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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낭노
- 24.08.22 19:03
- No. 1
작가님 안녕하세요 2년전 중학생때 우연히 작가님 이전 작품으로 웹소설을 처음 접한 현재는 고등학생이 된 학생입니다.
그동안 정말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생기네요!
전작을 읽은 이후로도 정말 수많은 작품을 잀고 또 읽었는데 유독 작가님 전작이 제게 여운이 깊게 남았습니다
다른 작품 읽다가도 다시 돌아가서 읽고, 생각나면 또 읽고 하다보니 몇회독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읽은 웹소설이다보니 제게는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작가님 글을 처음 접한 날부터 정말 수도 없이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여러번 읽을 만큼 정말 작가님 작품을 좋아했습니다
덕분에 현재는 작가를 꿈구고 있기도 하고요
작품 댓글에 몇몇분들께서 안좋은 댓글을 남겨주신걸 봤습니다. 제겐 정말 특별한 작품이고 몇년째 안 잊히는 작품이어서 저까지 마음이 안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표지만 봐도 작품 내용이 기억나고.. 지난 2년동안 반복해서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어딘가 진혁과 세린이 살아있는 것 같고 한편으로는 살아있길 바라는 심정이었습니다
힘들때마다 와서 읽고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소설입니다
당시 중학생이던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저에게 만큼은 소설 그 이상이 되어준 작품을 써준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정말 우연히도 며칠전에 전작을 다시 완독했는데요
오랜만에 들어온 문피아인데 작가님 이름이 보여 정말 놀랐습니다 ㅋㅋ
완독할때마다 며칠씩이나 저에게 여운을 준 전작이어서 작가님 차기작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대박이네요!
당시 중학생이던 저는 친구관계로 조금 머리 아프던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전작 등장인물들간의 우정이 저에게는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2년동안 수도없이 읽으며 이제는 읽을때마다 작가님 글이 머릿속에서 사진으로 재구성되어 떠오릅니다
진혁과 서연 세린 등 많은 등장인물들의 얼굴도 제 나름대로 상상해보기도 했던..
이제는 끝을 향해 달려가는 저의 학창시절인데요 정말 지난 2년동안 작가님 작품을 접하게되고, 또 몇번이나 다시 읽었던 것이 성인이 되어 학창시절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를 기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을 예정인 글입니다
작가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오늘 생일인데 작가님 다시 본게 정말 엄청난 우연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고의 생일선물이내요 ㅠㅠ
원래는 이전작 댓글에 쓰려했지만 여기다 쓰면 작가님이 빨리 보실 것 같아 여기다 씁니다
꼭 제 댓글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작품도 읽을테니까요 남들이 뭐라던 상처받지 마시고 건필하셔서 저 같은 독자들 많이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덕분에 학창시절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었던 학생이 -
답글
- Lv.14 던송
- 24.08.22 19:2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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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낭노
- 24.08.22 19:3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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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경주김씨
- 24.09.06 00:1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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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OLDBOY
- 24.09.07 12:4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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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풍뢰전사
- 24.09.10 20:2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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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musado01..
- 24.09.16 16:3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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