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호입니다.
음. 지금 기분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생에 첫 유료작이라서 그런지 몹시 두근거리는 마음입니다.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시간을 쪼개서 매일 연재가 가능할까 였습니다.
일과 병행해서 주5일 동안 내가 할 수 있을까?
갈등을 거듭하다가 결국 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글을 쓰는 이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제 필명으로 완결된 글 하나정도는 있어야한다는 생각에 도전을 결정했습니다.
이젠 결정을 했으니 잠을 줄여서라도 달리겠습니다.
7월 20일 오후 5시가 제 생에 또 다른 분기점이 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모두 독자님들이 응원해 주셨기에 받은 기회입니다.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완결까지 달려가겠습니다. 부디 지켜봐주시고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면 더 힘을 얻을 것 같습니다.
연재시간은 첫날은 오후5시지만 다음날부터는 밤 11시로 정하겠습니다.
제 글을 보시는 모든 독자님의 가정에 내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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