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더러운 건
남자 배우와 이혼이든 뭐든
남자 관계가 너무 복잡하고 화려해도
자살까지 가는 사회적 위기는 커녕,
어찌된 것인지 기사조차도 거의 뜨지도 않는
이 역겨운 희한한 악녀는
소심하든 대담하든
신혼 초에 밥이나 몇 번을
식사를 차려줬고,
신혼이 몇 년이나 과연 갔을까?
최진실은 조성민과 그렇게 싸웠어도
이 미친 악녀처럼 신혼이 아예 없지는 않았었다
한국 사회가 두 여자 연예인들에게
각각 다르게 보여주는
저런 괴상한 반응과 행태가
그것이 한국이고
그것이 인간이고
그것이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 제도다
인간 세상에는
이런 설명하기도 불가능한 수준의
모순들이 사회 곳곳에 너무도 흔하다
뭐라고?
이런데도 사회의 인프라까지는 의심을 하지 말라고?
그러면 완전 미쳐버린 광인 수준이라고?
의심을 하면 어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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