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리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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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려은
작품등록일 :
2011.07.03 01:44
최근연재일 :
2011.07.0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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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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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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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ort Liarta - 39장 드러난 진실 #03

DUMMY

제 39장 드러난 진실 #03


"안녕? 꼬마야?"

그녀가 인사해왔다. 아란은 그녀를 보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 것을 느꼈다. 아란은 한발자국 물러나며 반사적으로 방어자세를 취했다.

"역시, 당신이 이 소동의 주범이었군요. 라하드의 암살자 씨!"

"음. 그래. 이쯤되면 정식으로 소개하는게 예의 겠지? 난, 환영의 마술사이자 어쌔신 아스트로드의 이름을 이어받은자. 이노 아스트로드 라고해."

그녀가 상냥한태도로 이름을 밝히자, 아란은 굳은표정으로 자신의 주머니속에 있던 기사수첩을 꺼내어 펼쳐들며 입을 열었다.

"헬카이트 공작가문의 수련기사 아란 칼 입니다. 당신을 수사관 살인미수 및 허위사실공표로 인한 제국민심을 동요케한 혐의로 긴급체포합니다!"

"뭐? 푸핫! 푸핫하하하하! 날 체포하겠다고? 푸하하핫! 지금 네 처지는 알고서 그딴소리를 지껄이 실까?"

이노는 아란의 말에 갑자기 깔깔대며 폭소한다. 그 느낌에 등 뒤가 서늘해진 아란은 반사적으로 놀라 뒤를 바라보다가 그대로 몸이 굳었다.

"설마!?…… 큭!"

아란의 머리위로 거대한 검은 그림자가 떠 있었던 것이다. 새하얀 해골의 가면을 쓴 검은 흑의의 사신이 새파랗게 날이 선 대낫을 치켜든 채 소년을 노리고 있었다. 단숨에 아란의 목을 수확해갈 기세로 치켜든 검은 사신의 낫이 사령마법진에 푸르게 빛났다.

"안녕~!"

검은 사신의 낫이 -후우웅 하고 바람을 가르는 파공성과 함께 휘둘러졌다. 이노는 이것으로 내키지 않던 의뢰였지만 성공이라 여기고는 속으로 자축한다. 자 이제 소년의 목에서 펜던트만 회수하면…….

-까강!!

허나 이노의 그 예상은 섣부른 감이 있었다.

"아, 아니!?"

누군가가 아란 옆의 돌기둥의 그림자 속에서 튀어나와 그 커다란 낫을 막아냈던 것이다. 그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이노는 경악하며 반사적으로 뒤로 물러났다. 사신의 낫을 막은 주인공, 신은 그 다음 순간, 권총 옆면으로 막은 사신의 낫을 바깥으로 흘려버리며 나머지 손에든 '엄브렐러'로 사신에게 한 발, 이노를 향해 한발씩 쏘았다.

-탕! 탕!

-키리링!

이노는 그에 급한대로 다이아 카드를 꺼내 방패를 쳤고 신의 총탄은 (역시나) 그녀의 붉은 방패를 우습게 관통하며 그녀의 귓불을 스쳐지나갔다. 다른 탄환은 사신의 머리를 관통하며 헤드샷! 사신은 -구어어 하는 기괴한 비명을 지르며 강제소환해제되었고, 탄환이 관통한 이노의 잿빛머리카락도 짧게 잘려 휘날렸다. 그녀의 동공이 당황에 급격히 축소된다.

"헉! 어떻게……!!"

이노는 갑작스런 신의 등장에 기절 할 듯이 놀랐다. 분명 그는 아래층에서 유령들을 뚫고 있어야하는게 아니었던가? 그게 아니라면 도대체…….

그 때 그런 그녀의 귓가로 나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흥~! 어떻게긴……. 너보다 훨씬 '먼저'올라와 있었지. 바로 너의 함.정.을 타고말야!"

그러면서 그 목소리의 주인공, 아이비는 자신의 무기 오르젠스팅거를 이노의 오른팔에 꽂았다. 그리고 주사! -퓨뷱!

"크윽!"

이노는 뒤돌아 아이비를 거칠게 밀치며 거리를 벌렸다. 이노는 시큰거리는 자신의 오른팔을 감싸며 물러났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그, 그럼……, 뭐야? 아랫쪽에서 경보병을 뚫고 있는건……?"

"마리아와 루치야가 수고해주고 있어요."

아란이 그녀에게도 다가가며 둘에게는 몹시 미안한 듯한 말투로 그렇게 말했다. 이노는 그에 신과 아이비를 빠르게 훑어보았다. 그러고 보니 신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같던 검은 카우보이 모자와 코트가 없었다. 아이비도 그와 비슷하게 그녀 특유의 용병수트 대신 마리아의 성녀복을 입고있었다. 그에 그제서야 이노는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았다.

"크악! 속였구나!!"

반사적으로 '스페이드J'와 '클로버J' 카드를 뽑아들어 던지는 이노, 그녀의 카드는 -팽그르르 돌며 날아가 짙은 연기를 뿜어내더니 각각 검은 흑기사와 복면쓴 검붉은 괴한을 소환해냈다. 아란일행이 폐산장과 마을에서 각각 보았던 흑기사와 괴한이었다. 그들이 나타나자 각자 신과 아이비가 나서 그 둘을 상대해 나갔다.

이노는 자신의 상태가 심상찮다고 느꼈다. 오른팔이 타들어 가는 느낌, 이미 마비가 온 듯 그녀의 오른팔은 감각이 없는데다 움직이지 않았다.

'크윽!'

그녀는 자신의 입술을 악다문다. 오른 팔을 타고 들어오는 엄청난 고통에 강하게 저항한다. 조금이라도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끝장이었다. 소환수들이 팬텀크로우와 베놈브링거를 막아주지 못하면 순식간에 결판이 나버린다. 그 때, 그녀의 귀로 아란의 조용하지만 강단있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우사냥이라고 아세요? 여우는 영악해서 한번 자신의 아지트에 숨으면 나오지를 않죠. 북부 노스아인란드의 사냥꾼들은 그렇게 숨은 여우를 잡기위해 여우굴 근처에 미끼를 던져두고 다른 곳으로 몰려가 버려요. 먹음직스런 미끼에 현혹된 여우는 사냥꾼들도 갔겠다 미끼를 먹으러 굴밖으로 나오죠. 사냥꾼들이 정말로 가버린 줄 알고요. 그게 맹점이죠."


-탕탕탕!

-까강! 파칭!!

신과 흑기사가 격돌한다. 아이비와 검붉은 괴한이 맞부딪혔다. 이노는 자조적인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래서, 나라는 여우를 사냥했다는 거로구만……!"

이쪽의 패가 스트레이트 플러쉬였다면, 저쪽은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 였단 말인가? 완벽하게 당했다. 이노의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다. 이미 그녀는 한계였다. 독에 저항하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저쪽의 소환수들마저 수세에 몰렸다. 소환수들이 받는 충격이 고스란히 그녀에게 타격을 주고 있었으니 그녀에게 가중되는 부담은 벌써 곱절로 불어나고 있었다.

"항복하세요. 당신 혼자서 그 몸으론 신과 아이비씨를 이길 순 없어요."

얄밉게도 아란의 말은 사실이었다. 베놈브링거가 주사한 독이 보통이 아닌 듯, 그녀의 마력을 뚫고 폭주하려 꿈틀대고 있었다. 그녀는 막강한 독의 위력에 서있는 것조차 힘들었지만, 악으로 버텼다. 아란의 말에 오기가 생겼던것이다.

"큭! 이 환영의 마술사를 얕보지마!! 이까짓 수세에 몰렸다고 네 녀석따위의 목숨정도도 취하지 못하리라 여기는거냐!?"

이노는 카드를 뿌려 자신의 주변으로 둥글게 둘렀다. 그 다음 왼손으로 스페이드 에이스카드와 골든 죠우커 카드를 꺼내어 던졌다. 마법의 발동!

한눈에 무리하는 이노의 행동을 알아챈 아란이 당황하며 외쳤다.

"이, 이노씨라고 했죠? 그냥 순순히 항복하세요. 무리하다간 당신, 죽는다구요!! 당신 지금 '스카르'에 중독된 거라구요!"

골든죠우커카드로 금빛 광대옷이 입혀져 '히어로'상태가 된 이노는 '스카르'가 주는 고통에 정신이 몽롱해 지면서도 스페이드 카드가 변한 묵빛검을 수평으로 세워들었다. 카드가 주는 힘에 의해 금빛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옷을 휘날리며, 그녀는 전신이 황금빛으로 변해 흐릿해진 정신을 바로잡으며 아란을 향해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들어갔다.

"스…카르? 그게…… 뭐지?"

금방이라도 독이 퍼지는 고통에 까무러칠 것 같았지만, 이노는 골든죠우커 카드의 힘에 힘입어 황금빛으로 물든 에이스의 검날을 잡고 아란에게로 찔러갔다. 그럼에도 전혀 두려워하거나 굴하지 않는 아란의 눈빛에 이노는 순간적으로 마음이 흔들렸다. 하지만 애써 검의 끝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가진다. 녀석의 목을……, 펜던트를……, 그리고 돈을 받아 복수를 위한 준비를……!!'

그래, 돈을 모은다음 최강의 용병들을 모아 자신의 모든 것을 부숴버린 녀석들에 대한 복수를……!! 그 때까지는 자신이 굴복하는 것도, 실패하는 것도 용납이 되지않았다. 이 모든 것은 자신의 친구이자 연인이었던……'윌리를 위해!'


"윌리씨에게 부탁받았어요."

-와장창!!

순간, 나직하게 내뱉어진 아란의 한마디에 그녀의 모든 마법이 깨져나갔다.

"……!!"

두 눈을 부릅 뜬 이노, 아란의 말에 심히 당황한다.그녀는 달려오던 걸음을 우뚝 멈추며 -휘청 한다. 그녀는 아란이 지금 한 말을 잘못들었는지 의심했다.

"지금……, 뭐라고……!?"

"오늘…, 윌리씨를 만났어요. 그가 당신을……, 저 보고 당신을 구해달랬어요."

허나 아란은 말한다. '윌리'를……. 이노는 실성한 사람처럼 멍해졌다. 그녀의 가슴깊이 숨겨두었던 비밀, 어쌔신의 이름을 이어받은 이후론 생각하는 것조차 금기시했던 기억을 눈앞의 소년, 아란은 말하고 있었다. 그가 절대로 알리 없는 '윌리'를 말이다. 마치…, 자신의 상처입은 심장을 후벼파는 듯이…….

"윌리? 윌리엄……? 거짓말……!!"

이노는 자신의 금기를 건드린 아란에게 형용할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거짓말……. 거짓말!! 그는 죽었어! 이 자식! 감히 네까짓 녀석이 뭘 안다고 윌리를!!"

광분한 이노는 에이스 카드를 검으로 바꾸어 눈 앞의 아란을 향해 난폭하게 찔러갔다. 그 때 마침 철문을 여는데 간신히 성공한 루치야와 마리아가 도착해 그 모습을 보았다.

"앗! 안 돼!!"

"꺅! 아란!!"

아란도 갑작스런 그 공격에는 당황했는지 한 걸음 물러났다. 그러나 그녀의 검은 수평으로 세워져 아란의 심장을 정조준 하고있었다. 강한 분노에 이성을 잃은 이노의 공격에 아란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듯 보였다. 이노도 자신이 아란의 심장을 관통시킨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이노는 아란의 가슴 바로 앞에서 검을 우뚝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순간, 마치 뒤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힘주어 꽉 끌어 안는듯한 따스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그것은 익숙하고도 매우 따뜻한 감촉, 너무나도 오랫동안 잊고있었던 소중했던 그 사람의 그리운 느낌이었다.

"위, 윌리……?"

그녀는 그렇게 되뇌었다. 그러자 카드로 돌아와 버리는 검. 울먹이는 그녀의 귓가로 달콤한 목소리가 속삭였다.

'이노, 그러지마. 나의 친구. 나의 연인아……. 네가 그럴 때마다 나는 마음이 아파. 더 이상 불같은 증오로 너의 마음을 더럽히지마. 넌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착한 여자였잖아. 고작 복수 따위를 위해 너의 고귀한 영혼을 불태우지마. 사랑하는 나의 친구, 나의 연인아…….'

스카르가 주는 명정상태의 환상이었을까? 광대옷을 입은 익숙한 얼굴의 청년이 그녀의 어깨에 고개를 얹으며 뒤에서 그녀를 꼭 끌어안아주고있었다. 그의 부드러운미소에, 그의 그리운 얼굴에 이노는 그만 무너지고 말았다.

"크……크흑! 윌리, 윌리……, 윌리엄!!"

그녀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아이처럼 서럽게 울었다. 이노가 그러는 사이에 마리아와 루치야가 황급히 아란의 곁으로 달려왔다.

"왜, 왜 이래? 이 미친여자는……?"

영문을 모르는 마리아는 그녀가 왜 갑자기 아란에게 검을 들이밀다말고 혼자주저앉아 펑펑우는지에 대해 떨떠름하게 중얼거렸다. 루치야는 입고있던 신의 코트와 모자를 벗으며 걱정스런 눈초리로 아란의 곁으로와 묻는다.

"아란, 괜찮아?"

"응, 괜찮아."

아란이 무사한 걸 확인한 신이 다가오며 주저앉아 울고있는 이노의 정수리에 총구를 겨누며 말했다.

"후환은 이럴 때 제거 해야지."

그에 아란이 다급하게 신을 말렸다.

"신! 총을 거둬요!"

"왜지? 어차피 적이잖나? 설마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암살자를 살려보내자는 병신같은 소리를 하는 건 아니겠지?"

허나 아란은 신의 질문을 무시한채 흐느끼고 있는 이노를 향해 다가갔다.

"이노 씨…… 괜찮아요? 윌리씨가 그랬어요. 당신이 사람 죽이는 일을 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전, 그가 누군지 당신에게 어떤의미를 가진사람인지 몰라요. 하지만 그는 당신이 손에 피를 묻히는 걸 원치 않았어요. 제가 알기론, 그런 친구를 둔 사람은 그렇게 나쁜사람이 아니에요. 그렇죠? 당신도 뭔가 사정이 있는 거잖아요?"

아란이 울고있는 그녀의 어깨위로 손을 올린다. 그러자 이노는 순간 그 팔을 거칠게 뿌리치며 악을 쓴다.

"저리가! 그래서…. 넌 지금 널 죽이려고 했던 나를 용서한다고?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릴, 내가 믿을 것 같아? 차라리 지금 무기력해진 날 죽여!!"

"당신을 용서하는 건 아니에요. 당신의 죄는 제가 아닌 로이베르크의 차-란 기사단이 물을 겁니다. 당신을 살려두는건 저에게 패배한 당신에게 윌리씨의 부탁으로 한번의 기회를 더 주는 것입니다."

이노의 거친 발악에 아란은 부드럽지만 단호한 어조로 다그쳤다. 기세게 악쓰는 이노였지만 그녀의 상태는 위험했다. 스카르의 전이가 시작되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휘청대고있었다.

"하! 그래? 눈물나서 돌아가실 정도로 고맙구만. 날 살려둔걸 후회하게 될꺼야. 아직 지지않았어!! 너의 목숨을 내손으로 취할때까지, 내 목숨이 다하는 한 '아스트로드'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아! 몇 십번이고 몇 백번이고 널 죽이려고 시도해 주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 해서라도 말야!"

몸은 곧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은 그녀였지만 아란을 향한 그녀의 독기어린 잿빛안광만은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었다. 아란은 그녀의 그런 협박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무뚝뚝하게 손을 내밀었다.

"그건 당신의 몫입니다. 이노, 우선 스카르에 중독된 팔부터!!"

하지만 이노는 그런 아란의 손을 뿌리치며 거칠게 외친다.

"치워! 동정따윈 필요없어!!"

그러면서 이노는 품속에서 '다이아J' 카드를 던져 커다란 문을 만든 뒤 그 안으로 몸을 던졌다. -구궁 하고 트럼프의 문은 이노의 신형을 삼키고는 홀연히 사라져버렸다. 순식간에 공간이동의 마법으로 사라진 이노.

"앗!"

아란은 그 갑작스런 이노의 도주에 놀라 외쳤다. 그러나 이미 그녀는 사라지고 없었다. 마리아가 그에 멍한 표정을 짓더니 중얼댔다.

"워우~! 또 도망갔네……."

"괘, 괜찮을까? 그 사람 몸도 좋지않아 보였는데……."

"괜찮을리가 없지. 그거 '망령의 독'이라 놔두면 백이면 백 죽어!"

루치야도 이노의 상태가 걱정이 되는지 중얼거리자, 아이비가 단호하게 한마디로 일축했다. 그에 신이 아란을 돌아보며 냉소를 짓는다.

"결국엔 멋진 마무리군. 탄환을 쓰지않고도 암살자 계집을 잡았어!"

"큭!"

신의 빈정거림에 아란은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계속>

하하^^ 안녕들 하신가요? 요즘 많이 더워졌죠? 날씨가 어째 점점 봄이 짧아지고 여름 겨울이 길어지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라포르 리아타~! 꾸준히 갑니다!

(물론, 진짜 열화와 같은지는 지금 이글을 쓰는 저로서도 알 수 없습니다만;;)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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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 작성자
    Lv.1 피곤한赤火
    작성일
    09.05.03 11:43
    No. 1

    남들은몰라도
    전 늘 재밌게보고있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슬라임베스
    작성일
    09.05.03 12:24
    No. 2

    으음, 분명 나올 때가 되서 나오는데도 매번 라포리가 나오면 놀랍니다….

    어쩄든 이걸로 유령저택 편도 끝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키리샤
    작성일
    09.05.03 14:24
    No. 3

    감사히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시단
    작성일
    09.05.03 21:01
    No. 4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9.05.06 23:38
    No. 5

    흐음. 꽤 강하군요.
    그전에 주인공은 언제 목적지에 가는지 걱정.(주인공이니 더 오래걸리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하려은
    작성일
    09.05.09 14:04
    No. 6

    피곤한赤火 님 ^^ 하하! 네 감사합니다. 적화님 멘트만으로도 든든하군요^^

    슬라임베스 님 놀라시다뇨^^ 그래도 매번 즐겁게 봐주시는 베스님의 답글덕에 저는 힘이 난답니다~!

    키리샤 님 네^^ 키리샤님 항상 감사해요~!

    시뮬 님 네^^ 시뮬님 저도 건필할께요~!

    적안왕 님 헛! 아란의 강함을 알아봐주시는 군요. 하하... 아무래도 아란은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넘어야할 산이 많아 지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이천(異天)
    작성일
    09.08.03 13:54
    No. 7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키온
    작성일
    10.09.10 07:51
    No. 8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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