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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저 젊은 병사도 밤에 바그너에게 찾아가서 반지는 돌려주었으면 좋겠네요. 벤의 시계도 돌려받으면 좋겠네요!

물론, 2소대로서도 보급은 항상 문제라서 최대한 챙겨야하는 마음은 들지만... 문제는 역시 켈러네요! ㅂㄷㅂㄷ

아..... 훗날 제2차 세계대전에서 히틀러 유겐트와 국민돌격대를 암시하네요! 역사가 바뀌었다 하더라도 과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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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볼때마다 전쟁은 진짜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만 드네요
제 목숨으로 베르너, 켈러 같은 놈들이나 잘 먹고 잘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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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베르너가 후티어 사령관 앞에서 제대로 망신당하여야죠! 요 작전은 보병으로서는 나름 감각있기에 베르너가 설명가능하더라도 전차와 보전합동전술에 관하여 묻는다면 결국 보병쪽으로만 설명할 수 밖에 없을테고요!

설마, 작전 중이나 식사 자리에서 상부 설득 명분으로 정보 더 요구할 것 같은데... 걱정마! 곧, 참교육 시간이 다가온다!

그나저나 오스카 베르크만과 동부 고참들은 어느 소대에 속한가요? 암만봐도 제1소대 같은데? 다른 소대라도 호프만이 빼서 들여놓았을 것 같고요! 만약 돌격대라면 2소대에 악감정 가졌겠죠? 당장 껄끄러워도 적어도 2소대 물 먹이려면 합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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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여기까지 운전하다니... 저렇게 돌아간 게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죠. 그나마 저들 말에서 한스와 전차병 명성이 모든 독일군에서 소문이 퍼졌고, 이는 베르너 행각이 밝혀지며 스스로 궁지에 빠진다는 소리니깐요!

포병들도 고생많네요. 군마 부족와 차량 부족에다가 포탄 호환도 생각하면... 대신, 자주포 탑승 인원들만 좋겠네요. 이것도 자주포 제작한 뮐러씨 사위인 한스에 대한 원망으로 가려나? 뭐, 그것보다 자주포와 야포 인력끼리 사이가 안 좋은 걸로 갈것도 같네요. 자주포놈들은 전차병들에 공감은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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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러는 여전하게 전차 중요성을 모르나보군요? 전날 전차 확인한 것도 조롱하면서 스트레스 풀 목적에 가깝고요. 당연하게도 전차병들이 고생하여 자기 전공만 챙기면 좋고, 전차병들 공 세우는 건 보병 병과로서 삻어할테고! 한번, 전차병 없어서 고통 겪어보고 전차병들 성과를 그저 지켜보는 고통을 경험하여야죠!

저렇게 정비병들과 보병, 포병들에게도 한스와 전차병 알려지는만큼 조만간 베르너는 조작 보고를 한 대가를 치룰 것 같네요! 물론, 처벌은 없겠으나 망신당하고 푸르 르 메리트도 먼저 따야죠! 아니, 1급에서 끝나게 하여야죠! 어차피 뮐러씨 인맥 때문에 못 건드리면서! 아, 호프만과 켈러는 언제 한번 육체적으로 참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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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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