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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치느
- 11.09.29 16:4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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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흔적남
- 11.09.29 18:2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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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큰소나무
- 11.10.02 21:5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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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신귀.
- 11.10.04 01:2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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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레필
- 11.10.05 18:1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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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네르샨
- 13.01.25 09:1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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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애상야
- 14.01.06 19:51
- No. 7
제가 이 글에 담는 모든 감정을 위에 분들이 대변해주는군요. 일상을 벗어나는 특별하고 기과한 이야기는 없었으나 평상생활이 우리에게 주는 따듯함과 훈훈함이 담긴 작품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아이들끼리 노는 장면은 참으로 흐뭇하고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게다가, 한 세대와 다른 세대가 같은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특이한 설정이라 더욱 마음이 가고 정이 가는 작품입니다.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글이에요.
읽다보면 미숙한 점도 보이지만, 현재 작가님이 쓰시는 작품과 비교해보면 이 글이 발전의 지표를 보는 것 같아 기분좋군요. 뿌려둔 떡밥 중에서 회수하지 않은 떡밥이 몇 가지 있지만 (오근이, 효성이 어머님의 과거, 세영이, 유나가 왜 시영이와 사귄 걸 넘겼는지 등등...) 그 외의 모든 걸 잘 해결하고 여기까지 오게되어 참 기쁘네요. 결말도 참 마음에 듭니다. 이후에도 외전으로 몇 편을 더 쓰면 참 좋을텐데 하는 건 미래의 독자가 가지는 한 욕심일까요? 간질간질한 소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들들이 나오고, 더 많은 감정, 더 많은 인물들이 나타나겠지요. 같은 자리에서 같은 자세로 같은 마음으로 글을 읽겠습니다. 건필하십시오. -
- Lv.99 Nuan
- 14.09.27 12:3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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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다주리
- 14.10.05 13:0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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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다주리
- 14.10.05 13:0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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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다주리
- 14.10.05 13:0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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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다주리
- 14.10.05 13:1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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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삿갓笠
- 17.08.15 02:5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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