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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다른 측면으로 볼때 일본이 협상단을 보냈을때의 조건이 중일전쟁에서 얻은 영토의 현상유지였는데 이렇게 되면 일본이 서방과 손잡고 독일타도에 동참하는 그림도 나올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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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활동을 해도 유럽전선이 개전한 이후에 활동할겁니다 서방이 건재한데 진주만을 칠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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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것도 독일군의 진격이 모스코바를 3~40km를 두고 저지된다면 강경파들이 더 난리 치진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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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 독일에 순순히 무너지지 않는다는걸 알 수 있는데다 소련도 적당히, 독일처럼 힘이 빠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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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 무너지면 기회도 없습니다 기회가 왔을때 질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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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하죠. 지금은 독일이 소련의 모스코바를 먹을려고 하니까요. 근데 소련의 중부전선 방어선이 만만치 않을거라 다시 몇달 후에 독일군의 진격이 저지될거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을거라 막 나가서는 안된다고 유화파들이 주장할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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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독일군을 최소 15km 정도 국경선 밖으로 물려나면서, 알자스 로렌을 주겠다는 협상을 통과 시킬것 같네요. 어쩌피 국회의원 결의와, 카이저 및 총리의 동의, 국민투표 등을 통과해야 하니까요.(물론 독일이 절차대로 한다는 핑계 등을 대면, 프랑스가 빨리 하라고 얘기는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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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줄 마음이 있으면 절차를 간략화 하고 영토 할양을 진행 할겁니다 프랑스가 그걸 모를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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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여러분 근데 루이스 페르디난트가 루스벨트의 개인적 친구엿네요 원역사에서 루이스 페르디난트는 루프타한자에서 일했구여
여기서 루스벨트의 친구니 미국과의 관계 중재할 수도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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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친분과 국가의 외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사적인 행동이 들어간다면 탄핵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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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루이스 페르디난트가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너무 지나친 반독 정책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부탁은 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러면 루스벨트도 대독 견제 정책을 신중하면서 온건하게 나올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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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독일이 프랑스에게 국민들의 대규모 반발 등을 이유로 절차는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겠죠. 잘못하면 히틀러 연립 내각이 날아가 버릴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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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프랑스내의 강경파들이 히틀러 내각을 날려버리고 독일에 혐프랑스 내각이 형성되면서 자기들과 전쟁하는 상황을 만드는걸 바라겠지만, 자칫 잘못하다 역효과가 날수 있다며, 히틀러 내각은 유지하되, 자신들의 이익을 만들어 내자는 프랑스 내의 온건파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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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미국도 독일을 견제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걸 바라고 있지만, 그래도 왠만하면 말은 통하는 히틀러 내각은 남기거나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내각을 만들고 싶을거라, 프랑스 내 강경파들이 주장하는 히틀러 내각을 몰아내고, 반서방 혐프랑스 내각을 세우자는 의견에는 무조건 결사 반대 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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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미국 입장에서는 전쟁 위기 등은 만들되, 독일이 몰락하는 걸 막고, 영향권 등을 키워, 알아서 독일이 자신들에게 영토를 갖다 바치는 친프랑스 겸 친서방 국가로 만들자는 프랑스내 온건파들의 주장이 더 매력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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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입장에서 히틀러는 그냥 전쟁광일 뿐입니다 말 통하면 명분없이 소련 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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