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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이나 하이에가 흑화한다는 암시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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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그냥 총체적 난국이지만 이리 무리수 두는지 모르겠네요. 오토나 슐레프 중대의 모습이야 전투 스트레스라고 인정해도 이 정도 관리안되면 그냥 군기 무너졌다고 봐야합니다. 이 정도면 부대자체가 존속할 수 없고 무기가 있든 실력있든 쉽게 무너집니다. 지금 모습은 암만 이해해도 과하기 그지 없습니다. 진짜 이거 오토가 끔찍히 죽든 부대전체 전멸하든 해야죠.

솔직히 전회차에서 슐레프가 피크 사건 모른다는것도 웃깁니다. 그럼 경비 안 세웠으면 직무 유기고 왜 다른 포로 감시하는데 피크만 감시 안하죠? 솔직히 먼것도 아니고 결국 부대에서 이 정도 소란은 누구든 알테고 이미 집행유예부대원들에게도 퍼진 걸 모른다? 하이에 캐릭터성 못지 않게 갠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네요. 차라리 그때 회차때 답변이 더 나을지경입니다. 진군 날짜며 배를 곪는 상황이며 1차대전보다 심한 후방상황등 도저히 이해 못하거나 상식적으로 안되는 전개를 넣으신 이유도 궁금하세요. 물론, 원역사의 진군 속도 보면 이해도 가고 작가님 소설 재미있게 보지만 이 부분은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차라리 양동이에 따로 누도록하지... 진짜 골치덩어리네요. 고참으로서 하나뿐인 하노마크에도 태우는데! 그래도 아이 건드린 건 이후 큰 사고는 안치고 선하니 하이에도 그 점은 참작할겁니다. 정말이지 헤르미온느 사건 트라우마 속에 범죄저지르려는 오토와 전차병들 욕하고 제지하면서 오토한테 니 아비도 이러지 않았다 부끄러운줄 알라 라고하고 한스 본 모습 아는 오토가 이성을 잃고 덤비다가 징계나 강등 받았으면! 아니다... 눈치보니 하이에에게 죽기 직전까지 맞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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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모스코바 전쟁을 겪은 다음에는 정신 차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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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메이크에서는 오토등이 완전히 달라질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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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으로 미국의 첫번째 대외원정인 바르바리 전쟁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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