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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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23.12.03 18:56
최근연재일 :
2024.07.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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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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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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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5)

DUMMY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5)


아침에 일어나 세수와 밥을 먹고 게임 체험관으로 출발했다.

오늘은 전철역이 만원이다.


전동차 안이 승객으로 꽉 차서 겨우 숨만 쉬다가 게임 체험관이 있는 전철역에 도착했다.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 겨우 나오다 보니 전철역 밖에서도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걸으면서 심호흡하니 다시 숨이 부드럽게 쉬어진다.


“오늘 무슨 날인가? 사람들이 왜 이렇게 일찍 출근하지?”


그 이유는 주변 건물을 보고서 알게 되었다.

선거철이다.


선거철이라 시위도 많고 선거운동도 많으니, 사람들이 일찍 출근하는 것이다.

선거운동 차량 때문에 도로가 막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도로가 막힌다고 예상이 되니 당연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증가한다.

나는 그런 와중에 만원 전철에서 숨만 겨우 쉬고서 목적지에 도착한 것이다.


그래도 그런 와중에 옆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다행이라면서 지나간다.


“그래도 다행이야. 저기 봐! 벌써 선거 차량들이 줄을 섰네.”

“오! 정말. 저게 몇 대야? 하나, 둘...... 모두 여섯 대나 되네.”


“오늘 자동차를 가지고 왔으면 도로 위에서 저 선거 차량에서 하는 선거 활동 끝나서야 움직였을 거야.”

“후우~!! 자동차를 세차장하고 정비소에 맡기기를 잘했네.”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지나간 다음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푸념을 중얼거렸다.


“그 바람에 내가 고생이지. 갑자기 전철에 승객들이 늘어난 덕분에 오징어가 될 뻔했어. 후유~! 숨을 못 쉬어서 가슴이 답답한 것이 이제야 괜찮아지네!”


나는 걸으면서 기지개를 켰다.

만원 인파의 전철역에서 빠져나온 것이 이렇게 시원할 줄은 몰랐다.


그대 저쪽으로 게임 체험관이 있는 건물이 보였다.

나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시원해진 몸을 이끌고 그쪽으로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다.


게임 체험관 안으로 들어와서 주변을 살폈다.

역시 새벽 시간에 오니 게임 캡슐이 많이 비어있다.


나는 그중에 하나를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로그인을 하고서 접속.


잠시 기다리니 게임 인트로 화면이 지나가고 게이트 온라인으로 들어왔다.


++++++


게이트 온라인에 접속하자마자 게임 인벤토리를 열었다.


“음. 있구나. 1천만 골드.”


현질로 구입한 게임 골드 1천만 골드를 확인.

단돈 1만 원으로 마련한 건데도 상당히 마음이 든든하다.


“그럼 이제 퀘스트를 해서 레벨을 올려야겠지? 어디 보자......”


미리 찾아놓은 3개의 퀘스트 중 첫 번째 퀘스트는 ‘성곽 쌓기.’.


[성곽 쌓기.]

초보자의 마을에 성곽을 쌓아야 합니다.

성곽 공사장 주변에서 건축 재료를 찾아서 공사장 감독에게 가져다주세요.


“음. 경험치는 많이 주는 모양이군. 얼마나 준다고는 쓰여있지 않지만.”


나는 모험가 협회로 들어가 의뢰 게시판에서 성곽 쌓기 의뢰서를 찾아 곧장 카운터의 직원에게 내밀었다.


“네. 퀘스트를 하시면 됩니다. 수고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일단 퀘스트를 받아서 내용을 보니 퀘스트는 공사장 감독에게서 시작되었다.

지금 공사장 감독은 성곽 공사를 하는 중이고 마을 남쪽에 있다.


나는 모험가 협회를 나와서 마을 남쪽으로 갔다.

자동 이동이 되니 편리했다.


약 30초 후에 공사장 감독이 있는 공사장 근처에 도착했다.

공사장 감독은 메가폰을 들고 공사장을 지휘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단지 모션으로 팔을 이곳저곳으로 방향을 가리키게 설정된 모양이다.


“공사장 감독. 대화.”


나는 그에게 말을 걸었다.

게이트 온라인의 NPC 캐릭터들은 최신 인공지능이라 유저가 말을 걸면 대화가 진행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지금 공사 중입니다. 안전한 곳으로 가주세요.”


“퀘스트 때문에 왔습니다.”

“퀘스트요? 아! 모험가 협회에 퀘스트를 보내놨었군요. 지금 생각났습니다. 퀘스트 내용은 아시나요?”


[1번. 퀘스트 내용을 압니다.]

[2번. 퀘스트 내용을 모릅니다.]


선택문이 나오고.


“네. 퀘스트 내용을 압니다.”


선택해서 말하면.


“이 퀘스트는 성곽 쌓기 퀘스트입니다. 지금 이 주변의 성곽 공사장에 건축 재료가 흩어져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서 저에게 가져다주십시오.”


[1번. 알겠습니다.]

[2번. 모르겠습니다.]


다시 선택문이 화면에 떠오르면 선택한 문구의 번호나 대사를 말한다.


“네. 알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이제 퀘스트를 완전히 받은 것이다.

NPC 공사장 감독님에게서 퀘스트를 받고 드디어 시작.


공사장 주변을 잘 살펴보니 번쩍이는 곳이 있었다.

그곳이 건축 재료가 있는 장소다.


나는 그곳으로 가서 번쩍이는 건축 재료를 터치했다.

그러자 건축 재료를 찾았다는 안내문이 허공에 뜨면서 횟수가 올라간다.


[건축 재료 : 1 / 5개.]


원래 이런 퀘스트는 사냥을 동반한다.

사냥이 가능한 필드에서 이런 퀘스트는 단지 몬스터를 잡고서 경험치와 골드를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만들어진 퀘스트다.


지금 찾아야 할 5개의 건축 재료 중에 1개를 찾아냈다.

이제 나머지 4개를 찾으면 된다.


그런데...... 이 퀘스트를 하는 유저가 나뿐이 아닌 것 같다.


“오! 여기 있다! 하나 더 찾았다.”


내가 막 터치하려는 건축 재료를 어떤 유저가 먼저 터치해서 퀘스트를 한다.


“아......”


별수 없이 다른 곳으로 간다.

그런데, 거기서도 마찬가지다.


다른 유저들이 3개나 모여있던 건축 재료를 먼저 터치해서 가져간다.


“아......?!”


그래서 주변을 봤더니 나뿐만 아니라 열 명이 넘는 유저들이 이 퀘스트를 하고 있었다.


“야! 너 뭐야?”

“먼저 터치하는 사람이 임자야! 그런 법도 모르나?”


“내가 먼저 퀘스트 재료 앞에 왔었잖아? 너는 그걸 보고 이쪽으로 달려온 거고.”

“너는 퀘스트 재료를 보기만 했지 손은 대지 않았잖아?”


이렇게들 싸우고 있는 것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별수 없었다.


다른 퀘스트 재료를 찾아 나서야지.

다른 유저가 새치기했다고 주장하는 그 유저 역시 별수 없는지 다른 장소로 퀘스트 재료를 찾으러 가는 것이 보인다.


그렇게 두 개의 퀘스트 건축 재료를 찾아내 수집했다.


[건축 재료 : 3 / 5개.]


“야~! 이거 10분 걸려서 3개를 찾으면 지금 여기에 유저들이 얼마나 모여있는 거야?”


주변에는 아직도 유저들이 열 명 넘게 모여있었다.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나는 한숨을 쉬면서 다시 퀘스트 건축 재료를 찾아 나섰다.

그런데 그때였다.


“결투다!!”

“바라는 바다!!”


퀘스트 건축 재료를 찾는 퀘스트를 하던 유저들끼리 일대일 대결을 하는 것을 보았다.

서로 퀘스트 재료를 먼저 찾았느니 내가 먼저 터치했느니 말다툼을 하다가 일대일 대결을 신청한 것이다.


두 명의 유저들은 일대일 대결을 시작하고 결과가 나왔다.


“봐! 내가 먼저 터치했잖아! 결과가 말해주지! 하하하!!”

“으...... 분하다......”


그래도 결과는 신성한가 보다.

두 명은 다시금 다른 곳에서 퀘스트 재료를 찾으러 갔다.


나는 그것을 보고 먼저 퀘스트 건축 재료를 찾아 공사장 감독님에게 가려고 이리저리 빠르게 움직였다.

정말 복불복이었지만, 그래도 내가 먼저 4번째 퀘스트 건축 재료를 수집했다.


그런데, 그때였다.

내가 막 퀘스트 재료를 손에 들고 있을 때에 비슷한 순간에 달려온 다른 유저가 인상을 쓴다.


그러더니 말한다.


“이봐요? 새치기가 즐거워요? 흐흥~! 참 나 원!”

“새치기?!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분명히 내가 먼저 퀘스트 건축 재료를 터치하고 수집한 다음 당신이 왔잖아요?”


“그게 무슨 소립니까? 내가 먼저 와서 막 손을 대려니까 당신 손이 재료를 터치해서 가져갔잖아요?”

“뭐라고요?”


나와 그 유저는 옥신각신했다.

그러다가 결국 일대일 대결을 하게 되었다.


일대일 대결을 신청한 것은 자기가 먼저 이 장소에 왔다는 유저다.

일대일 대결을 시작하니 둥글게 생긴 경계선이 생성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일대일 대결 신청을 하거나 받은 유저들의 캐릭터 머리 위에 숫자가 생긴다.


[결투 시작!!]


허공에 결투 시작을 알리는 메시지가 뜨고서 결투가 시작된다.


“이얍!!”

“얍!”


“으라차차!!”

“받아라!!”


우렁찬 기합성이 울리면서 결투가 진행되었다.

나는 검을 휘두르고 상대도 검을 휘둘렀다.


둘이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결의 시작은 심각했지만, 진행은 단순했다.


서로 상대방 캐릭터를 터치한 다음에 공격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스킬 이름을 말해서 공격하면 캐릭터의 능력치에 따라 회피와 명중이 판정되는 방식이다.


아주 간단하고 레벨이 높으면 승리하는 확률이 아주 높은 방식이다.

내가 상대 유저의 레벨을 보았더니 9레벨이다.


내 캐릭터는 10레벨.

나보다 레벨이 1단계 낮다.


‘작은 차이인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1레벨 차이가 크려나?’


아마도 능력치가 아주 약간 차이가 날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캐릭터가 가진 무기와 갑옷의 옵션이 좋아야 한다.


거의 같은 캐릭터 능력치의 차이에다가 장비하고 있는 무기의 옵션과 갑옷의 옵션이 영향을 미치니까 말이다.

그리고...... 내 장비는 다른 차원에서 받은 것을 착용하고 있었다.


게임 장비의 역할도 하고 다른 차원의 장비 아이템 역할도 하는 것이다.

그런 장비라서 그런지 옵션이 높다.


예를 들어 체력이 올라간다든지, 공격력이 올라간다든지 하는 조건의 옵션이 달려있는 것 말이다.

실제로 일대일 결투를 하면서 무기와 갑옷의 옵션을 봤더니, 무기로 사용하는 검은 공격력 수치가 20 증가하는 옵션이었고, 갑옷의 옵션 체력 수치는 100이 올라가는 옵션이었다.


‘다른 차원의 아이템이 게임 아이템화 되니까 옵션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구나!!’


[상단의 검.]

공격력 + 20 증가.


[상단의 갑옷.]

체력 + 100 증가.


이런 옵션 덕을 본 나는 상대 유저와의 일대일 결투에서 승리하였다.

결투 시간은 40초가 걸렸다.


아무래도 캐릭터의 능력치가 중요하기는 했던 모양이다.

상대 유저가 분하다는 듯이 외쳤다.


“이럴 수가! 내가 경매장에서 비싸게 구입한 장비인데, 이런 위력밖에 없었다니!! 으으으......”


그 유저는 몹시 안타까워하는 말을 내뱉었다.

아마도 경매장에서 구입한 장비는 게임 골드를 많이 주었을 것이다.


‘무척 아까워하네. 혹시 게임 골드에 현질도 했나?’


현질해서 구입한 장비 아이템이라면 아까울 만도 했다.

하지만, 지금 레벨이 9레벨의 캐릭터인데...... 경매장에서 장비 아이템을 구입할 이유가 있나?


그냥 사냥하면서 얻고, 퀘스트 보상으로 주는 아이템을 장비하면 초보 지역을 벗어나 더 좋은 아이템을 주는 지역으로 옮겨갈 텐데?


‘오. 간다.’


일대일 결투에서 패한 그 유저는 말없이 물러갔다.

내가 그 유저에게서 고개를 돌리는 그 순간!!


“내가 먼저 봤어!”

“내가 먼저 터치했어!!”


그 유저가 다른 곳에서도 일대일 결투를 신청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다가 주변을 보니 그런 일이 다른 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마도 공사장 퀘스트에 필요한 아이템을 많은 숫자의 유저들이 찾아다니다 보니 넓은 장소인데도 불구하고 수집 기회가 얼마 되지 않아서인 것 같았다.


나는 5번째 퀘스트 건축 재료 아이템을 찾으면서 그것이 있을 만한 다른 장소를 살핀다.

먼저 보고 먼저 터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5개의 퀘스트 아이템만 찾으면 되는 퀘스트지만 말이다.


“이거 인기 게임은 다르구만. 아직은 게임 체험 기간이지만 말이야.”


이 게임이 정식 서비스되면 여기는 아수라장이 될 장소가 될 것 같다고 예상되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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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Lv.99 세비허
    작성일
    24.01.24 19:37
    No. 1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이나이™
    작성일
    24.01.24 19:53
    No. 2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무명절인
    작성일
    24.01.24 22:19
    No. 3

    아까 첫편부터 보기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는대 주인공 스스로 마법사라고 떠벌리고 다니지는 않지만 오해를 하게끔 하는건 어느정도 이해는 하겠지만 이글의 제목에 마법사라는 타이틀도 달려있는만큼 주인공이 다른 마법도 배워야 하는건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냥 인벤토리만 쓰고 행상인 노릇만 하니... 뭐 가끔 사냥하는 시늉에 가까운 행동은 하지만 ... 마법사라는 항목은 빼는게 더 낟지 않을지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이나이™
    작성일
    24.01.25 07:15
    No. 4

    음.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유원컴
    작성일
    24.05.19 13:19
    No. 5

    1, 게임기계 언제쯤 나와요?(말토 안되게) 빨리 나오게 하시지요 2, 또 쓰잘되기 없는 짖거리 전쟁놀이 같은 싸움) 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이나이™
    작성일
    24.05.19 19:47
    No. 6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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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차원 스킬로 재벌 되는 법 (55) +2 24.02.05 2,070 4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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