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단지 혼자 잘난 거지,
대한민국 영화계나
그 많은 영화감독들이든 남녀 영화 배우들이든
너 따위 개인별 영화감독들이
잘난 데라고는
어디에도 없으니까? 알았냐고?
주제 파악을 몇 십 년이 지나도
여전히 못 하고 있네?
넌 내가 어떻게 해버리거나
내가 장차 사라지거나 죽거나
하여튼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기나 해?
뭐라고? 천만 영화 <서울의 봄>이 뭐가 어쨌다고?
이게 정말 미쳤구만?
대가리에 전두광이 쏜 총이라도 맞았냐?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서
로버트 드니로가 바닷가에 했었던 대사처럼?
앞으로도 계속 미친 척, 하고 또 오늘도 수고요?
이미 이 미친 과대망상증 환자놈의
그 모든 밑바닥들을
다 들여다보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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