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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피바람이 몰아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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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겨우따라잡았습니다. 항상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차도살인이라... 목적은 다르나 서인이나 남인이나 숙종이나 다를 바 없군요. 건필하세요.
송시열이 도성에 가까워질수록 숙종의 피가 끓어오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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