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급 슈퍼로봇 파일럿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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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park
작품등록일 :
2024.07.11 20:19
최근연재일 :
2024.09.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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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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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1차 시험

DUMMY

「최강의 검」


아마 이 단어는 호사가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단어일것이다.


아니, 사실 호사가들 뿐만 아니다.


검에 별 관심이 없는 일반인일지라 하더라도 이런 자극적인 단어에는 한번쯤 궁금증을 가질 것이다.


···


발렌시아 대륙에 존재하는 수백··· 수천만개의 검 중에서 최고, 최강의의 검은 무엇일까?


이건 한번 쯤 궁금할만한 주제일 테니까···


···


···


그 최강이라는 단어에 가장 근접한 첫 번째 후보···


···


「성검(聖劍) 팔시온」


팔시온 왕국의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알테아가 용사에게 전해주었다는 성검···


하지만 이 검은 실제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론에 가까웠다.


건국 신화 이후에는 그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았고···


팔시온 왕가에서도 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최흉의 마룡왕(魔龍王) 펠시우스를 제압했다고 전해지는··· 성검


사람들이 최강을 꼽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그냥 신화속의 검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


···


그리고 두 번째 후보···


「신검(神劍) 브륜힐드」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묻는다면, 다음으로 이 검이라고 대답할 확률이 높았다. 


여신 미르의 살과 피로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검이자, 신성 왕국 유그라시온의 제1 보물로 불리는 성검 브륜힐드,


검 자체에 깃들어 있는 순수한 힘 만으로도 산을 베고 바다를 가른다고 전해지는 검이었다.


···


하지만,


그만큼 허무맹랑한 검이기도 했다.


팔시온 보다는 덜하지만, 실제로 이걸 본 사람···


정확히는 살아 있는 사람들 중에 이걸 본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였다.


···


이 검이 역사에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건 100년 전, 항마대전이었다.


그후, 단 한번도 역사에 등장한 적이 없었기에···


이제는 동화책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로 치부되고 있었다.


실제 몇몇 역사학자들은 신성왕국이 이걸 가지고 있는지를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


그런 의미에서···


현존 최강의 검은 바로 이 검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대륙 남쪽의 패자, 리온 공국의 국보이자, 고대 마법 왕국 메사이야 시대로부터 전해지고 있는 최강의 검···


에고소드(EGO)···


「페이트브링어(Fatebringer)」


그 힘을 제대로 사용할 검사의 손에 들어간다면···


일격에 땅을 가르고 하늘을 벤다고 전해지는 검이었다.


그리고,


그 파괴력은 신검 브륜힐드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전해져 왔다.


운명을 넘어 신의 힘에 도전하는 검을 뜻하는···


다소 오만하게 느껴지는 이 검의 의미에서 그 위력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브륜힐드와 결정적인 차이점은···


···


실제 30년 전 제국이 일으킨 대륙전쟁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전신이 아르겐티움으로 구성된 이 검은 당시 공국 제 1검이었던···


그랜드마스터「위겐 잘마크」에 의해 실제로 전장에서 사용 되었고, 눈부신 전공을 세운 역사가 있었다.


물론 일격에 땅을 가르진 못했지만···


최강의 수식어를 가져가기엔 충분한 위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바로 그 이후부터였다.


수 많은 검사들···


그리고 그들의 검을 만드는 모든 이들에게「페이트브링어(Fatebringer)」는 하나의 꿈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


「팬텀소드(Phantom Sword)」


고대 왕국의「에고소드(EgoSword)」의 기술이 실전된지 수백년이 지난 지금···


그에 가장 근접한 기술로 평가받는 것이 바로 이「팬텀소드(Phantom Sword)」였다.


사용자의 피를 머금은 금속을 제련하는 주조술···


마력의 농도가 높은 피일수록···


더욱 더 강력한 검의 제작이 가능해졌다.


···


···


대장장이 헤론···


그가 카엘에게 피를 달라고 한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었다.


“어떤가? 해볼텐가?”


카엘의 대답을 제촉하는 헤론이었다.


“왕가의 초대장을 가져온 귀한 손님입니다. 쓸데없는 요구는 삼가해주세요.”


뒤에 서 있던 카밀라가 끼어들었다.


“자넨 아직 안가고 왜 거기 서있나? 방해말고 가서 일보게”

“여기 카엘님을 수행하는게 제 일입니다. 지난번처럼 또 잡혀가고 싶으신건가요?”


이번이 처음은 아닌듯했다.


‘피라···’


얼마의 피를 제공해야 하는지 고민되는 카엘이었다.


그때


『카엘. 난 찬성이다. 잘만 만들어진다면···』


‘뭐야 왜 설명하다 말어? 뒤에 뭐 있지?’


아론은「팬텀 소드(Phantom Sword)」 에 대해 잘 아는 듯했다.


그리고 설명에 ‘잘 만들어진다면’ 이라는 단서가 붙인걸로 봐서. 반대로 잘 만들기 무척 힘들다는 뜻으로 해석 되었다.


“어찌 대답이 없나? 자넨 입장에선 어차피 밑져야 본전 아닌가?”

“그만하세요. 헤론.”


티격되는 두 사람···


“잠시만요!”


그런 두사람을 카엘이 중지 시켰다. 그런 카엘을 바라보는 두 사람··· 


“좋습니다. 제 피를 드릴게요.”

“하하하 좋아! 맘에 들어!”

“카엘경, 굳이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뒤에 다른 좋은 검들이 많습니다.”

“좋긴···죄다 외형만 그럴싸하지. 그래봐야 하품들이다. 내가 기가막힌 검을 만들어주마 꼬마!”


···


“저 그럼 얼마의 피를 제공하면 되는거죠?”

“금속 제조에만 3주가 필요하다. 한 주에 한번 피를 제공해야 하지.”

“3주나요?”

“그래. 그리고 담금질에 다시 3주, 최종 조형과 조정에 3주, 총 9주가 걸린다.”

“어··· 저 다음 주에 쓸 검이 필요한건데요.”

“그건 저 뒤에 아무거나 가지고 가. 뭘 가져가든 밖에선 최소 명검 소린 들을거다. 대신 검집은 없으니 그건 네가 알아서 해라.”


‘그 정도야?’


“단,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 매주 1번씩 피를 제공한다는 약속! 기일을 늦추거나, 연기하면 절대 안된다. 알겠나?”

“아 네.”

“좋아. 그럼 난 재료 준비 때문에 바쁘니··· 다음주 중에 한번 방문해라. 시일은 따로 연락하지. 그만 가봐!”


그렇게 자기 할말 만하고 등을 돌리는 헤론이었다.


‘뭐 이런 영감이 다 있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에휴··· ”


등뒤에서 카밀라의 한숨소리가 들려왔다. 뭔가 사연이 있는 듯했다.


“카엘님, 다시 한번 재고를···”

“아니에요. 카밀라님. 전 괜찮습니다.”


그렇게 말한 카엘은 아까 검이 모여있던 곳에서 검 한자루를 골랐다.


아무런 장식이 없는 검이었다.


외형은 단순했지만, 카엘이 보기에 이 검이 가장 좋아 보였다.


···


『보기완 다르게 상당히 수준 높은 검이다.』


아론도 카엘의 선택에 찬성표를 던졌다.


그렇게··· 


카엘은 임시 검을 획득했다.


···






***






그리고 1주일의 시간이 흘러···


입학 1차 시험이 치뤄지는 날이 밝았다.


··· 


바로 전날 헤론을 찾아, 헌혈(?)을 한 카엘, 생각보다 많은 피를 뽑았지만 다행히 컨디션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그 와중에도 여전히 카밀라는 불안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지만, 1차 헌혈(?)은 큰 문제 없이 끝났다.


그리고 1차 시험 당일··· 


웅성웅성


시험이 치뤄질 아카데미 광장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


실제 입학을 준비하는 지망생들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 혹은 고용인들이 함께 나오다 보니···


정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여긴 어딜가나 사람이 많네.’


왕도에 온 이후, 카엘이 느낀 인상···


그것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마치 이전 세계의 대도시 같다고나 할까?


‘인구가 대략 700만명이랬지?’


이곳 세계의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이 정도의 인구가 한곳에 밀집해 있는건 결코 쉬운게 아니었다.


대규모 상수도, 위생, 의료, 교통, 치안, 문화, 경제 등···


대충 생각해도 발생할 문제가 수백가지는 넘었다.


그런대도 이렇게 모여 있는걸 보면···


팔시온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발전한 나라인지 알 수 있었다.


···


‘그 국왕은 상당히 대충대충 보였는데···’


카엘은 잠시 글라디오스를 떠올렸다.


···


그렇게 수험표를 받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카엘이었다.


「No. 7321」


무려 7천번대 수험표였다.


모인 사람들을 보니··· 못해도 수험번호가 1만번 근처까지 갈듯 보였다.


이 많은 사람들을 언제다 테스트해?


라고 생각이 든 카엘은 시험장으로 입장하는 사람들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공개 시험장이었기에···


카엘의 눈에도 시험 과목이 잘보였다.


딱히 보안이 필요없는 시험이기도 했다.


그 시험은..  바로


···


「허수아비 때리기」였다.


···


공개 시험장에 나란히 서 있는 30개의 허수아비가 보였는데, 수험생 30명이 나란히 그 앞에 섰고, 그 앞에 시험감독관들이 서 있었다.


시험의 규칙은 무척 간단했다.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눈앞에 서 있는 허수아비에 10cm 이상의 상처를 입히는 것이었다.


···


『유치하군.』


아론이 핀잔을 냈다. 고작 저런게 1차 시험이라는거에 실망한듯 했다.


하지만··· 그건 아론의 수준에서 그런거고.···


「마나 리엑터」···


···


그 허수아비들은 모두 보통 허수아비가 아니었다.


강화 판텍스 70%, 마나 리엑터 30%로 주조된 특수 허수아비였던 것이다.


···


합성이라 해도 무려 강철의 3배 이상의 강도를 가진 슈퍼(?) 허수아비였다.


···


그 강도는 흑요철보다 조금 높았고, 다이아보다 조금 낮았다.


그런 허수아비를 상대로 상처를 입히는 시험이었다.


결코 만만한 시험은 아니었다.


···


검사 지망생의 경우, 시험용 검을 이용해서···

마법사의 경우, 순수하게 자신의 마법을 이용해서···


사실, 이 시험은 아주 오래전부터 공개된 시험 방식이었다.


카엘도 오기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


···


이 시험에 굳이 보안이 필요 없는 이유는···


미리 안다고 해서 맘대로 상처를 낼 수 있는 그런 금속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아카데미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능력치···


그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가장 확실하게, 그리고 공평하게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하긴 이러면 귀족이고 평민이고··· 부정이 개입할 여지는 없겠네.’


게다가 기사 지망생의 경우, 무기는 현장에서 주어지는 강철로 된 일반검이었다.


저런 강철검으로 어떻게「마나 리엑터」에 상처를 입힐 수 있나 싶겠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힘과 속도···


그리고 마나 운용 능력이 있으면 가능했다.


검기를 사용한다면 아주 간단했지만···


아직 저 나이에 온전한 마나 검기를 사용한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했다.


···


···카엘은 일단 예외적인 케이스였고···


···


아무튼 시험이 시작되었다.


“합”

“하핫”

“블리츠!!”

“아이스페이싱!!”


검을 사용하는 이들··· 마법을 사용하는 이들··· 다양한 사람들이 시험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다량의「마나 리엑터」가 섞인 허수아비였기에 본체에 상처가 난다해도 시험 감독관이 마나를 주입하면 그 정도 상처는 금세 수복되었다.


“No. 212번 합격!”

“No. 218번 불합격!”


···


“No. 499번 불합격!”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알려줬다. 대다수가 불합격이었다.


생각보다 훨씬 합격자 수가 적었다.


“됐다! 합격이다!”


···


“젠장 이게 왜 안되는거야!”


희비가 갈렸다.


그렇게··· 빠르게 시험이 진행 되었고.. 


어느새 카엘의 순서가 지척에 다가오고 있었다.


그런데 카엘은··· 


다른 쪽으로 깊은 고민에 빠져 있었다.


그 주제는 바로··· 힘조절이었다.


‘음···’


『그냥 있는 힘껏 쳐라!』


‘그러면 안된다고!!!’


이미 검기를 쓸 줄 아는 카엘이었다.


10cm 자상을 넘어 허수아비를 아예 두동강 낼 수 있는 실력···


···


‘괜히 주목받으면 곤란하다고..’


아론다이트를 노리는 보이지 않는 적들이 아직 많았다.


굳이 1차 시험에서 주목을 받을 필요가 없었다.


글라디오스와 약속한 것도 있고···


그래서 카엘은 지금 힘조절을 얼마나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마나 리엑터」 합금 허수아비를 상대로 검을 휘둘러 본적이 없었기에···


어디까지 해야 딱 합격선의 힘조절인지 구분이 안되는게 문제였다.


···


‘아우 이럴줄 알았으면··· 라이너한테 부탁이라도 하는건데···’


『???』


전신이 100%「마나 리엑터」로 구성된 노르바로 테스트를 해보면···


이라고 생각하는 카엘···


···


그때였다.


“우와아아”

“뭐야 저녀석!”

“허수아비의 목을 잘라 냈어!”


멍청한 놈이 하나 등장했다.


바로


라이너 D 슈라임··· 


“No. 6429 하. 합격!”


웅성웅성


‘저놈은 아무 생각이 없군’


···


···


그리고 바보는 한명이 아니었다.


“이봐 감독관! 거기서 비켜!”

“뭐?”


쿠오오오오오


“뭐야 저거!”

“저 마법술식···!”


타는듯한 붉은 머리를 한 소녀였다.


화르르륵

쿠르르르르


“우왓!!  물러서!!!”


허수아비가··· 녹아내렸다.


‘··· 하··· 저 관종은 또 뭐야··· ’


『카엘! 기왕 이리된거 너는 세로로 잘라라』


‘뭔 헛소리야. 내가 관종도 아니고···’


『···』


··· 


“No. 7111 하. 합격”


“흥”


그렇게 난장판을 만들고 사라지는 붉은 머리 소녀···


사람이 다친건 아니기에··· 합격 처리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덕분에 허수아비를 교체해야 했고,


잠시 시험이 중단되었다.


···


···


그리고 마침내 카엘의 차례가 되었다.


“No 7321번?”

“아 네!”


카엘이 호명을 받고 앞으로 나섰다.


그리고···


“No 7322번?”


대답 없이 한 귀족 차림의 청년이 손을 살짝 들었다.


고개가 뻣뻣한게··· 상당히 눈에 거슬렸다.


‘뭐야 저 왕재수는···’


전신에 풍겨오는 포스가 전형적인 찐따에 재수없는 귀족의 기운을 뿜어내고 있었다.


“흥··· 내가 고작 이런 시험을 쳐야 하다니··· ”


‘어쩜 대사도 저렇게 한결 같은걸까···’


시험감독관에 의해 카엘과 이름모를 귀족 청년에게 각각 검이 지급되었다.


팔시온 병사들이 쓰는 기본 장비 A형 검이었다.


···


부우웅


카엘이 테스트 삼아 한번 휘둘렀다. 무게 중심이 잘 잡힌 검이었다.


“방식은 2분 내로 허수아비에 10cm 이상 상처를 낼 것!”


···


앞 사람들과 동일했다.


“그럼 시작!”


카엘이 속한 조의 시험이 시작되었다.


“흥”


옆에 있던 귀족이 카엘을 잠시 처다보더니 콧방귀를 꼈다.


‘저건 또 왜 시비야?’


부우웅


왕재수 귀족의 검이 휘둘러 졌고, 


츠아악


허수아비 표면에 상처가 났다. 대략 12cm 정도의 자상이었다.


“No 7322번 합격!”


“흥”


다시 한번 콧방귀를 뀌며 먼저 시험장을 떠나는 그··· 


‘아 저 쥐새끼처럼 생긴게···’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 카엘이었다.


“에잇!”


퍽!


자기도 모르게 감정을 실어 검을 찌른 카엘···


검이··· 


허수아비의 앞가슴을 뚫고 등뒤로 튀어 나왔다.


순간 시험장에 정적이 찾아왔다.


··· 


··· 


“어?”

“방금 봤어?”


··· 


“아차···”


아무 생각없이 검을 휘두른 카엘··· 힘조절을 까먹었다.


···


감독관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


“어··· 저기··· 여기 판정 좀···”


카엘이 말했다.


···


허수아비의 목을 자르는 것, 그리고 가장 두꺼운 가슴을 통채로 뚫어버리는 것··· 


과연 둘 중에 뭐가 더 어려운가··· 


감독관의 표정에서는 그런 고민이 엿보였다.


···


“N0. 7321번 하. 합격”


···


···




#별첨1


<세계관 설정>


팔시온 - 드라코니움의 대장장이

45화 대장장이 헤론과 동료들.jpg


드라코니움은 세이렌의 최대 규모의 대장간으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비단 크기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일하는 장인들은 대륙에서도 인정을 받는 최고의 대장장이들이다.


드라코니움은 1섹터 - 5섹터로 구분되어 있으며, 5섹터의 경우, 그 중에서도 최고 장인들이 기거하는 곳, 저 마다의 개인 공방에서 수주 작업을 하고 있다.


팔시온 최고 대장장이로 불리는 헤론과 그의 동료들이 자리한 곳이며, 팔시온을 넘어 대륙 최고의 기술자들이 모인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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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시험 24.08.21 293 5 16쪽
45 기간틱 대장간 24.08.20 311 4 13쪽
44 세마녀 24.08.19 309 4 14쪽
43 고스트 기간틱 24.08.18 313 5 12쪽
42 기습 24.08.17 329 6 13쪽
41 발자크 24.08.16 328 5 13쪽
40 조건 24.08.15 341 6 15쪽
39 기간틱 vs 기간틱 24.08.14 358 6 15쪽
38 슈라임 가문 24.08.13 346 5 15쪽
37 왕도 세이렌 24.08.12 355 6 12쪽
36 제 3세력 24.08.11 366 6 13쪽
35 용사의 후예 24.08.10 398 8 18쪽
34 팔시온의 왕녀 24.08.09 373 6 12쪽
33 마수 협회 24.08.08 379 6 13쪽
32 흑막 24.08.07 383 7 16쪽
31 황금 기간틱 24.08.06 381 9 15쪽
30 마나 공성포 24.08.05 376 6 15쪽
29 마수 게슈룸 24.08.04 395 5 13쪽
28 불주먹(火拳) 24.08.03 403 6 17쪽
27 시계탑 24.08.02 401 5 13쪽
26 마수 레아트 24.08.01 400 6 12쪽
25 에일스 침공 24.07.31 413 5 15쪽
24 감옥 24.07.30 419 6 12쪽
23 오해 +1 24.07.29 432 5 13쪽
22 상업도시 에일스 24.07.28 460 3 13쪽
21 수행의 시작 24.07.27 467 5 12쪽
20 정신과 시간의 방 24.07.27 472 6 13쪽
19 다가오는 또 다른 위협 24.07.26 453 7 14쪽
18 3배 빠른 기병기 24.07.25 462 8 13쪽
17 프로그래밍 24.07.24 480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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