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을 다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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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질럿
작품등록일 :
2016.03.15 07:28
최근연재일 :
2016.04.18 19:00
연재수 :
33 회
조회수 :
12,927
추천수 :
298
글자수 :
183,059

Comment ' 4

  • 작성자
    Lv.74 조선협객
    작성일
    16.04.19 00:18
    No. 1

    필자의 생각과는 약간 다른 식의 서술이로군요. 필자도 상징으로서의 천부인은 존재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한단고기의 삼한관경본기에 그 상징이 서술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천부인이 뜻하는 것은 그런 주술적이거나 어떤 사람을 상징한다기보다는 제왕으로서 갖추어야할 덕목을 가리킨다고 봅니다. 칼은 땅과 백성을 지키기위한 무력, 거울은 자신을 끊임없이 돌아보며 수련할 것, 방울은 말에 위엄을 갖출 것을 상징하지 않을까요. 고대에는 검, 거울, 방울이 모두 제사에 관련된 제구이긴 했지만 제사를 드리며 군주로서 갖춰야할 덕목을 갖출수 있도록 하늘에 빌었다라고 하면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헤이질럿
    작성일
    16.04.19 18:51
    No. 2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한단고기의 내용에도 타당성이 있음을 인정하지만 지나치게 맹신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심지어 단군은 북방민족의 신화이고 한반도 토착민들은 단군을 숭배하지 않았다는 이론도 그럴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귀얇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것은 과학처럼 분명한 사실로 증명된것이 아니라 말씀하신대로 개인적인 생각과 추론이 학설로 주장되는것이기 때문에 시대에 편승해서 어느 학설이 우세한가에 따라 받아들여지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단지 환인, 환웅, 단군이 세대를 거듭했다면 풍백, 우사, 운사 역시 세대를 거듭하지 않았았을까 하는 상상으로 글을 써봤습니다.
    '다물' 이라는 것도 설레이고 좋지만 앞으로도 지나친 비약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실관계를 전달하려는 역사서가 아니므로 그저 전설의 고향 한편을 보셨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그 정도로 저는 만족합니다.
    깊이있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홍다부
    작성일
    16.04.23 21:01
    No. 3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담덕아
    작성일
    16.04.24 16:33
    No. 4

    잘 읽을게요. 재밌어요 ~~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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