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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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23.12.03 18:56
최근연재일 :
2024.07.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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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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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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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2)

DUMMY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2)


언덕 위의 교회로 가서 뒤쪽의 석상에 손을 얹고 로그아웃했다.

다시 게이트 온라인의 게임 속으로 왔다.


나는 찬송가를 부르는 교인들 사이를 지나 교회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서 안전한 곳에서 로그아웃.


장착한 게임 장비를 치우고 게임 캡슐의 뚜껑을 열었다.


“이제야 숨을 쉬어보네~! 후우~!”


캡슐 안에서 사방을 바라보니 게임 체험관에는 유저들이 잔뜩 있었다.

어느새 이렇게 왔을까?


이런 생각이 떠오를 때였다.


“엇? 저기 게임 캡슐에서 나오는 유저가 있다! 어서 가보자!”


나는 그 목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을 바라보았다.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학생들이었다.


그 중학생들은 내가 아직 들어가 있는 게임 캡슐 곁에 나란히 섰다.

나는 그 중학생들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왜 나를 보는 거냐?”

“지금 게임 캡슐에서 나오시는 거죠?”


“그래. 그렇지.”

“얘가 빨리 들어가고 싶어 하는데, 지금 아저씨가 있는 게임 캡슐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나에게 말하는 중학생이 바로 옆의 다른 중학생의 가슴에 손은 대며 물어왔다.

그 중학생을 보니 침을 꿀꺽 삼키는 모습이 보였다.


나는 그것을 바라보다가 현재 내 상황을 생각하고는 얼른 일어나 게임 캡슐을 비워주었다.

그러고서 중학생들에게 말했다.


“자. 들어가라. 재미있게 게임 해라.”

“감사합니다~!!”


나는 중학생 유저들에게 게임 캡슐을 양보하고서 카페로 왔다.

카페에 앉아서 인벤토리를 열고 빵이 있나 보았다.


갑자기 빵이 먹고 싶어졌기 때문인데, 새 빵은 없고 먹다 남은 빵은 있었다.

그 빵을 꺼내 들고 옆에 있는 정수기에서 종이컵에 물을 담았다.


그렇게 빵과 물을 먹으며 뱃속의 공복감을 다스렸다.

그러다가 떠오르는 생각.


“아! 빵 사야 하는데. 빵이 하나도 없어서 카페에 빵을 가져다줄 수가 없네. 아. 이런......”


나는 스마트폰을 들고 카페 사장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전화는 통화 중이다.


그래서 문자를 남겼다.


[빵이 얼마나 필요하신가요?]


이런 내용의 문자를 남기면 빵이 매진되었는지 알 수 있다.

빵이 모자라면 빵을 어서 가져오라고 할거고, 남았으면 다음에 가져오라고 할 것이기 때문.


잠시 기다리니 문자가 왔다.


[정 사장. 오늘 빵을 납품해 줬으면 해. 할 수 있지?]

[네. 알겠습니다.]


오늘 빵을 구입해서 카페에 납품해야 한다.

별수 없이 비어있는 게임 캡슐을 찾기 시작했다.


잠시 찾기 시작하다가 또 한 가지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다른 차원의 제과점에도 사탕과 과자를 납품해야 한다는 것.


“이거 그 흑마법사 때문에 다 지나갔네!”


다른 차원의 마법사와 그가 몰고 다니는 도마뱀 몬스터 때문에 오늘 곤란하게 되었다.

다행히 아직 낮시간이라서 시장에 다녀올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나는 종이컵을 물을 다 마시고 행동에 나섰다.

스마트폰으로 콜택시를 부른 것이다.


“네. 게임 체험관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네. 10분 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택시 번호는 0000번입니다. 문자를 보내드릴 테니 확인하시고 택시에 탑승하세요.”


금방 문자가 왔다.

나는 게임 체험관 밖으로 나가서 문자로 온 차 번호의 택시가 오기를 기다렸다.


그때 파란색 택시가 다가와 내 앞에 선다.

택시의 차 번호판을 보니 문자로 온 차 번호와 똑같은 것을 확인했다.


나는 그 택시에 탑승해서 문자를 보여주었다.

택시 운전사가 고개를 끄덕였다.


“맞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일단 00동으로 가주세요. 거기서 언덕을 올라가서 공장으로 가야 해요.”

“네. 안전벨트 매주세요.”


나는 택시 운전사의 말대로 안전벨트를 맸다.

택시는 그대로 달려서 00동에 도착했다.


근처에 00 재래시장의 간판이 보이는 것을 보니 정확히 온 것이다.

그렇게 언덕을 올라가 공장 앞에 섰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네. 그러죠. 하지만, 미터기는 그대로 올라가게 둡니다. 아시죠?”


“네네. 압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도 요금이 올라가는 거 말이죠?”

“네. 아시고 계시는군요. 어서 갔다가 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나는 얼른 택시에서 내려서 공장으로 들어갔다.

곧장 사무실로 들어가 직원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그때 그분이군요. 무슨 일로 오셨어요?”


“사탕과 과장 재고가 있나요?”

“네. 있습니다. 재고는 충분히 많아요. 이리로 오세요. 창고로 가죠.”


나는 직원을 따라 창고로 향했다.

창고에는 큰 자루에 담긴 과자와 사탕이 있었다.


마음이 급했던 나는 얼른 사탕 자루와 과자 자루를 인벤토리 안에 담았다.

분량은 저번과 같이 8자루.


많이 가져가도 되지만, 다른 차원의 제과점 창고 크기도 생각해야 했다.

이렇게 과자 자루와 사탕 자루를 인벤토리 안에 넣고서 스마트폰으로 은행 어플을 켰다.


“모두 얼마지요?”

“40만 원입니다.”


“네...... 자. 40만 원 보냈습니다.”

“네. 확인했습니다. 다음에도 이용해 주세요. 하하!!”


“좋은 거래였습니다.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나는 창고를 나와서 곧장 공장 밖으로 나갔다.

공장 밖에는 콜택시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얼른 콜택시를 타고 택시 운전사에게 말했다.


“자. 다시 아까 출발했던 게임 체험관으로 가주세요.”

“네. 알았습니다.”


택시는 다시 출발해서 00시장 입구를 지나 게임 체험관이 있는 빌딩 앞에 도착했다.

모두 다 해서 시간이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여기 요금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나는 택시 요금을 지불하고 얼른 택시에서 내려 게임 체험관으로 들어갔다.

이제는 날이 어둑해지기 시작해서 게임 체험관에는 비어있는 게임 캡슐들이 많았다.


그중에서 비어있는 게임 캡슐로 들어갔다.

로그인을 하고 잠시 후에 게이트 온라인에 접속했다.


교회 앞에서 얼른 빠른 속도로 달려 NPC 상점에 갔다.

술과 과자와 빵을 구입해서 다시 교회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공물을 바치게.”


나는 NPC 신부님에게 술과 과자로 공물을 기부했다.


“이제 다른 차원으로 가도 되네.”


그리고서 석상에 손을 얹고 다른 차원으로 갔다.

주변 환경이 변하면서 다른 차원의 교회 뒤쪽 석상 앞에 있게 되었다.


나는 교회 앞에 누가 있나 확인하고서 언덕 아래에 있는 마을로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잠시 후에 마을에 도착했고, 그대로 제과점을 향해 걸어갔다.


제과점에 도착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마침 사장님이 있었다.

사장님이 나에게 반가운 인사를 해온다.


“어서 오시게. 마침 과자와 사탕이 떨어졌었는데, 이렇게 오니 반갑군.”

“네. 그렇지 않아도 그것 때문에 왔습니다.”

“역시 그렇군. 자! 창고로 가지.”


나와 제과점 사장님은 창고로 향했다.

창고로 와서 인벤토리 안의 사탕 자루와 과자 자루를 모두 꺼냈다.


제과점 사장님이 8자루의 과자 자루와 사탕 자루를 열어서 안에 들어있는 사탕과 과자를 먹어본다.


“역시 맛있군. 믿기를 잘했어. 좋아. 모두 사겠네. 잠시 기다리게. 사무실에 갔다 와야 해.”

“네. 기다리겠습니다.”


그렇게 잠시 기다리니 제과점 사장님이 몇 개의 자루를 바구니에 넣어서 다시 왔다.

그는 그 자루들을 탁자 위에 올려놓고 나에게 말했다.


“자. 받게나. 모두 500개씩 들어있는 금화 자루네. 모두 6자루야.”

“네. 감사합니다. 하하!”


이번에는 모두 3,000개의 금화를 받았다.

저번 거래에서는 2,000개의 금화를 받았었다.


내가 인벤토리로 금화 자루 6개를 넣고 있는 그때 그것을 보던 제과점 사장님이 조심스럽게 말한다.


“자네가 도마뱀 몬스터를 조종하던 마법사를 물리친 그 모험가인가?”

“네. 맞습니다. 왜 그러시죠?”


“자네가 소문났네. 사악한 마법사를 물리친 모험가라고 말이야. 그리고, 우리 가게에 사탕과 과자를 납품한다는 것도 알려지게 되었네.”

“아. 그렇군요.”


별다른 내용은 아니다.

단지 명성을 조금 얻은 것 같다.


“그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이번에 자네가 거래하는 사탕과 과자의 가격이 올라갔네. 그래서 이번에 거래 금액이 올라간 거야.”


아! 그런 일이 있었나?

그래서 저번에 2천 골드던 거래 금액이 이번에 3천 골드로 올라갔군!


“아! 그런가요? 거래 금액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는 이 거래가 오래갔으면 하네. 그래야 자네도 좋고 나도 좋은 것 아니겠나? 하하하!!”

“물론 그렇지요. 하하하!!”


나는 사장님과 같이 웃었다.

그리고서 잠시 후에 다시 제과점으로 와서 악수를 했다.


“잘 가게나.”

“안녕히 계십시오.”


나는 제과점을 나왔다.

그리고서 곧바로 언덕 위의 교회로 향했다.


오늘은 현실의 시간이 늦은 시간이라 얼른 집으로 가봐야 했다.

물론 집으로 가기 전에 카페에 들러서 빵과 과자를 납품해야 한다.


나는 언덕길을 큰 걸음으로 걸어서 올라갔다.

잠시 그런 시간이 지나고 나는 교회 뒤쪽의 석상 앞에 섰다.


곧장 손을 얹고 로그아웃을 말했다.

주변의 환경이 변하면서 나는 게이트 온라인의 교회 안 석상 앞에 있게 되었다.


뒤를 보니 NPC 신부님이 교인들과 기도를 하고 계신다.

나는 조용히 그사이를 지나 교회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곧장 안전한 장소에서 로그아웃했다.

로그아웃을 하고 나니 어느새 게임 캡슐의 천장이 보였다.


++++++


게임 캡슐에서 일어서서 게임 체험관 밖으로 나왔다.

곧장 전철을 타고 카페가 있는 역으로 향했다.


지하철 역사를 나와 카페로 들어갔다.

날이 저물어서 손님들이 그다지 없었다.


나는 카운터의 직원에게 물었다.


“사장님 계신가요?”

“사장님은 지금 물품 보관실에 계십니다.”


“납품 건 때문에 왔다고 연락해 주세요.”

“아. 빵과 과자 납품하시는 분이군요. 그런 거라면 얼른 들어가 보세요. 사장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직원은 이렇게 말하면서 물품 보관실로 통하는 문을 열어주었다.

나는 얼른 그 안으로 들어가 물품 보관실의 문을 열었다.


“오! 어서 오게. 기다리고 있었네.”

“제가 늦게 왔지요?”


“아니야. 괜찮아. 아무 때나 와도 돼.”

“그런가요? 그러면 어디에 빵과 과자를 놓을까요? 바구니가 없네요.”


“아! 바구니는 여기 있어. 여기에 올려놓게.”


카페 사장님은 신문지로 덮은 바구니를 보여주면서 책상 위에 바구니를 펼쳤다.

나는 그 바구니 위에 빵과 과자를 내어놓고 인벤토리를 닫았다.


“으음~! 역시 이 빵은 맛 빵이야~! 정말 맛이 좋군. 과자도 맛이 일품이야. 하하하!!”


카페 사장님은 빵과 과자를 먹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카페 사장님의 시식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가만히 기다렸다.


몇 개의 빵과 과자가 카페 사장님의 입으로 들어가고 난 후에 사장님이 빵과 과자 바구니를 양손에 들고 일어섰다.

나도 책상 위에 있는 빵과 과자 바구니를 들고 카페 사장님의 뒤를 따라 이동했다.


사장님이 카페로 통하는 문 앞에서 한쪽 손의 바구니를 내 바구니 위에 올려놓고서 문을 열었다.

카페로 들어가자, 직원이 나를 바라보고는 얼른 바구니를 나누어 들었다.


사장님은 빵 바구니를 먼저 진열장 안에 넣고 그다음으로 과자 바구니를 진열장 안에 넣었다.

그때 카페의 한쪽에서 커피를 마시던 손님 하나가 눈을 번쩍 뜬 채로 카운터로 다가왔다.


그 손님이 말했다.


“이거 그 맛 좋다던 빵이지요? 3개 주세요.”

“네. 여기 빵 3개 있습니다.”


카페 사장님이 얼른 빵 3개를 봉지에 담아 손님에게 주었다.

손님은 만족한 듯이 빵 하나를 꺼내 먹으면서 카페를 나갔다.


“내가 저 손님들 보면서 살아. 하하하!”


카페 사장님이 이렇게 말하면서 스마트폰을 꺼냈다.

그리고서 나에게 빵과 과자 대금을 송금 이체했다.


“오늘은 양이 조금 더 많아서 더 넣었네. 확인하게.”


내가 확인해 보니 1,300만 원이 들어왔다.

저번 거래보다 100만 원이 많다.


조금씩 늘어나는 나의 통장잔액을 보면서 나는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99 세비허
    작성일
    24.01.21 13:50
    No. 1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이나이™
    작성일
    24.01.21 15:25
    No. 2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n8******..
    작성일
    24.01.26 09:59
    No. 3

    아오 또 캡슐 카페..내용....ㅡㅡ 아니아니 차원으로 재벌되기면 일단 불안한 요소부터 처리해야지요. 돈벌어서뭐해요 캡슐을 사서 집에 설치하던아니면 가게를 인수하던..내용이 소설몇개 합친 느낌인데 뭐 그거야 그럴수있는데 쓸 내용없어서 내용 늘리기도 할수있는데 왜...계속..캡슐 카페로 주구장창 늘리기신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이나이™
    작성일
    24.01.26 10:31
    No. 4

    음...... 참고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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