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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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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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9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17 22:08
    No. 61

    또 푸이도 일본의 지원을 받으며 만주국의 황제가 되면서 소극적으로 통제파 정부에 저항하며 반일단체등을 지원, 만주등으로 쫒겨난 반통제파들과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일본과 손을 잡고 반란을 일으 켰지만 결국에는 통제파들에게 버림 받은 만주 구파(봉천군벌등)등에 충성을 받아 내거나 손 잡으면 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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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2.18 14:08
    No. 62

    이렇게 동북아의 역사가 바뀌네요 만주 구파의 충성을 받아낸다면 푸이의 삶도 달라지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17 22:12
    No. 63

    만주국과 몽강국의 건국 과정이 여기서는 역사가 달라지면서 각각 만주 구파들의 반란과 운왕과 데므치그돈로브등이 주도한 반란으로 인해 생길거고 일본군, 특히 육군쪽이 유럽전선등을 직접 겪어 보면서 똑똑해 질거니까, 원역사랑 다르게 여기서는 쿠데타와 반란등을 지원하면서 이들이 정권을 완전히 잡기 전에 빼앗아가는 수법을 쓸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17 22:32
    No. 64

    https://namu.wiki/w/%ED%95%84%EB%A6%AC%ED%95%80/%EC%97%AD%EC%82%AC#s-5 원역사의 미국이 필리핀을 차치하는 과정을 여기서는 일본이 좀더 세심하게 가져가는 방식이죠. 예를 들면 궁내부와 친위대는 푸이가 직접 임명하고 이들을 직속으로 사용할수 있게 허용하고 일반군도 형식적으로는 관동군이 아닌 만주국 정부가 지휘하며 만주 구파들이 부사관과 사관학교를 세워 이들을 임명 할 수는 있지만 일본군과 비슷한 전력을 가진 정예병등은 일본군 장교와 만주군육군군관학교 https://namu.wiki/w/%EB%A7%8C%EC%A3%BC%EA%B5%AD%EC%9C%A1%EA%B5%B0%EA%B5%B0%EA%B4%80%ED%95%99%EA%B5%90?from=%EB%A7%8C%EC%A3%BC%EA%B5%B0%EA%B4%80%ED%95%99%EA%B5%90#s-2 에서만 나온 인물들만 정예병을 지휘할수 있다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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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2.18 14:09
    No. 65

    동북아쪽은 아예 새로 작품 파서 쓸 수도 있겠네요 ㄷㄷㄷㄷ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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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17 22:36
    No. 66

    또 교육쪽도 교감까지는 제한이 없다가 교장은 무조건 일본인이나 일본에 충성을 맹세한 친일파들이 차치하고 내각도 일본인들이 거의 포함되지 않았지만 실권은 일본인 실무 고문단들이 가져가고 공장등도 중요인력들은 일본인이나 친일파들이 차치하는 등의 방법등도 만주국과 몽강국등에 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17 22:39
    No. 67

    그래도 원역사보다는 괜찮은 권한등을 이용해 일본을 몰아낼 시도가 있겠지만 해도 관동군과 주둔 일본군등의 눈치가 보이고 친일파들이 곳곳에 있어서 시도 조차 하긴 힘들거라서 반통제파들과 손잡으라는 이유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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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2.17 22:46
    No. 68

    n2063_s020921:// 근데, 그걸 따져보면 왜 독일제국은 한일합방때 우려정도는 안 하였던걸까요? 제1차 세계대전 극초반까지 역사 변화가 없던 만큼 합방부터 제1차 세계대전 종전까지 한 10년 간격동안 안하다가 갑자기 망명 받아준다? 무슨 반응을 보여야 할까요?

    더군다나 거리상 문제도 크고 그나마 남아야 하는 산둥등 독일 아시아 식민지도 종전 협상당시 대가로 전부 협상국에게 주어야 할 상황에서 독일 망명은 어려울 겁니다 당장 일본 탈출부터 어려울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17 22:51
    No. 69

    아 그게 문제점 이긴하네요, 근데 그래도 여기서는 독일이 일본과 싸워으니까 한국에 대한 관심이 다시 생길거고 또 의친왕이 원역사랑 다르게 바로 중국으로 가는데 성공해 상해에 있으면서 중국내에 있던 독일 외교관이 의친왕과 이우등에게 독일에 한번 가보는 걸 제안해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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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2.17 22:53
    No. 70

    만주의 전력은 만주군과 관동군밖에 남아있지 않을겁니다 봉천군벌은 전력 대부분이 궤멸하고 장쉐량은 국민당으로 도망쳤죠 더불어 만주의 모든 마적들은 관동군의 소탕에 초토화가 되었으며 소련 견제를 위한 관동군 150만이 배치되어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2.17 22:53
    No. 71

    더군다나 한반도는 석회암으로 가득하여 조선도 도로건설과 운산광산등도 개발하는 것 어려운 탓에다 산업 발전할 것도 없는 다른 아시아 식민지 같은 원료 공급처로 보는데다가 대한제국에게 이권 받은 광산도 채산성은 더 안좋을터라 받아줄것도 문제죠 나치당 바로 정권잡아도 한 5년정도 기간은 더 걸릴텐데 그동안 융커나 카이저는 뭐 얻을게 있다고 도와줄까요? 더군다나 막 전쟁 끝났는데 협상국 참전국 일본 건드려서 영국과 프랑스, 미국 건들고요?

    그리고 푸이 개인성격을 떠나서 푸이가 만주국에 허수아비로 등극하는데도 한 10~20년정도 걸렸던데다가 아무 실권없고 학살당한 망한 왕족에게 뭐 얻어 먹을게 있을까요? 차라리 중국을 장악한 중화민국 지지하는데 더 이득이죠 그들 입장에서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17 22:54
    No. 72

    그리고 이때 일본이 의친왕과 이우를 수배하기 위해 중국내를 엄청 뒤지고 있어서 생명의 위기를 느낀 의친왕과 이우등이 독일제국에 가는거죠. 이때 빌헬름 2세가 직접 마주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2.17 22:56
    No. 73

    독일이 일본을 적대시하는 행동을 한다면 일본은 극동군을 그냥 보내주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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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17 22:58
    No. 74

    그래도 독일이 일본과 전쟁을 해서 일본쪽에 안 좋은 감정이 생기면서 황화론이 생길걸요, 원역사에도 빌헬름 2세등도 믿을 정도로 심했는데, 여기서는 그게 더 심할거고요. https://namu.wiki/w/%ED%99%A9%ED%99%94%EB%A1%A0 또 중국과 협력을 해도 황화론이 존재하고 있어서 최소한 티베트, 신강, 몽골, 만주등은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 할거고요. 물론 이미 티베트는 영국이 가져갔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17 22:59
    No. 75

    그치만 전력이 더 강화된다고 하니까 소련 극동군도 눈치가 보여서 동원을 잘 안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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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2.17 22:59
    No. 76

    말씀하셨던 만주국과 몽강국 사정도 결국 일본제국이 처음의도하였고 수행하려던 방법에서 큰 차이 없는 것 같은데요? 당장 만주국도 중화민국 건국과 신해혁명 과정에서 근간 될 만주족들 학살당하다시피하였고 본거지 만주도 만주족 숫자도 원래 부족한데다가 한족들에게 거의 동화당하였고 어떻게 보든 괴뢰국이라 결국 일본에 의존할 수 밖에 없죠 일본도 그걸 들어줄 정도면 그냥 나 바보라고 하는 머저리들이나 다름 없죠

    게다가 관동군도 만주 사변 전까지 중요하나 그렇게 큰 전력은 아녔을 겁니다 가뜩이나 원역사와 다르게 군비부담도 더 커서 관동대지진 후유증을 더 크게 느껴질텐데 사실상 자폭하려는 생각할까요? 마적도 근본적으로 봉천군벌을 싸워야 하는데 그걸 하는것도 부담크고 국민당 장제스가 하던 북벌전에 가장 큰 세력인 봉천을 굳이 건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17 23:01
    No. 77

    또 중일전쟁이 끝나고 국공내전이 터질거라서 이때 영국과 이탈리아등과 협력해 만주와 몽골, 신강, 티베트등을 중국 손에 뺄수 있을거라서 개연성도 충분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2.17 23:04
    No. 78

    더군다나 동서고금 막론하고 군인들 개혁 나섰어도 그걸 성공한 사례도 적고 공통적으로 권력을 잡아서 해먹는데 바빴는데 그게 될까요? 따지고보면 통제파 수장들도 독일 유학 경험자들인데 별 차이 없을거예요 게다가 유럽 참전파 중에서 사다오와 다르게 꽉 막힌 부류도 있고 유럽참전파들도 근본적으로 일본군에서 연줄과 학연 문화에 영향받는데 그걸 뚫고 출세하여야 뭘 개혁하든 하겠죠

    그나마 무사하게 탈출하고 김구와 임시정부 설득하여 먼저 독일 대사관에 접촉하여 제안하는게 클 것 같으나 당장 중국에서 일본 영향도 높은데 프랑스 조계지에 있는 신세에서 어떻게 접촉을 하나요? 전부 007도 아니고 당장 중화민국부터 일본과 갈등 우려하여 막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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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17 23:07
    No. 79

    그래도 장쉐량이 집권할때 부터 만주 구파들과 만주 신파들로 나눠 싸울정도로 갈등이 심해졌고 지금도 동북3성은 중국과 다르다고 할 정도라는데 이 시기쯤이라면 가능성은 있을거예요. 게다가 만주구파들과 내몽골 인사들은 이용해 통제파들이 정권을 차지하는것도 전 세계의 역사를 보면 이상하진 않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17 23:08
    No. 80

    비밀리에 도와주면 되죠, 원래 외교라는건 공식적인 것도 있지만 비공식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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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2.17 23:09
    No. 81

    굳이 황화론 하여보았자 그나마 군대도 없는 수많은 무장조직들 다통제도 못하는 임시정부보다는 거대하고 그나마 군대며 행정망 갖춘 본거지 가진 중국을 일본 방패로 삼는게 더 상식적으로 맞을겁니다 적어도 카이저는 왕족 예우는 하겠지만요

    어차피 요건 소설이고 역사변화가 많다고 하여서 전부 말씀처럼 돌아간다고 하죠 근데, 결국 여기 사람들은 전부 미래사람도 아닌데 그렇게 변화 상황을 잘 써먹을까요? 분명, 한계가 존재하는 만큼 큰 사고를 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근데, 여렇게 까지가면 작가님 머리터질 것 같네요 그나마 제1차 세계대전편은 정치에서 좀 자유로운데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본격으로 정치와 외교들어가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17 23:11
    No. 82

    원역사의 독소불가침조약등을 생각하면 여기서도 이게 될 가능성이 없진 않으니까 저는 원역사와 여기서의 상황등을 보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는거예요, 물론 제가 잘 모르는 부분들도 있고 실수라는 것도 있으니까 반박은 오히려 환영이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17 23:15
    No. 83

    그래도 그게 소설이 아닐까요. 사실은 먼치킨도 좋지만 한계가 확실히 보이는 모습도 보일거니까요. 하긴 전간기 자체가 바꿔져 버려서 사실상 어떤 전개로 가도 말이 되지만 원역사에 일어났던 일등을 설명하며 복잡하게 설명해야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17 23:16
    No. 84

    복잡하게 써야 해야 하니까요. 입니다. 밑의 댓글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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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2.17 23:31
    No. 85

    외교와 정치같은 복잡한 부분들 하나하나 구현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작가님 순간 머리 하얘질지도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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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2.17 23:34
    No. 86

    뭘쓰든 저도 작가님 판단에 맡기죠 그래도 좋은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면, 악의 평범성으로 유명한 독일계 유대인 한나 아렌트에 관한 정보도 큰 도움 클 것 같네요 어쩌면 리메이크든 현시점이든 에밀라에게 먼저 영향주면서 한스와 오토, 카를, 스테판도 반성하고 생갈할 생각을 줄겁니다

    곧 밤 12시 30분에 EBS2에서 한나 아렌트에 관한 EBS E클라스 강의 마지막편 한다네요 인터넷으로 EBS 편성표 보면 일요일 새벽에 4편을 재방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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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2.18 14:10
    No. 87

    오 한나 아렌트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많이 들어보긴햇는데 더 연구하면 스토리에 도움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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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2.18 14:09
    No. 88

    제가 지금 역사적인 내용을 잘 몰라서 댓글이 다는 이해가 안되지만 자료 검색해보면서 천천히 읽어보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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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10.02 23:21
    No.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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