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세자에게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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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스마리
작품등록일 :
2024.09.22 20:13
최근연재일 :
2024.09.23 20:02
연재수 :
3 회
조회수 :
23
추천수 :
0
글자수 :
12,648

작품소개

소녀의 입술에서 미소가 피어나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입술!

꿈에서조차 그리워한 입술.

너무 보고파 뼈에 사무친 입술.

지난 10년 동안, 왕세자 훈은 그 입술을 잊으려고 몸부림쳤다.

잊어야 한다는 생각조차 잊으려고 애썼건만 돌아온 건…….

‘……잊으려는 거니?’

그리움을 독려하는 채찍이었다.

잊을 수 없구나.

잊혀지지 않는구나.

심장에 각인된 입술의 상흔 때문일까?

너무 그립고 보고픈 입술이라 그랬을까?

***

유쾌통쾌상쾌한 여주와 왕세자의 아기자기하고 살떨리는 로맨스 스토리~~^^^


나쁜 세자에게 중독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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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그만 떠들고 올라타라 NEW 2시간 전 5 0 9쪽
2 2. 내 맘 알지? NEW 11시간 전 7 0 9쪽
1 1. 내가 뭘 하든 누가 뭐래? 24.09.22 11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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