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작품소개

열아홉 살의 기윤과 민재는 화가와 시인을 꿈꾼다. 그들은 자신들의 꿈을 지키기 위해 학교폭력과 입시제도, 그리고 기성세대의 전통과 가치에 저항하기로 결심하고 학교 내 지하조직 ‘레지스탕스’를 결성한다. 과연 그들은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 싸워 자신을 찾을 수 있을까.

『레지스탕스』는 의무와 책무로 가득 찬 세상에서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는가를 탐구하는 장편소설이다. 소설 속 주인공은 열여덟 살의 민재와 기윤이다. 그들은 각각 시인과 화가를 꿈꾼다. 하지만 세상은 그들의 꿈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학교는 불량학생들의 폭력으로 가득 차 있고, 학교는 규율과 전통이라는 명문으로 그들의 자유를 빼았는다. 부모님은 그들이 입시에만 매진하게 한다. 결국 그들은 꿈을 찾기 위해서는 세상에 저항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마침내 지하조직 ‘레지스탕스’를 결성해 세상에 저항하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들은 저항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찾을 수 있을까?

펼치기/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