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애비들 유전자를 물려받아서
나는 더 이상 느그들 같은 한녀들과
기타 그 외 다른 한국인들에게
더는 알고 싶은 것들이
오래전부터 없었다
느그들쪽이나 내쪽이나
서로 역겹게 혐오하면서 비웃어가며
쳐다보기도 싫어하는 건
피차 마찬가지가 아니겠냐?
별별 진상 악녀들이
내 핑계를 대면서 너무도 많이
매일매일 출몰하는 걸
늘 구경을 지금까지 몇 십 년째지?
25년? 27년?
살다가 보면 좋은 날도
느그들 한녀들의 그 추악한 공동체적 삶에도
찾아는 오겠지
후회도 미련도 유감도 없이
그저 언제까지나 행복이나 해라
봐라, 얼마나 꿀꿀하고 불쾌한 날씨냐?
짬~ 뽕, 이나 배달시켜서 쳐먹으렴?
물질과 금전과 쾌락과 오락과 유흥이 가득한
이 민주 사회 체제에서의 해피하고 익사이팅한
삶을 위하여?
하여튼 잘 지켜나 봐 둬
나는 내가 내뱉은 말들을
아무리 마감 시간을 어겨도
반드시 실천하고 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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