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을게 없는 히어로 헌터 001

2화 코드네임 001

"지금부터 너의 이름은 001"

"큰 의미는 없고 내 첫번째 제자 그런느낌이지"

"내 소개가 늦었군. 난 이세계 최고의 히어로헌터 보스라고 한다..등급은 X"

"이제 날 보스님이라고 불러라"

난 갑자기 궁금해졌다..X등급은 얼마나 강한거지?

"아저ㅆ..아니 보스님 X등급은 얼마나 강합니까?"

"X등급이라 너같은 일반인은 상상도 못하지"

"이세계에 대해 설명을 해주지"

"히어로와 히어로헌터가 공존하는세계"

"히어로는 B,A,S 등급"

"히어로헌터는 B,A,S,X 등급이 있다"

"히어로 헌터의 X등급은 히어로에도 없는 나올수가 없는 확률이다."

"근데 난 X등급이다 이말이야"

보스의 말을 들은 001은 쿵쿵대는 심장을 숨길수 없었다.

"내가 X등급 히어로헌터 제자라니.."

"지금은 일반인이지만 나중에 히어로헌터 증표를 받으면 너의 등급을 알수 있을거야"

"히어로 헌터 증표는 어떻게 받나요?"

"곧알게 될거야.."

보스는 이 말과함께 001의 머리를 툭 쳤다.

그러자 갑자기 001은 기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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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머리야 여긴 어디지??"

"이제 일어났구나."

"여기가 너가 궁금해하던곳"

"히어로헌터 아지트다"

주변을 둘러보니 히어로헌터로 보이는 사람들이 몇명 있었다.

웅성대던 상황속에 보스가 등장하니 다들 놀란눈치였다.

"보스님 반갑습니다."

"여긴 어쩐일로..."

보스는 웃으며 대답했다

"죽음이 두렵지 않은 아이의 등급이 궁금해서 말이야 ㅋ"

난 보스의 손을 잡고 기계안으로 들어갔다.

점점 눈이 감기고 정신이 몽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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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성웅성..웅성웅성

"와,,씨발 뭐야??"

"이게 말이 되는건가.."

시끄러운소리에 깨어나보니 침대위였고

눈앞엔 놀란 히어로헌터들과 보스가 있었다.

"꼬마야 일어났니?"

"지금 이상한 일이 일어 난거 같구나.."

"무슨 일인데요??"

"너의 등급이 나왔는데.."

"X등급이구나,,"

난 그자리에서 얼어붙었다..

내가 X등급이라니

이건 진짜 미친일이였다

히어로에서도 안나오고

히어로 헌터에서도 보스밖에 없는 X등급이

나에게로 올줄이야..

"와..이제 어떡하죠..??"

보스는 침착하게 말을꺼냈다

"일단 증표를 꺼내보겠니..?"

<증표>

코드네임 : 001

등급 : X

능력 : 유령질주

-은신을 할수있고 은신한상태에선 속도가 마하로 바뀐다.

지속시간은 1시간

(쿨타임 24시간)

"여기 증표요.."

"확실히..X등급은 맞군.."

"유령질주라..처음보는데.."

"확실히 좋은건 아닌거 같군.."

은신과 질주는 이세계에선 좋은건 아니였다.

날아서 레이져빔을 쏘거나

몸을 거대화하거나

여러가지 사기 능력들이 난무했기 때문이다.

"전 유령질주 스킬이 좋은거 같아요!ㅎㅎ"

"그래 꼬마야 원래 스킬은 자신이 만족해야하는거란다"

위이이이이잉잉이이잉~~

"뭐야 이 사이렌 소리는"

경보 경보-

"S급 히어로가 출몰했다"

"로즈등장 로즈등장"

<로즈>

등급 : S

능력 : 식물전개

-모든 식물들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할수 있다.

B,A급 히어로 헌터들은 로즈로 인해 무차별하게 죽임을 당했다.

"얘기는 나중에 하자 꼬마야"

"그리고 지켜보렴 나의 능력을"

"S급 히어로라니..?"

이런일을 처음 겪어보는 001은 눈만 꿈뻑이며 보스를 지켜보았다.

화려하게 공기를 차며 날라가던 보스는 갑자기 사라졌다.

-

-

-

-

띵!

"괴수소환!"

어디선가 굉음과 함께 차원이 찢어졌다.

어마어마하게 큰 괴수의 손이 나왔고 보스는 그 위에 있었다.

"즉살손톱!"

손은 빠르게 움직였고 마침내 S급 히어로를 단번에 제압했다

사지가 잘려버린 로즈는 연기가 되어 보스의 몸으로 흡수되었다.

팔짱을 끼고 괴수의 손 위에 있던 보스는 당연하다는듯

빨간증기를 내뿜으며 웃고있었다.

"꼬마야 보았니 나의 능력을"

<보스>

등급 : X

능력 : 괴수소환

-괴수의 신체 일부분이 나와 엄청난 속도로 공격한다

(쿨타임 3시간)

"와.."

난 넋을 잃고 보고 있었다.

찢어진 차원은 다시 천천히 복구가 되었다.

"어떠니 꼬마야"

"너도 언젠가 이렇게 강해질수 있을것이다"

"네!!"

마음이 막 불타올랐다

거대 괴수만큼 놀라운 능력은 아니지만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에 여운이 가시질 않았다

그날부터 난 집에가서 능력에 대해 연구하고 또 연구했다.

"유령질주!"

슝-슝-슝

마치 만화의 스피드맨이 된기분이였다.

질주소리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소리와

비슷했다.

띠링!

-

-

각성하셨습니다.

'능력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음? 능력을 업그레이드 한다니 이건 또 무슨 소리지..?"

001의 증표에 능력이 바뀐듯했다.

"유령베기.."

-은신한뒤 마하속도로 달려가 상대의 목을 벤다.

(쿨타임 4시간)

쿨타임도 줄고 능력이 개사기가 되었다.

이제야 X등급이된 느낌이다.

"와..내일 아지트로가서 보스님한테 자랑해야겠다."

001은 설레는마음에 잠을 못 이뤘다.

-

-

-

다음날해가 밝았다

001은 아지트로 달려갔다

"보스님! 보스님!"

"미안하지만 꼬마야 보스는 여기 없어"

보스만큼이나 액면가가 있는사람이 나에게

말해주었다.

"아,안녕하세요"

"어제 처음 히어로헌터가 된 001입니다."

그 아저씨는 그제야 놀란 눈치로 말했다

"너가 그 미친확률을 뚫은 X등급 001이구나??"

"네"

이놈의 인기란..

X등급이 된게 실감이 났다.

"혹시 아저씨는 능력이 뭐에요?"

"내 능력? 증표보여줄게"

<증표>

코드네임 : 철퇴

등급 : A

능력 : 철퇴소환

-원하는크기의 부셔지지않는 철퇴를 소환한다.

지속시간 없음

(쿨타임 6시간)

철퇴의 능력을 본순간

난 X등급이 왜 X등급인줄

알게되었다.

유령질주는 그냥 사기였던 것이다.

"오...앞으로 철퇴형이라고 부를게요"

"그래ㅎㅎ 너 편한대로 하렴"

그때갑자기 피를 흘리며 보스가 아지트로 들어왔다.

"보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