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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8.11.17 23:11
최근연재일 :
2021.01.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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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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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화 연구소(2)

DUMMY

[신의 권능]

허리에 전해져오는 끊어지는 듯한 고통이 느껴지면서, 나는 뒤를 돌아보았고, 그곳에는 하얀색 제복을 입은 소녀가 혼자서 차가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참]

소녀의 말에 갑자기 거대한 흰색 검이 내 위쪽에 나타나면서, 내쪽으로 검이 떨어지면서 나를 죽이려고 했다, 그리고 뒤에서는 낫을 든 미친놈이 나를 베어내려고 태세 정비를 하고, 낫을 휘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순간 내 바지에서 카드 한장이 잡혔다. 부서진 저울 든 로브를 쓴 사람이 그려져 있는 카드를 나는 던졌고, 하얀색 제복을 입은 내가 나타났다. "쉘터."

노란빛의 장막이 나타나면서, 두명의 공격이 전부 상쇄 되었다.

"도대체 뭘 생각하고 소환을 한 거냐."

제복을 입은 나는 이를 갈면서 말했다.

"홀리 자벨린."

그리고 그는 곧바로 노란빛의 창을 만들어내면서, 그대로 소녀가 있는 방향으로 던졌다.

소녀의 앞에는 거대한 방패가 하나가 나타나면서, 그대로 공격을 상쇄해버렸다.

"나머지는 알아서해."

그리고는 그는 보호막을 만을 유지시켜주고, 그대로 사라져버렸다, 나는 재빨리 주변에 있는 부서진 돌의 잔해를 손으로 움켜쥐었다, 남자의 낫이 보호막에 닿자, 보호막은 순식간에 희미해지면서, 소멸했고, 나는 바로 손에 있는 흙을 뿌렸다. 남자의 눈에 흙이 들어가면서, 남자는 허공에다 낫을 휘둘렀고, 나는 이때다 싶어서, 그대로 도망치려고 했지만, 그 순간 도망치는 나의 모습을 본, 그 여자애는 땅을 내리찍었고, 쿵하는 소리와 함께 지면이 무너지면서, 나는 밑으로 떨어졌다. 얼마나 밑으로 떨어졌나. 주변이 너무 어두운 나머지 나는 위치 조차 확인 할 수 없었다.

"튜닝."

나는 전신을 튜닝 상태로 만들어서, 나는 잔해속에서 빠져나왔다. 나는 위쪽을 바라보았지만,위쪽또한 보이지 않는 것은 매한 가지였다. 나는 손에서 빛을 내는 마법 구체를 여러개 만들어서, 내가 걸어다니는 쪽에다 하나씩 떨어트리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10분 쯤을 돌았을 때, 나는 눈 앞에 보이는 철창을 붙잡았다. 그리고 작은 구체를 그쪽으로 하나를 던졌다. 그러자 생각보다 기묘한 광경을 내 눈으로 보았다. 이유 없이 놓여져 있는 수많은 옷의 상의와 하의 들, 나는 살짝 뒷 걸음을 치고, 검을 꺼내 들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 순간, 감옥 안쪽에서 푸른 눈이 번쩍하고 시야에 들어오고, 나는 검을 튜닝시켰다. 그리고 내가 던진 마법의 구체가 박살나는 소리와 함께, 단단해 보이는 철창에 얇고 작은 손 두개가 나타나더니 그대로 그 문을 열어버렸다. 어려보이는 매 말라 있는 소녀였다.

"쳐 죽여주마!!!"

소녀의 푸른 눈의 색이 강해지면서 소녀는 나에게 달려들었다, 나는 검으로 목을 겨누며 소녀를 위협했지만, 소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나에게 달려들었다. 나는 그 소녀의 머리를 향해서 검을 휘둘렀지만, 소녀의 머리에 검이 닿기보다, 소녀의 주먹이 내 복부에 먼저 들어왔다. 콰지직 거리는 소리와 함께, 나는 그대로 벽에 박히면서, 침을 토해냈다, 하지만 소녀는 바로 이 어서 공격을 날렸다, 차례 차례 오른손 왼손의 공격이 그대로 전부 전달 되면서, 이내 소녀는 그대로 주먹에 힘을 강하게 쥐더니. 그대로 내 머리를 향해서 어퍼컷을 날렸다. 나는 거의 실신 상태에 빠질 지경이였지만, 정신을 차리고, 손에서 마법진을 만들어서 소녀에게 겨누고 광선을 날렸다, 그리고 광선이 끊겼을 때, 소녀는 광선을 없앴다, 아니 그대로 자신의 몸으로 받아냈다, 피 투성이가 되어버린 전신이 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그녀는 그대로 나에게 돌진해서 나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했고, 이번에는 나도 반격하기 위해서, 주먹에 튜닝 마법을 접목 시켰다, 하지만 소녀는 힘이 다 빠졌는지, 나에게 주먹을 날리지 않고, 그대로 쓰러졌다. 그녀가 쓰러져 있는 곳에서는 피웅덩이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급하게 카드를 찾던 도중에 카드를 찾았지만, 이번에도 역시 그 저울 카드 밖에 보이지 않아, 소환했다, 그는 상당히 심란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왜 또 무슨 개짓거리를 했는데.."

하지만 그는 쓰러져 있는 소녀를 보더니, 입을 열었다.

"뭘 원하는 거야."

"살려."

"살린다고 해도, 결국에는 죽을 사람이야, 사람의 손에 의해서."

"살려."

"뭐.. 이건 네 운명이 아닌 다른 애의 운명이니깐.."

그는 소녀의 머리 위에 손을 올렸다, 노란빛이 그녀를 감싸면서, 그녀에게 하얀색 와이셔츠와 치마를 입히고, 더러워져 있는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손질해주고, 상처가 난 부분을 다시 원상태로 고쳐주었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으로 약병 하나와 되게 고급스러워 보이는 음식하나를 두고 갔다.

"일어나면 이걸 먹여, 그래야 살아."

그는 짧은 말을 남기고, 그대로 사라졌다. 나는 치료된 그녀를 보고 있다가, 그녀가 나온 철창 안쪽을 들여다 보았다. 철창 안에는 내가 보았던 옷들 빼고는 특별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듯 했다, 하지만 그건 내 착각이였다, 약간 붕 떠있는 상의를 보았고, 나는 빛나는 구체를 들고, 그 사람에게 다가갔다. 그곳에는 얼굴이 반투명 상태로 사라지기 직전 상태인 남자가 한명이 있었다, 남자는 나를 보자마자, 간절하게 빌었다.

"잘못 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해.."

그리고 갑자기 남자의 몸은 바스스 부서지면서, 그대로 가루가 되어서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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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83화 연구소(9) 20.12.06 9 0 6쪽
86 82화 연구소(8) 20.11.29 10 0 6쪽
85 81화 연구소(7) 20.11.21 13 0 6쪽
84 80화 연구소(6) 20.11.14 21 0 6쪽
83 79화 연구소(5) 20.11.07 13 0 6쪽
82 78화 연구소(4) 20.10.31 17 0 6쪽
81 77화 연구소(3) 20.10.25 15 0 6쪽
» 76화 연구소(2) 20.10.17 15 0 6쪽
79 75화 연구소(1) 20.10.10 21 0 6쪽
78 74. 천사의 심판(4) 20.10.04 28 0 6쪽
77 73. 천사의 심판(3) 20.09.27 16 0 6쪽
76 72. 천사의 심판(2) 20.09.20 22 0 6쪽
75 71. 천사의 심판(1) 20.09.13 24 0 6쪽
74 70. 고아원 20.09.06 15 0 6쪽
73 69. 고아원 20.08.30 19 0 6쪽
72 68. 고아원 20.08.23 23 0 6쪽
71 67. 고아원 20.08.16 22 0 6쪽
70 66. 20.08.09 18 0 6쪽
69 65. 역사 개변(5) 20.08.02 22 0 6쪽
68 64. 역사 개변(4) 20.07.26 21 0 6쪽
67 63. 역사 개변(3) 20.07.19 24 0 6쪽
66 62. 역사 개변(2) 20.07.12 22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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