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591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7.03.10 11:05
조회
1,110
추천
19
글자
14쪽

저주받은 던전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가브리엘과 제넷의 레벨도 빠르게 올라 있었다. 기본 300레벨에서 이젠 322레벨까지 오른 상태였다.


‘NPC라서 그런가? 레벨이 상승이 엄청나네.’


빠르게 회복되고 있었다. 아직 5분이 남은 상태지만 하데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버프를 사용해 파티원의 능력을 올렸고 펫 강화로 펫의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그리고 다시 앉았다. 버프를 사용해 마나 소모가 조금 있었기에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서였다.


“필드형 던전인가 보네?”

“던전 이름이 저주받은 도시라고 했으니까. 길을 따라가면 도시가 나올 것 같아요.”

“버려진 제단처럼 되어 있겠지.”

“그 던전의 입구는 지하였잖아요.”

“그래도 다시 지상으로 올라왔잖아. 다시 또 지하로 들어가기는 했지만.”

“그렇기는 했죠.”


그때는 정말 많은 것을 얻었다. 아리가 성녀로 직업이 전환된 시점이기도 했으니까.


10분은 금방 지나갔고 모두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이동하기 전에 모두에게 말했다.


“여기는 300레벨 이상의 던전입니다. 즉, 정예 몬스터가 나온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개인행동을 절대 하지 마세요. 던전 밖에서 상대한 몬스터와는 질적으로 다를 겁니다. 그럼 이동하겠습니다.”


하데스와 강민 폼생폼사와 몇몇 탱커들이 선두에 선 채 앞으로 걸어가자 파티원이 뒤를 따랐다.


하데스는 걸어가며 자신의 머리 위에서 따라오는 풍아에게 말했다.


-풍아! 정찰하고 와야지 뭐하고 있냐?


그런 하데스의 말에 풍아가 째려보며 말했다.


-치···. 알았다. 악덕 주인아.


풍아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정찰해야 한다는 것을, 그런데 하데스가 말이 없자 그냥 있었던 것인데 그걸로 뭐라고 하니 풍아가 투덜거리며 날아간 거였다.


-넌 꼭 말을 해야 하냐? 이젠 익숙해 져라.


날아가는 풍아를 향해 한 말이었지만,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는 모른다. 아무 대답이 없었으니까.


“자식이 이젠 알아서 할 때도 되었는데 꼭 시켜야 한다니까.”


공터에서 시작된 이동은 나무와 풀 사이 난 길을 따라 계속되었다. 조금 내리막이었다.


하지만 나무와 숲 때문에 멀리까지 보이지 않았다. 길도 꾸불꾸불했기에.


거기다 숲 속에서 무언가 튀어나올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옆에서 튀어나오지는 않겠지.’


라고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하데스가 옆으로 돌아보는 순간 숲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놈의 입이 방정이지.’


그리고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모두 숲을 경계하세요.”


넓게 펴져 이동하고 있었는데 하데스의 말에 숲에서 멀어져 길의 중앙으로만 걷기 시작했다.


그런다고 숲에서 몬스터가 나와서 공격을 못 하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방어할 시간은 버는 것이기에.


-바스락! 바직!


이번에 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흐릿한 실루엣이 휙 하며 숲에서 움직였다.


그러나 인원이 많은 탓인지 직접 공격을 하지는 않고 숲을 돌아다니며 잔뜩 경계하는 듯 보였다.


-흑아! 네가 가서 확인해 봐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흑아는 숲으로 들어가면서 흐릿하게 그림자처럼 변하더니 나무들 사이로 사라졌다.


-바스락!

-바직!


모두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때 왼쪽 숲에서 무언가 튀어나왔다.


-와락!

-크아아앙!


커다란 보라색의 털에 저주받은 늑대라는 이름으로 305레벨이 표시된 몬스터가 시선을 돌린 반대편에서 파티원을 덮친 것이다.


‘멍청하게 소리를 지르면 우리가 알아채잖아.’


그랬다. 저주받은 늑대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는 듯 기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렁거리는 소리로 자신을 알려던 것이다.


-퍽!

-으악!


사제 한명이 팔에 피를 흘리며 늑대의 입에 물려버렸다. 그러자 선두에 가던 탱커들이 뒤로 빠르게 이동해 늑대 앞을 가로막았다.


이것이 시작인지 숲에서 저주받은 늑대들이 하나둘 기습적으로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가브리엘 제넷 흩어져 놈들을 막아.”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하데스도 가만있지 않았다. 양옆에서 튀어나오는 늑대를 향해 검을 휘두르며 파티원을 보호하기 시작했다.


용아병과 탱커 그리고 하데스가 파티원을 중앙으로 이동시켜 둥글게 원을 그려 늑대와 대치했다.


“갑자기 무슨 난리야.”

“그러게 말입니다.”


완전히 방어진이 구축되자 날뛰던 늑대도 주춤하며 덤벼들지는 못했다. 하지만 숲에서 늑대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다.


“뭐야. 동료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놀라웠다. 지금까지 이런 몬스터는 없었다. 자신이 싸우다 안 될 것 같으면 도망치며 동료를 부르는 몬스터는 있었지만, 동료가 오기를 기다리는 몬스터는 처음이었다.


문제는 그 수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대충 20여 마리는 넘었고 아직도 한 마리씩 숲에서 길로 나오고 있는 상태였다.


확 트인 길이다. 옆으로는 숲이 있고 어디 막힌 곳이라도 있으면 상대하기가 좋겠지만, 지금은 불리한 상태.


‘어떻게 하지. 기다려야 하나? 아니면 먼저 공격할까?’


공격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사제와 원거리 딜러에게 달려들면 피해가 생길 것이다.


하데스는 용아병에서 말했다.


“놈들이 달려들면 벽을 만들어라.”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그리고 이리스 가장 강해 보이는 놈을 먼저 공격하도록!”

“네.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이리스는 활을 든 용아병 물론 땅 속성 마법을 사용한다. 그리고 자신의 정령에게도 말했다.


-너희도 놈들이 달려들면 벽으로 막아라.

-알겠어요. 주인님.

-알겠습니다. 주인님.


그때였다. 멀리서 풍아가 빠르게 날아오고 있었다.


‘좀 빨리 올 것이지.’


풍아는 하데스의 표정을 보더니 허공으로 날아가 버렸다. 그리고 말했다.


-주, 주인아.

-시끄러워 너 어디서 놀다가 이제 온 거야? 놈들을 봤으면 먼저 보고를 해야지!

-풍아도 이놈들은 보지 못했다. 주인아. 진짜다 주인아.

-시끄럽고 너도 놈들이 덤벼들면 벽으로 막아라.

-알았다. 주인아.


이번에 숲에 들어갔던 흑아가 하데스에게 날아와 말했다.


-주인님. 녀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주인님.

-얼마나 되지?

-아주 많습니다. 주인님. 대충 100마리는 되었습니다.


하데스의 얼굴이 더욱 굳어졌다. 지금 눈에 보이는 숫자도 근 40을 넘어가고 있었으니까.


흑아에게도 같은 지시를 한 하데스는 더 모여들기 전에 무슨 방법을 내야 했다.


‘아리 대천사를 소환해야 하나? 아니면 데스 나이트를?’


던전 진입하자마자 몬스터에게 포위되기는 처음이었다.


‘던전이 뭐가 이래.’


속으로 투덜거렸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행동으로 옮기는 수밖에 없었다.


하데스는 검을 인벤토리에 넣었다. 그리고 어둠의 지팡이를 꺼내 들었다. 레벨 제한 150의 지팡이였다. 그리고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어둠의 지팡이를 소유한 나 하데스가 너희를 부르노니 모습을 드러내고 나의 명령을 받들라···.]


어둠의 지팡이 끝에서 마기가 흘러나오며 뭉치더니 허공에 검은 포탈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회색빛 갑주를 입고 붉은 검을 든 데스 나이트가 나왔다.


3기의 데스 나이트가 모습을 나타내자 저주받은 늑대들이 그렁거리며 뒤로 조금씩 물러났다.


-사방으로 막아서라. 적이 공격하면 공격하도록!

-알았다. 계약자여!


데스 나이트는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저주받은 늑대는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고 지켜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숲에서 나와 합류한 동료를 보더니 날카로운 송곳니를 보이며 그렁거릴 뿐이었다.


이렇게 5분이 지나갔다. 물론 처음에 길을 뚫었으면 여기를 빠져나갔을 것이다. 희생이 따르겠지만.


‘내 파티원을 죽일 수는 없지.’


사냥하기도 전에 몇 명이 죽을 것이다. 단순히 몇 명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많은 피해가 예상되었기에 그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이런 상황에 놓이자 그때 몇 명을 잃더라도 뚫고 나가서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이미 70마리의 저주받은 늑대가 모인 사태였다. 사방에서 파티원을 포위하고 당장 달려들어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놈들은 왜 그러는지 전혀 공격을 하지 않았다.


3분이 지났다. 그때 숲에서 나오는 늑대가 보였다. 포위하고 있는 늑대보다 3배는 큰 늑대였다. 저주받은 우두머리 늑대라는 이름과 붉은색으로 315레벨이 표시되어 있었다.


“저, 저놈이 여기 보스 같은데.”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때였다. 우두머리 늑대가 하울링을 하듯 머리를 쳐들고 하늘을 향해 울부짖기 시작했다.


-아우우우···. 아우우우···.


그 소리에 저주받은 늑대들이 조금씩 접근하기 시작했고 파티원 모두는 긴장 속에서 그들을 주시했다.


그때였다. 하데스가 용아병에게 지시한 것이다.


“필드를 생성해라!”

“예! 하데스 님.”


그리고 하데스도 어둠의 지팡이를 넣고 검을 꺼내 들고는 자신도 필드를 생성했다.


-파이어 필드! 아이스 필드! 어스 필드! 윈드 필드!


정면에서부터 시작된 필드는 서로 부딪치지 않게 옆으로 뻗으며 파티원을 감싸며 생성되었고 빈자리는 용아병이 만든 필드가 채워졌다.


모두 7개의 필드가 파티원 주변으로 생성되면서 접근하는 늑대들에게 데미지를 주기 시작했다.


-커엉! 크르릉!


하지만 그런 데미지에 비명을 지를 때 우두머리 늑대가 다시 하울링을 했다.


-아우우···.


그러자 저주받은 늑대의 몸이 반짝거리면서 접근해오는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필드의 형성으로 속도는 늦어졌다고는 하지만 몇 초가 지나면 필드 영역을 지나 파티원을 덮칠 것이 분명했다.


“뭐야? 반짝하더니 애들이 더 빨라졌네.”

“아마 버프 같은데요.”


버프를 사용하는 몬스터는 많다. 하지만 주로 인간의 모습을 한 오크나 트롤 등이 동료에게 버프를 걸기는 하지만 동물형 몬스터는 처음이었다.


“원거리 딜러는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공격하세요. 그리고 접근하면 펫으로 우선 막으세요.”


모두 펫을 소환한 상태였다. 그랬기에 파티원을 보호하듯 앞을 막아서고 있었다. 그 중에는 하데스의 펫도 포함되었다. 아리와 파랑새 주변에 자리하고 있었다.


놈들이 다가오며 원거리 사정거리에 접어들었다. 그러자 원거리 딜러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피잉! 쓔우웅!


금빛 화살이 빠르게 날아가며 늑대의 이마에 정확하게 박혔다. 그리고 터졌다.


-퍼억!

-커엉! 케엥!


그럼에도 놈은 붉은 피를 흘리며 접근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 속도는 많이 떨어졌지만, 그리도 다시.


금빛 화살이 날아가 목덜미에 적확하게 박혔다. 그리고 이어서 날아오는 화살이 머리에 박히며 터졌다. 데미지도 엄청났을 것이다. 이리스의 레벨은 350이었으니까.


-퍼억!

-커엉!


이번 공격으로 늑대는 목과 머리가 터져나가며 절명하고 말았다. 그만큼 엄청난 데미지였다는 것을 수치로 확인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역시 대단하네.’


하데스도 그냥 보고 있지는 않았다. 바닥에 불의 파도를 일으키며 접근해오는 늑대의 속도를 줄이는 한편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고 있었다.


저주받은 늑대가 거리를 좁혀오면서 필드를 벗어나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늑대의 수가 한 자리에서 두 자리로 늘어났지만, 남은 늑대는 아직 많았다.


“이리스 가까이 접근하는 놈부터 처리하도록!”

“예!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하데스의 지시에 이리스의 금빛 화살이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필드를 벗어나 지척까지 접근하던 늑대는 날아오는 금빛 화살에 픽픽 쓰러지고 있었다.


하지만 수가 많았기에 이리스 혼자 감당하기에 역부족이었다. 그때 파티원을 보호하던 데스 나이트가 앞으로 걸어가 달려드는 늑대를 향해 검붉은 검을 휘둘렀다.


바람을 찢어발기는 소리가 들려오며 휘두른 검에 늑대의 머리를 강타했지만, 늑대를 단번에 죽일 수는 없었다. 던전이었고 나오는 몬스터는 모두 정예였다.


데스 나이트가 힘을 못 쓰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이리스는 레벨이 높았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데스 나이트의 레벨은 300에 고정된 상태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높은 방어력과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는 했다.


데스 나이트의 활약에 늑대들이 파티원 근처까지 접근하는 것을 막고 있는 상태지만, 그 틈을 비좁고 들어오는 늑대가 생기기 시작했다.


-어스 윌!


파티원에게 접근하려는 늑대가 늘어나자 이리스가 벽을 만들어 막았고 이어서 다른 용아병이 만들어내는 속성의 벽이 늑대와 파티원의 사이에 생기며 늑대를 막았다.


그리고 정령도 벽을 만들었고 특히 풍아는 바람의 손을 생성해 달려드는 늑대를 쳐내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우두머리 늑대가 머리를 쳐들더니 다시 괴성을 질렀다.


-아우우우! 아우우우!


이번에는 짧은 하울링이었다. 그러자 살아 있는 늑대의 몸이 다시 번쩍이더니 입었던 상처가 빠르게 아물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떨어졌던 생명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이다.


“저, 저놈 뭐지? 갑자기 왜 상처가 회복되는 거야?”

“우두머리가 회복 스킬을 사용한 것 같아요.”

“미친놈이네. 무슨 회복 스킬을 사용해!”

“집중하세요. 형.”


폼생폼사에게 늑대 한 마리가 달려드는 것을 하데스가 손짓하며 말했다.


“걱정하지 마.”


호기롭게 달려드는 녹의 목을 향해 방패를 내밀었다.


-쿠웅!


그리고 짧은 틈에 방패로 머리를 후려치고 있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강민이 단검을 목덜미에 박아 넣고 위로 힘껏 들어 올리자 늑대의 머리 덜렁거리며 바닥으로 쓰러졌다.


그러자 파티원 속에 있던 네크로맨서들은 빠르게 스킬을 상용해 바닥에 쓰러져 있는 저주받은 늑대를 구울로 부활시켰다.


늑대가 죽은 수만큼 구울이 모습을 나타냈던 것이다. 하지만 구울을 전투에 보내지는 않았다. 파티원을 지키는 것이 더 급했으니까.


‘대응을 잘하시는데. 그럼 나도 시작해 볼까.’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572 저주받은 초원 5 +9 17.05.12 2,346 22 14쪽
571 저주받은 초원 4 17.05.05 1,038 14 14쪽
570 저주받는 초원 3 17.04.28 986 17 14쪽
569 저주받은 초원 2 17.04.21 1,034 17 14쪽
568 저주받은 초원 1 17.04.14 997 17 14쪽
567 이런 해골도 있다 17.04.07 1,178 20 15쪽
566 저주받은 던전 4 17.03.31 1,130 19 15쪽
565 저주받은 던전 3 17.03.24 1,017 20 14쪽
564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68 16 14쪽
»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111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98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74 20 14쪽
560 던전 탐험대 3 17.02.17 1,018 23 14쪽
559 던전 탐험대 2 17.02.10 1,074 22 14쪽
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40 25 14쪽
557 게임사의 대응 +1 17.01.27 1,604 24 14쪽
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56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26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113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57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63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67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35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93 25 14쪽
548 뜻밖의 보상 3 16.12.22 1,320 28 14쪽
547 뜻밖의 보상 2 16.12.20 1,080 23 14쪽
546 뜻밖의 보상 1 16.12.17 1,299 24 14쪽
545 다른 서버의 유저들 16.12.15 1,238 27 14쪽
544 솔로몬 일당 처리 +2 16.12.13 1,459 28 14쪽
543 바벨 탑 1층의 통제권 16.12.10 1,349 24 14쪽
542 홀로서기의 숨겨둔 한 수 16.12.08 1,264 25 14쪽
541 폭주한 악마 지배자 16.12.06 1,251 23 14쪽
540 위기 5 +1 16.12.03 1,875 27 14쪽
539 위기 4 16.12.01 1,303 23 14쪽
538 위기 3 16.11.29 1,345 25 14쪽
537 위기 2 16.11.26 1,279 25 14쪽
536 위기 1 16.11.24 1,355 26 14쪽
535 꼬리잡기 2 16.11.22 1,755 21 14쪽
534 꼬리잡기 1 16.11.19 1,449 22 14쪽
533 바벨 1층 악마 지배자 5 +1 16.11.17 1,523 25 14쪽
532 바벨 1층 악마 지배자 4 16.11.15 1,336 26 14쪽
531 바벨 1층 악마 지배자 3 16.11.12 1,291 23 14쪽
530 바벨 1층 악마 지배자 2 16.11.10 1,863 28 14쪽
529 바벨 1층 악마 지배자 1 16.11.08 1,450 27 14쪽
528 솔로몬의 최후 16.11.05 1,435 26 14쪽
527 하데스의 선택 2 16.11.03 1,310 25 14쪽
526 하데스의 선택 1 16.11.01 1,358 26 14쪽
525 솔로몬과 하데스 16.10.29 1,392 21 15쪽
524 하데스를 찾아라 2 16.10.27 1,328 24 14쪽
523 하데스를 찾아라 1 16.10.25 1,547 26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