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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에게 뭔가 강력한 한 수가 있어야할듯...군권장악이랄지요.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제가 조선시대 임금이 된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생각해봣는데요, 조선시대 사대부를 다 실각시키고 광산노동을 시킨다음에 안드로이드 300만기를 만들어서 군대및 지방관파견을 하는 수밖에 없다 라는 결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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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문제는 어떻게 하실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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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임금이라지만 조선 초야 나쁘지 않죠. 후기에 막장이 됬지만 저때야 왕권도 강하고 사대부 개혁이 불가능할정도도 아니고요. 뭐 그 막장이던 조선말기에 흥선대원군이 해낸거 보면 그때도 가능은 할거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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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 대간들 모가지를 개작두로... (조선이니까 끽해야 귀양이거나 사약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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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왈 맹자왈만 읇고 현실감각 떨어지는 이들 빨리 날려 버리고, 실학 체제로 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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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시스템 성립! 그렇게 조선엔 자본주의가 꽃피우고..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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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스트 하다가 왜놈들한테 두번이나 따먹힌 좆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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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유통이 안되는데는 이유가있음. 왕이 찍어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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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물을 화폐로 안받는 이유가 있음. 가치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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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문제는 가짜저화가생기면 어찌해결하실지 지금처럼 기계가있어서 판독할거도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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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방안처럼 화폐가치를 시장에 맡기게 되면..정보의 비대칭성, 시공간적 제약, 시장원리가 작동할만한 규모와 시스템등의 상업적 역량등을 고려했을때 과연 보이지 않는 손이 제대로 작동할런지 모르겠네요. 작동이야 하겠지만 한양에서의 통화가치와 지방에서의 통화가치가 매우 달라져서 부국강병에는 별로 도움이 안될겁니다. 그리고 은행등의 금융기관이나 금융상품등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고 흡수될 곳이 없기 때문에 통화를 조금만 더 찍어내도 지폐가 말 그대로 종이쪼가리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전쟁을 준비하고 있으니 매우 높은 확률로 국가경제 파탄나겠네요. 화폐는 진짜로 신중해야 합니다. 원나라가 망한 이유 중 하나가 교초의 과다발행으로 인한 인플레가 있었죠.


신용화폐가 좋다며 현대의 미 달러를 들먹일건 어불성설입니다. 기반, 규모, 역량, 선후관계 모든게 다릅니다. 그 시대에는 그 시대에 맞는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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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흥선대원군이 다 했던거임. 근데 실패함. 조선후기 경제력 감안하면... 조선초기는 뭐 말할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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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계절별로 물가변동이 가장 심한 품목 중에 하나인데 저화와 가치를 등가교환으로 실시한다면 계절별로 차익을 노리는 장사꾼이 늘어나게 되고 그 결과로서 국가는 패가망신하게 되는 지름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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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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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화는 솔찍히 너무 빠른거같아요. 아무런 준비도 안된거 같은데 저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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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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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해야 할게 조선시대 양반들에게 백성은 1할도 안되는 양반들을 뜻합니더. 9할의 인구 대부분은 착취의 대상이고 가축하고 동급일뿐이죠. 한글 보급과 교육의확대를 꼭해야 하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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