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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려은
작품등록일 :
2011.07.03 01:44
최근연재일 :
2011.07.0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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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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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09.07.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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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ort Liarta - 40장 밤의 여왕 #08

DUMMY

제 40장 밤의 여왕 #08


-피쉬익!

그 풍뎅이가 움직일 때마다 풍뎅이의 어깨부분에서 옅은 수증기가 뿜어져나왔다. 그제서야 아란은 망령의 안개에 대한 정체를 알아챌 수 있었다. 망령의 안개는 다름아닌 저 거대 풍뎅이가 뿜어내는 수증기의 결정체 였던 것이다. 거기에 아이비가 뭔가 알았는지 경악에 찬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퀴……퀸까지 있군. 저 커다란 풍뎅이…… 저게 바로 아즈마 퀸인가 본데?"

"아, 알고있어요? 저 괴물의 정체를?"

아란이 압도적인 공포에 짓눌린채 신음하듯 되묻자 아이비가 베놈블레이드로 다가오는 여자를 겨누며 아란의 앞을 막아섰다.

"…로드 카불의 연구노트 맨 마지막 장에 있었어. 모든 망령의 어미, 그런 역할을 하는 거대마수가 있다고……. 그것이 저것 아즈마 퀸. 그렇다면 저 여자가 모든 망령들의 수괴……!!"

순간, 다가오던 여자의 눈빛이 검게 암전했다. 샛노란 눈동자가 점멸되고 다시 드러난 것은 흰 자위까지 새까맣게 변한 마수의 눈이었다.

그러자, 긴장 태세로 검은머리 여자를 경계하던 아이비가 별안간 자신의 목을 부여잡고는 쓰러졌다.

"컬! 쿨럭! 끄억……!!"

마치 누군가가 아이비의 목을 옥죄기라도 한 것처럼 그녀는 고통스런 표정으로 허우적거리며 그 고통을 벗어나기위해 몸부림 치고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목언저리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아, 아이비씨!!"

아란이 그 광경에 깜짝놀라 외쳤다. 소년이 보기에 그녀는 아무것도 없이 허공을 쥐고 있을 뿐이었다. 마리아는 제대로 기원에 들어갔는지 이러한 소동에도 꿈쩍않고 두 손을 모은채 꿇어앉아있는다.

검은머리여자가 다가와 고통으로 허우적거리는 아이비를 내려다보더니 히죽웃었다.

"흐응? 꽤나……, 자세히 알고 있네? 건방지게 노아의 일족인 주제에 스카르까지 따라 쓰고말야."

강하게 저항하는 아이비를 비웃듯 내려다보던 검은머리여자는 손을 슬며시 올리더니 손목을 -탁 하고 튕겼다. 그러자 바닥을 기던 아이비의 몸이 통채로 2층높이까지 들렸다가 거세게 땅바닥에 패대기쳐졌다.

-콰당탕!

"……컥!"

바닥에 내동댕이 쳐진 아이비는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아이비씨!!"

아란이 놀라 그녀를 불러보지만 그녀는 요지부동, 죽은듯이 축 늘어졌다. 검은머리의 여자는 아이비를 저리 치운 뒤 두 거대풍뎅이의 호위를 받으며 아란의 앞으로 다가왔다.

-딸랑!

방울소리가 멈췄다. 아란은 그녀에게서 풍기는 소름끼치도록 차가운 숨결에 몸을 떨었다. 망령들의 여왕이 자신의 눈앞에 있었다. 소년은 차마 그녀의 눈을 마주 볼 용기도 나지않아 시선을 돌렸다. 그녀가 내뿜는 분위기에 압도되어 아란은 그 끔찍한 공포에 몸이 굳었던 것이다.

-딸랑!

그녀가 몸을 숙이며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을 뻗어 아란의 턱을 들어 억지로 시선을 맞추었다.

"안녕? 꼬마야. 내 이름은 헤카테, 이 귀여운 아즈마들의 어머니란다."

아란은 그녀의 푸른 입술과 얼굴에 그려진 검은 문신들을 마주하고는 그녀의 노란 두 눈동자가 내뿜는 안광에 위축되어 돌처럼 굳어버린 것을 느꼈다.

"……."

아란이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고 있자 그녀는 고개를 한번 갸우뚱하더니 아란을 한번 찬찬히 훑어보았다.

"어쨌거나 꼬마 너……, 역한 냄새를 풍기는 물건을 갖고있더구나~ 좀 봐도될까? 성.배.의. 주인?"

-쿠궁!

순간적으로 아란은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다. '성배', 눈 앞의 이 '헤카테'라는 망령들의 여왕이 '성배'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자신을 그것의 '주인'이라고 까지 칭하면서말이다.

그녀의 말투로 보아 그닥 '성배'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 마치 힘없는 어린아이의 사탕을 빼앗아 조각내 버릴것만 같은 태도, 그녀의 소름끼치는 노란눈동자가 겁에질린 아란을 매섭게 쏘아보고 있었다. 그 무시무시한 눈빛에 소년은 온몸이 갈가리 찢기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자신은 불의에 맞서는 기사였다. 그렇게 생각하자 실낱같은 용기가 생겼다. 자신은 성배의 주인도 뭣도 아니었지만 여기서 성배를 내줄 순 없었다. 자신의 부모님의 목숨으로 지켜낸 성배다. 그걸 여기서 허무하게 빼앗겨 버릴수는 없었다.

헌데, 아란이 계속 지체하자 헤카테가 아미를 찌뿌리며 허리를 폈다.

"흐음~ 싫은가 보네. 그럼 어쩔 수 없지. 빼앗아서라도 볼 수 밖에!!"

말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그녀의 눈동자가 온통 새카맣게 물들었다. 그러면서 치켜든 가녀린 손가락에서 30센티미터가 넘어 보이는 기다란 손톱이 돋아났다. 그 손톱의 끝에서는 검푸른 스카르가 방울방울 맺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독액이 떨어진 자리에선 -치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땅바닥 마저 녹으며 흰 연기를 뭉게뭉게 내뿜는다.

그 모습을 보니 일반 망령의 스카르와는 차원이 다른 독 같았다. 아란에게는 그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이었다.

하지만 헤카테는 그걸 휘두르며 단숨에 아란의 심장까지 꿰뚫어버릴 기세로 팔을 치켜들었다. 아란의 입장에선 자신의 품에 있는 루치야만이라도 보호하기위해 소녀를 꼭 끌어안았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루치야. 아란은 두눈을 질끈 감았다.

막 헤카테의 손톱이 아란과 루치야를 단번에 꿰어버리려 하는 그 순간, 그녀는 팔을 거두더니 돌연 인상을 구기며 한발짝 뒤로 물러났다.

"응? 뭐야?"

-슝! 슝! 슝! 슝! 파바박! 파박!

갑자기 어디에선가 날아온 검 다섯자루가 방금 헤카테가 서있던 그 자리 바닥에 -두두둑 꽂혔던 것이다. 아란도 그 의외의 상황에 놀라 눈을 크게 떴다.

"……!?"

다음 순간, 아란 머리위쪽의 공간이 일그러지며 -지익 열리더니 누군가가 뛰쳐나왔다.

"하아…, 하아…."

그 누군가는 다섯자루의 검을 한 번의 손짓으로 회수하더니 힘겹게 아란을 돌아보았다. 식은땀에 흥건히 젖은,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그, 아니 그녀는 아란도 익히 아는 얼굴이었다.

"이, 이노씨……."

이노는 씨익 미소짓는다.

"소년…, 넌 반드시 내가 죽인다고 했지…. 이 따위 이상한 괴물에게 당하면 내가 뻘쭘해지잖아…."

그런 그녀는 지금도 중독된 상태인지 크게 숨을 헐떡거리고 있었다. 아이비의 계산이 맞다면 곧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 중독된 팔은 이미 못쓰게 되었는지 그녀의 로브안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힘겹게 미소짓는 그 얼굴도 시체처럼 창백했고 그녀의 잿빛눈동자는 이미 생기를 잃어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있었다.

그녀는 왼손가락을 퉁겨 '다이아5'카드를 꺼내어 발동시킨다. 카드는 붉은 빛과 함게 그녀를 중심으로 붉은 방어막들을 생성시켰고 그 방어막들은 사방으로 날아갔다. 헤카테와 두마리의 거대풍뎅이를 그걸로 밀어내려는 생각이었다.

-스으으…….

그러자 헤카테는 아즈마 퀸과 함게 안개를 내뿜으며 그 연막속으로 물러나 숨어버렸다.

"킥! 재미있는 방해꾼이네……."

방패는 곧 사라졌고 헤카테의 히죽거리는 목소리만이 안개너머로 들려왔다. 그녀는 이노의 상태를 한 눈에 꿰뚫은 듯, 가소롭다는 말투로 말을 잇는다.

"……곧 죽어가는 녀석이 나타나선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

바로 그 직후, 안개를 뚫고 거대한 낫이 날아왔다.

-부웅!

"윽……!!"

이노는 갑작스런 공격에 침음성을 흘리며 '다이아5'카드를 다시던져 방어막을 쳤다.

-캉! 까강!

방어막에 거대한 낫이 충돌한다. 알고보니 그것은 낫이 아닌 망령괴 두 마리의 팔에 달린 거대한 칼날이었다.

-깡 까강!

괴물의 송곳같은 대낫이 방어막을 두드린다. 그리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시전자인 이노에게 전달되었다.

"큭! 크헉!"

이노는 뒤로 물러나며, 저금이라도 부담을 줄여보고자 카드의 소환, 회수를 반복하며 막아보지만 역부족이었다. 스카르의 중독이 이미 심장까지 파고든 그녀가 버틸 수 있을 만한 정도의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마음이 급해진 이노는 인상을 구기며 되는대로 카드의 소환을 시도한다.

-빠칭! 카앙!

하지만 미미한 마력으로 생성된 흑색 기사는 망령괴의 발길질에 흩어져 사라졌으며 뒤이어 나타난 복면의 궁수도 망령괴의 칼날에 허무하게 깨어졌고, 그녀가 가까스로 쳐둔 방어막도 망령괴가 배에서 내쏜 스카르에 퉁겨져 날아갔다. 독이 심하게 퍼진지 오래였기에 마력조차 제대로 쓸 수 없었기 때문이다.

-크롸롸롸롸----!!

-꽈광!

방어막도 파괴되자, 이노는 그에 휩쓸려 힘없이 구릉 저편으로 날아갔다.

"크악!!"

"이, 이노씨!!"

-꽈당탕!

저쪽아래에 거칠게 처박힌 이노는 정신을 잃었는지 실이 끊어진 마리오네트 인형처럼 축 늘어진 채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아아……."

그에 안타까운 눈빛을 보내는 아란, 그 앞으로 어느새 다가왔느지 헤카테가 나타나며 깔깔거린다.

"하! 하! 하! 별것도 아닌게 괜히 깝죽대고 있어……."

헤카테가 손짓하자 거대풍뎅이, 아즈마 퀸 한마리가 슬그머니 이노 쪽으로 다가갔다. 그녀의 몸에 망령의 알이라도 까넣을 요량이었다.

헤카테는 다시 아란에게로 다가서며 은근한 태도로 입을 열었다.

"괜찮단다 꼬마야. 너에게는 '성배'를 봐서라도 죽은 뒤에 내 '아이'를 넣어줄께. 산채로 그로이드가 되는건 꽤나 고통스럽거드은~! 그리고 외롭진 않게 그 여자애랑 한꺼번에 사이좋게 보내줄께! 호호호!"

갑자기 눈빛이 검게 암전되는 그녀, 말과 동시에 팔을 치켜들자 이번에는 어깨에서 날개를 닮은 검은 가시 촉수가 튀어나오더니 아란과 루치야를 한꺼번에 꿰뚫으려는 듯 노린다. 아란은 그 무시무시한 가시가 드리워지는데에도 아무런 행동도 하지못한채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래도 루치야만큼은 지키기위해 본능적으로 있는 힘껏 소녀를 끌어안는다.

헌데 그 순간, 잔인한 미소를 짓고있던 헤카테의 표정이 돌변했다. 갑작스럽게 뭔가에 당황한 그녀는 뒤 쪽을 돌아본다.

-쿠광쾅! 콰직!

바로 그때 굉음과 함께 커다란 파육음이 안개너머에서 들려왔다. 무언가 그녀조차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 것 같았다. 아란은 순간적으로 직감했다. 저 구릉 아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자신들을 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구해줄 수도 있을 만큼 큰일이 말이다.

그에 헤카테는 아란을 처형하는 것을 멈췄다. 아즈마 퀸도 이노의 죽어가는 육체 속에 알을 낳으려다 말고 안개너머를 경계했다.

안개가 살짝 걷히며 굉음이 난 쪽에서 망령괴 한마리가 비틀거리며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로 나타났다. 무사한가 싶더니 놀랍게도 그 망령괴는 정확하게 몸이 반쪽으로 나뉘어진채 양 옆으로 나뉘어 쓰러졌다.

-쿠아앙! 철퍽!

거대한 육신이 안쪽의 내용물들을 사방으로 흩뿌리며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그리고 그 -치이익! 타들어가는 살점들 가운데에 오만한 발걸음을 옮기는 자가 있었다.

-철퍽! 철벅!

아란은 그 검은 그림자를 하마터면 '신!'이라고 부를 뻔했다. 하지만 그 검은 그림자는 신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는 거대한 묵빛대검을 어깨에 맨, 흉흉한 강철가시와 해골장식이 잔뜩 박힌 검은 갑주의 흑기사 였다. 짙은 묵빛의 망토가 그의 발걸음에 맞춰 일렁거린다. 삐죽삐죽 솟은 송곳같은 장식들이 곳곳에 달려있는, 악마의 것과 같은 갑주에 묵빛 투구를 깊게 눌러쓴 흑기사의 위용에 아란은 경외감마저 가지며 작게 몸을 떨었다. 투구사이로 줄기줄기 내뿜는 시뻘건 안광이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인 흑기사는, 아란의 기억으로 예전에 자신과 루치야를 나이트 하이네에게서 도망 갈 수 있게 도와주었던 바로 그 흑기사가 아니었던가. 물론 그것이 자의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헌데 헤카테는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모양이었다.

"큭! '언데드 챔피언'!? 저 불길의 흑기사가 왜 여길!?"

그 말을 들었던지 흑기사는 광오하게 웃으며 쇠를 긁는듯한 날카롭게 울리는 목소리로 그녀를 비웃었다.

"하! 하! 하! 헤카테! 놀랐느냐!? 이 요망한 해충들의 여왕이여! 이렇게 우글우글 몰려서 작당을 하고 있는데 내가 모를 수가 있나. 게다가 성.배.의 주인을 너같은 '차원의 창녀'에게 넘겨줄 순 없지."

"큿! 이런데서 그대의 방해를 받을 줄은……."

갑작스런 그의 등장이 당황스러운지 말끝을 흐리던 헤카테는 그 흑기사가 혼자인 것을 알아채곤 표정을 바꿔 가소롭다는 눈빛으로 흑기사를 노려보며 말을 이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지금 그대 혼자 전부 다 상대하기에 벅찬 그로이드의 군대가 있지. 아무리 당신이 언데드 최강자라 할 지라도 그대의 수족 '불사의 군단'도 없이 나의 귀여운 아이들을 한꺼번에 상대할 수 있을까? 캡틴 스칼럿?"

-키에에엑! 캬아아악!

-크롸아아아아아----!!

그 말이 끝나자 수십마리에 달하는 회색망령들과 남은 망령괴 하나가 흑기사를 향해 한꺼번에 덮쳐들어갔다. 오로지 한 명의 목표물을 향해 기백에 달하는 괴물들이 동시에 -우르르 돌진하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었다. 아무리 자신이 강한 존재라 하더라도 그 거대한 덩어리의 병력 앞에선 기선제압당할 것만 같았다.

그러나 흑기사만큼은 달랐다. 그는 망령들을 향해 한 발자국을 -처억 내딛더니 어깨의 대검의 검끝을 땅바닥으로 향하게 한 후 붉은 안광을 잠시 번뜩였을 뿐이다.

---------------------------------------------------------------------------<계속>

드디어^^ 기나긴 '밤의 여왕' 편이 마무리 되었군요!! 과연 아란 일행의 운명은!?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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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5 슬라임베스
    작성일
    09.07.10 22:12
    No. 1

    오오 신은 기회를 뺏겼군요(…).

    그나저나 '개인적'으론 '라이벌의 동료화'를 좋아하는편인데, 이노는 과연 어떻게 될 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웬수
    작성일
    09.07.11 00:23
    No. 2

    정말 재미있네요 ㅎㅎ 앞으로도 쭈
    ~~~욱~!!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yeol
    작성일
    09.07.11 11:31
    No. 3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vyLeagu..
    작성일
    09.07.11 18:13
    No. 4

    떡밥이 가득한 이번화였습니다...

    이노도 그렇지만

    성배와 관련된 세력이 꼭 선과 악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구분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뭐 이부분은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일 수도 있지만요...

    와우에서 언데드 스콜지와 포세이큰이 대립하듯...

    언데드 "불사의군대"와 "차원의 창녀"가 속해있는 그룹처럼 복잡한 사정이 많은 집단이 대륙 곳곳에 성배를 둘러싸고 대립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丹楓
    작성일
    09.07.11 23:41
    No. 5

    휴.. 작가님 겨우 따라잡았네요 ㅎㅎ 답변 고맙습니다 ^^~~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시단
    작성일
    09.07.12 23:56
    No. 6

    신도 꽤나 강하게 묘사되는데,저 흑기사에 비하면;;
    아란은 10년정도 수련을해야겠네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하려은
    작성일
    09.07.13 19:54
    No. 7

    슬라임베스 님 ^^ 이노를 원하시는 군요!!

    웬수 님 ^^ 네 감사합니다. 웬수 님도 쭈욱~! 달려주세요!

    으흥 님 네^^ 감사해요!~

    IvyLeague 님 많은 세력들이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성배를 손에 넣으려 한다... 는 추리 이군요^^ 네 맞습니다.

    丹楓 님 천만의 말씀을요^^ 읽어 주시는 분들과 소통하는 것이 저한테는 커다란 기쁨이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시뮬 님 하하^^ 10년밖에 걸리지 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이천(異天)
    작성일
    09.08.03 14:04
    No. 8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7.04 11:28
    No. 9

    정주행 다시 시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키온
    작성일
    10.09.10 16:36
    No. 10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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