고 그 나무의 밑둥에 등을 기대고 있는 한 남자.
남자는 나를 쳐다보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 받아들이겠는가?
나는 말했다.
- 그렇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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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평범함, 그 이하의 인간 - 2 +1 | 12.12.30 | 239 | 2 | 7쪽 |
3 | 평범함, 그 이하의 인간 - 1 | 12.12.30 | 188 | 2 | 8쪽 |
2 | 새로운 시작 +2 | 12.12.14 | 277 | 2 | 6쪽 |
1 | 사악한 거래 +2 | 12.12.12 | 344 | 4 | 4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