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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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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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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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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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푸른 셔츠단

DUMMY

영국, 미국, 일본 외교관들은 현재 프랑스 내부의 정치적인 상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불신임안이 부결되기는 했지만, 현재 달라디에 내각의 정치적 기반이 상당히 약화된 상태임. 달라디에가 스스로 물러날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음.]


프랑스 의회에서 반독 강경파 의원들은 달라디에에게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반독 강경파 의원들이 수근거렸다.


"달라디에 그 작자는 절대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어! 임기가 끝날 때까지 껌딱지처럼 붙어있을거세!"


"조국을 위하여 결단을 벌일 용기도 없으면서, 자신의 자리는 보전하겠다는 것이군!"


그리고 이 시각 달라디에 총리는 자신의 정치적 힘이 약화되었음을 인지하고 있었다. 달라디에는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을 느꼈다.


'다 때려치고 니스로 휴가나 가고 싶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라디에는 물러날 생각이 없었다.


'물러나면 당분간은 편하겠지...하지만 내가 이 자리에서 물러나면 다음 내각은 분명히 전쟁을 일으킬 것 이다. 현재로서는 프랑스가 전쟁에 참전하지 않고 외교적 경제적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 있다. 전쟁을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한, 나는 프랑스의 정치인으로서 조국을 위해 역사적 소임을 다할 것 이다!'


달라디에는 주변 정치인들에게 사석에서 자신은 프랑스의 민주주의를 사수하기 위하여 사임하지 않을거라고 이야기했다. 이 이야기는 반독 강경파 의원들의 귀에도 들어갔다.


"그 양반 헛소리를 하는군!"


"본인이 스스로 물러나면 제대로 된 내각이 합법적으로 구성될텐데 말이야!"


그리고 프랑스의 젊은이들은 매일같이 시위를 하고 있었다. 곤봉을 차고 시내를 활보하는 젊은이들이 목청껏 외쳤다.


"모든 것을 뒤바꿀 혁명이 올 것 이다!!"


"휏불을 들고 전진하라!"


푸른색 셔츠를 입은 젊은이들이 허리춤에 곤봉을 매고 시내를 활보했다. 그리고 이들은 카페에서 음악을 연주하던 4명으로 이루어진 악단에게 "너희는 알자스 로렌을 차지하지 못하리라"라는 음악을 연주해달라고 했다. 만약 이 음악을 연주하지 않았다가는 독일편을 드는 매국노로 간주되어 그 자리에서 몰매를 맞아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에 악단은 연주를 시작했다. 푸른 셔츠를 입은 젊은이들이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네 놈들은 알자스 로렌을 차지하지 못하리라!"


그리고 파리에서 활동 중인 미국 외교관들은 현 집회에 관련하여 보고서를 제출했다.


[프랑스 곳곳에서 반독 강경파들의 집회가 확산되고 있음.]


보고서에는 집회를 광고하는 포스터와 이들이 홍보하는 전단지가 첨부되어 있었다. 전단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자원이 완전히 고갈되어가고 있었다. 몇 개월만 더 전쟁을 했다면 알자스 로렌을 되찾고 프랑스는 승전국으로 역사에 기록되었을 것 이다. 천만명에 가까운 프랑스 군인이 피를 흘렸다. 7월의 배신자들이 저지른 역사적 죄악은 이들의 죽음을 헛된 것으로 만들었다. 프랑스 내부의 적은 무엇이었는가? ]


[1918년 7월 프랑스가 항복한 것은 국제 집단의 음모였다. 런던 금융가, 월 스트리트를 등 뒤에서 조종하는 이들은 영국, 미국, 일본, 심지어 프랑스 의회 내부에도 있다. 이들은 왜 프랑스가 알자스 로렌을 되찾는 것을 반대하는 것인가? 그들은 프랑스가 중유럽과 동유럽 국가들에 물건을 파는 것을 원치 않는다. 중유럽, 동유럽의 패권에서 프랑스를 배제시키려는 거대한 움직임이 있는 것 이다.]


[프랑스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수출 시장이 필요하다. 그리고 독일은 중유럽과 동유럽 국가들을 경제적으로 종속시켜 그들을 거대한 경제 블록으로 만들 것 이다. 그렇게 되면 프랑스에서 생산된 물건들을 구입할 시장이 없어질 것 이다. 중유럽과 동유럽의 수출 시장은 프랑스 경제의 생명줄이나 다름 없다. 독일이 이대로 중유럽, 동유럽의 패권을 차지하면 프랑스의 중공업은 정체되고 열강들 간의 경쟁에서 밀려날 것 이다.]


[군사적 지정학적으로 분석해보면, 프랑스는 지금 알자스 로렌을 되찾지 못하면 영구적으로 열강들간의 경쟁에서 밀려날 것 이다!]


[달라디에 내각은 알자스 로렌을 되찾을 의지도, 프랑스를 구원할 능력도 없다.]


워낙 상황이 심각해보였기에 각국의 외교관들은 현재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반독일 집회에 사람을 보내어 상황을 알아보았다. 큰 광장에서 푸른색 셔츠를 입고 허리에 곤봉을 차고 있는 젊은이들이 질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 세계대전 참전 용사가 연설을 시작했다.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은 제대로 된 전차조차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놈들의 보급은 형편없었습니다! 독일군은 언제나 아군의 식량을 탐냈습니다! 제 중대가 독일 놈들의 참호를 차지한 적이 있습니다! 그나마 1916년까지는 놈들은 순무로 만들어진 빵을 먹었는데 1917년부터는 톱밥으로 만들어진 빵 밖에 없었습니다! 전쟁이 딱 몇 개월만 지속되었다면 우리는 알자스 로렌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7월의 배신자들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1918년 7월 독일과 협상을 한 것 입니까? 프랑스의 땅 알자스 로렌을 독일 놈들에게 주도록 협상을 주도한 인물은 누구입니까? 이 7월의 범죄자들은 아직도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광장에는 달라디에 내각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연설에 반발했다가는 곤봉을 허리에 차고 있는 젊은이들한테 두들겨 맞을까봐 잠자코 있었다. 그 때, 어디서 한 무리가 와서는 집회에 깽판을 치기 시작했다.


"이 집회 신고는 한거냐?"


"물러나라!!"


"달라디에는 충분히 잘 하고 있다!!"


"전쟁 나갈거면 네 놈이나 다시 나가라!"


그 세계대전 참전 용사는 전혀 개의치 않고 계속 연설을 이어나갔다. 결국 푸른 셔츠를 입은 곤봉을 든 사나이들과 그들은 패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잠시 뒤, 푸른 셔츠단의 승리로 싸움이 일단락되었다.


"연설을 재개합니다!!"


연설의 열기는 더욱 더 고조되었다.


"프랑스가 알자스 로렌을 되찾는 것을 막으려는 세력이 있습니다! 이들은 프랑스 국민들의 귀를 막고 눈을 가리고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프랑스 육군의 발에 족쇄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들은 늘 이야기합니다! 전쟁을 피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프랑스인들은 그 누구도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평화로운 굴욕을 택하느니 전쟁을 택할 것 입니다!!"


군중들은 모두 박수를 치며 우레와 같은 함성을 외쳤다.


"우와와!!!"


한 청년이 외쳤다.


"영국과 미국도 믿으면 안된다!"


연설을 듣던 청년들이 수근거렸다.


"체임벌린은 유럽에서 전쟁이 발발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어. 하지만 이건 영국이 관여할 일이 아니야."


"영국은 대륙에서 우리의 힘이 너무 강해지기를 원치 않았던거야. 우리가 강해지면 지중해의 이권을 모조리 빼앗길거라 생각한거지."


"놈들은 항상 프랑스를 견제했어. "


"프랑스가 다시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영국과 미국의 말에 휘둘리지 않아야 해. 다시 대륙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영국과 미국만이 우리의 적이 아니야! 프랑스 의회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멍청한 정치인들 같은 내부의 적이 더 큰 문제야!"


"쉿! 조용히 해! 연설이 안 들리잖아!"


그 참전 용사는 군중의 함성이 멈추기를 기다렸다가 목소리를 낮추고 말을 이었다. 그는 지정학적으로 프랑스와 소련이 충돌하지 않으니, 소련이 프랑스와 임시적으로 동맹국이 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속으로는 공산주의를 증오했지만, 이렇게 하면 일시적으로는 공산주의자들의 찬동을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현재 소련은 매우 중대한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랑스가 소련과 동유럽 국가들의 관계를 중재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렇게 되면 소련이 독일의 육군을 동쪽에서 붙잡아두고 있는 이 상황을 이용하여 프랑스 육군은 베를린까지 빠른 속도로 치고 나갈 수 있을 것 입니다!"


군중들은 점점 그의 연설에 동의하기 시작했다.


"맞는 말이군."


"우린 나폴레옹과 같은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해!!"


"달라디에에 썩 불만은 없지만 지금과 같은 때에 프랑스를 구원할 지도자는 아니야!"


참전 용사는 다음과 같이 연설을 마무리했다.


"수 많은 전우들이 조국을 위하여 피를 흘렸습니다! 전쟁이 발발하면 저 또한 다시 총을 들고 참전할 것 입니다!!"


"우와와와!!!"


우레와 같은 함성 이후에 군중들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땅에 묻힌 우리의 전우들의 함성이 들린다! 네 놈들은 알자스 로렌을 차지하지 못할 것 이다! 우리의 정신은 절대 굴복하지 않으리라!"


미국 대사가 근처에서 이 집회를 보고 있었다. 푸른 셔츠를 입은 프랑스 청년들의 눈빛에서는 여태까지 단 한 번도 본적이 없었던 살기가 휏불처럼 타오르고 있었다. 그 미국 대사는 순간 등줄기에 소름이 돋았다.


'많은 영화와 연극을 보았지만 그 어떤 배우도 저런 감정을 연기하지는 못했다. 아니, 싸구려 배우들은 저런 감정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 이다. 앞으로 인생이 구만리 같은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왜 전쟁에 찬성하는 것 인가? 불과 20년 전에 유럽이 전쟁으로 입은 상흔을 잊은 것 인가? 정치적으로 이를 선동하는 세력이 있을 것 이다...아니다. 의회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인들은 결국 국민들의 표를 따를 수 밖에 없다. 이것은 프랑스인들의 의지이다. 하지만 도대체 왜? 베르사유 조약이 프랑스에게 그렇게도 불리했던 건가? 가장 똑똑한 나이의 젊은이들이 어째서 저런 집단 광기에 휩쓸리는가?'


이윽고 한 젊은이가 단상 위에 올라와서 연설을 시작했다.


"뻔뻔하고 양심이라고는 없는 독일이 누구라도 간파할 수 있는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서부에서 평화를 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과 5년 전에 독일이 했던 거짓말을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독일 정치인들은 소련과 경제적 외교적 협상을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래놓고 선전포고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제 공격을 했습니다! 독일이 현재 프랑스와 영국, 미국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제2전선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옳소!!!"


"독일이 소련을 상대로 완전한 승리를 거두고 난 다음의 목표는 분명히 프랑스가 될 것 입니다! 프랑스의 안보를 위하여 우리는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연설장에는 경찰들도 있었다. 경찰들의 표정을 보아하니 이들 또한 연설의 내용에 찬성하고 있었다. 잠시 뒤, 또 다른 연설자가 단상 위로 올라왔다.


"프랑스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수출 시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동쪽에는 조만간 거대해질 시장이 잠자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수근거렸다.


"우크라이나 같은 동유럽 국가들을 말하는거군."


"우크라이나 뿐만이 아니야. 루마니아 왕국, 불가리아 왕국, 헝가리 연방 제국, 폴란드 섭정 왕국, 벨라루스 자치국 등이 발전하면 거대한 시장이 형성될거야. 이대로 가면 그 국가들 모두 독일에게 경제적으로 종속될거야. 독일은 거대한 경제적 공동체의 수장이 되는거지. 프랑스의 기업들이 그 시장에 진출해야할텐데. "


"쉿! 연설에 집중하자."


연설자가 설득력 있는 어조로 연설을 계속했다.


"프랑스는 동유럽의 국가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이들과 경제 협력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프랑스의 산업은 발전하며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얻게 될 것 입니다."


이제 프랑스 곳곳에는 반독 집회의 포스터들이 붙었다. 길거리마다 곤봉을 들고 푸른 셔츠를 입고 다니는 청년들이 보였다.


그리고 프랑스의 대독 강경파 정치인은 또 다시 비밀리에 육군 장성과 만나서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혼란한 국제 정세 속에서 현 달라디에 내각과 급진당은 프랑스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이는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확신하는 바입니다. 지금 프랑스를 구원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 뿐입니다."


육군 장성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조국을 위한 결단을 내릴 때 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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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4.04.19 01:17
    No. 1

    프랑스의 반독 강경파들이 그렇게 준비 등을 하다 독일이 국민투표를 통해 알자스 로렌을 주기로한 1941년 8월 전날에 반독강경파의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반독강경파들이 라인란트까지 내놓으라고 전쟁준비를 하겠네요. 물론 알자스 로렌까지만 돌려 받자는 자국내 반독온건파들과 미국 및 영국의 반대를 맞이 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9 11:21
    No. 2

    네 일단 지금부터 쿠데타 슬슬 준비하다가 국민투표하는 1941년 8월 쯔음에 쿠데타 일어나겠네요 ㄷㄷㄷ반독강경파들은 당연히 라인란트까지 원하겠죠! 온건파들은 알자스로렌까지만 돌려받으려고 하구요 자기들끼리도 여러 의견이 갈리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4.04.19 09:37
    No. 3

    아직은 프랑스인들이 영국과 미국에 대해 반발을 가지진 않을겁니다 영미도 프랑스의 확장보다 이탈리아의 지중해 장악을 더 경계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9 11:22
    No. 4

    네 반발까지는 아니고 간섭하지 말라 대충 이 정도일거 같네요 네 영미는 지중해에서 프랑스보다 이탈리아를 경계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4.04.19 09:39
    No. 5

    그리고 그리스와 유고슬라비아가 불가리아를 상대로 활동을 시작할겁니다 전쟁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프랑스 강경파들과 손잡을거고 곧 폭도로 변하여 전쟁을 요구할거고 경찰과 군대도 이에 동조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9 11:22
    No. 6

    아 그리스 유고슬라비아에서도 움직임이 있겠네요 네 전쟁의 명분을 만들려고 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4.04.25 15:26
    No. 7

    언제 연재 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26 14:16
    No. 8

    헤헤 조만간 연재하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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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로마 제국 +6 24.05.07 67 2 13쪽
1013 두체 +12 24.05.06 80 3 12쪽
1012 급변하는 정치 상황 2 +14 24.05.05 73 2 12쪽
1011 급변하는 정치 상황 +29 24.05.04 81 2 12쪽
» 푸른 셔츠단 +8 24.04.19 108 2 12쪽
1009 람티거 +30 24.04.17 87 2 14쪽
1008 나폴레옹의 군대 +21 24.04.16 81 3 12쪽
1007 최정예 기갑수색대대 +24 24.04.13 88 4 13쪽
1006 발명품 대결 +41 24.04.12 80 2 14쪽
1005 죽음의 도시 +16 24.04.11 83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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