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소녀의 입술에서 미소가 피어나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입술!
꿈에서조차 그리워한 입술.
너무 보고파 뼈에 사무친 입술.
지난 10년 동안, 왕세자 훈은 그 입술을 잊으려고 몸부림쳤다.
잊어야 한다는 생각조차 잊으려고 애썼건만 돌아온 건…….
‘……잊으려는 거니?’
그리움을 독려하는 채찍이었다.
잊을 수 없구나.
잊혀지지 않는구나.
심장에 각인된 입술의 상흔 때문일까?
너무 그립고 보고픈 입술이라 그랬을까?
***
유쾌통쾌상쾌한 여주와 왕세자의 아기자기하고 살떨리는 로맨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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