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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를 봐도 가슴 답답하고 짜증스러운 일이 한 가득이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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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곳이 미국이라는 점이고, 미 정부의 입장에서는 사실 한인문제는 통제되거나 통제되지 않거나 골칫거리일 뿐이니까요.

제 소설의 기준으로 봐서도 미정부는 재임이 섣불리 나서는 것을 꺼려할 공산이 큽니다. 계속해서 언급이 되어왔지만, 미국의 외교 일순위는 가스라-태프트 밀약을 맺은 일본이니까요.

한인들 끼리의 분쟁(?)은 오히려 지금 위치의 재임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상대방이죠.

실제 역사를 보더라도 이승만은 한국인끼리 문제 해결을 시도하기보다는 미국 법원에 고발하는 등 미국의 제도권의 힘을 잘 이용한 사람입니다.

아마도 아는 만큼 잘 이용한 것이겠죠. 그래서 아쉬운 사람이지만 말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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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특유의 의성어 추임새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정확히 연상을 못해서 바로 호응해드리지 못하겠네요. 에고~~~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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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제가 센스가 없어서 한번에 알아차리지 못했네요. ^^;;;
그리고 오히려 댓글에 의견을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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