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괴물이라 내가 너무 쌔다!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1.27 23:12
최근연재일 :
2024.09.18 14:58
연재수 :
699 회
조회수 :
60,882
추천수 :
2,133
글자수 :
6,212,341

작성
24.05.02 07:39
조회
19
추천
2
글자
13쪽

제 668화 지하의 덫.

DUMMY

“<썬더 크랩>!”


천둥의 망치가 내려쳐 지자. 사방으로 광명이 튀긴다. 그 충격이 얼마나 강했는지. 한 층이 무너져 월검향이 그 아래로 떨어질 정도였다.


“이 정도로 무식한 힘이라고?”


인간의 화경은 이런 방식이 아니라. 마나의 정밀함이 올라가는 것이기에 날카로우면 날카로웠지. 이렇지 않다. 하지만 눈앞의 드워프는 무겁고 육중했으며 비정상적으로 힘만 강했다.

기술은 분명 화경의 것. 하지만 출력은 거의 2~3배에 해당하고 있었다. 게다가 치고받은 시간이 벌써 5분은 된 것 같은데. 힘이 증가하면 증가했지. 도무지 줄어들지 않는다. 이 이질감에 그는 인상을 찌푸렸다.


“응? 이 기운은... 대도서관이잖아?”


검 손잡이가 따뜻해지는 느낌과 함께 마법을 몰라도 자연스럽게 마법이 읽힌다. 산왕의 몸속의 피가 혈도처럼 얽히고 섞여 이 성 자체와 공명하고 있었다. 이것은 먼 옛날부터 피에 새겨진 마법. 이 성 자체가 막대한 발전기가 되어 갑옷을 통해 눈앞의 드워프에게 힘을 주입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저 무식할 정도의 출력이 나올 수 있는 거겠지.


“이 성 전체를 마나 탱크로 쓰다니, 왕을 지키기 위함인가?”


“오! 금방 눈치챘군! 맞다! 이 성에 새겨진 마법은 왕가에 있는 이를 수호하지. 짐은 이 성 그 자체이니라. 자네와 짐의 경지 차이가 크나! 이 성의 주변이라면! 짐은 밀리지 않는다!!!!”


성가시다. 가뜩이나 빨리 람히르를 지키러 가야 하는데. 이 웃기지도 않는 드워프에게 시간을 빼앗겨 허비한다는 점이. 월검향은 조금씩이지만 분노가 쌓여가는 것을 느꼈다.


‘이곳 전체가 이 드워프가 연결되어 있다면. 이 성이 기가 흐르고 있는 혈도나 다름없다. 그렇다면...’


“<지폭렬>!”


월검향은 도끼와 망치에 번개를 담아 내려찍는 산왕의 아래에 지공을 던졌다!!!


콰아아아아앙!!!


원래는 지면의 기와 월검향이 기를 공명시켜 폭발시키는 무공이라 이런 곳에서는 쓰지 못하는 것이 옳으나, 현재 성 전체가 산왕에게 힘을 전달하는 만큼 마법진을 만들어 주변의 마나를 흡수하는 것과 비슷한. 인위적인 지맥이나 다름없었다. 그렇기에 막대한 폭발이 산왕 주변을 채웠고 그 사이로 새파란 검강이 휘둘러진다.


까앙!


“크억!”


월검향의 검강에 정확히 베인 산왕이 저 멀리 날아가 바닥을 굴렀으나 그는 객혈하면서도 우직하게 몸을 일으켜 세웠다.


“버텨냈다?”


오랫동안 요양을 할 정도의 상처를 남기려고 했으나 번개가 나오는 저 이상한 갑옷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몰라도. 크게 찌그러지긴 했어도 월검향의 검강을 견뎌냈다. 아마 2번 더 찍으면 베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월검향이 아는 만년 한철도 저러지 않았다.


“이.... 이 갑옷은... 짐이 만들어낸 최고의 명품이니라!!!”


“비켜라.”


하지만 몸 내부에 타격은 들어갔다. 일부 내장은 다쳐 출혈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폐하! 저희가 맡겠습니다!”


“물러나라! 이것은 내 승부다!”


하지만 눈앞의 드워프 왕은 포기하지 않는다. 드워프 특유의 강직함과 우직함은 어떻게든 월검향과의 전투로 다음 경지로 나아갈 실마리를 찾으려고 하고 있었다.


‘이 일격으로... 확실히 죽인다!’


이 이상은 안 된다. 월검향은 이를 악물고 두 손으로 검을 잡고 하늘로 들어 올렸다.


“....더는 놀아줄 시간이 없다. 산왕. 난 너를 이 자리에서 이 일격으로 죽일 것이다. 물러나거나. 아니면 죽어라.”


이것은 마지막 경고. 산왕도 그의 살기를 받고 움찔! 움직였으나 곧 도끼와 망치에 힘을 주었다. 둘 사이에서 힘의 쇄류가 흘러나와 주변을 채우고 마나가 폭풍처럼 방 내부를 휘젓기 시작했다.


“다시 말한다. 포기해라. 산왕.”


“그럴 수는 없....”


산왕은 죽음을 직감하면서도 애써 투지를 다지며 말하려고 했으나. 근위대 하나가 급히 자신의 곁으로 오자. 눈을 찌푸렸다.


“페하!”


“방해하지 말고 물러서라!”


“지하에 있는 그놈이 사라졌습니다! 용병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 것 같습니다!”


“!!!!!!!!!”


그 순간. 분위기가 급변했다. 산왕이 살의를 줄이고 물러섰다. 그 모습에 월검향 또한 의아함을 느끼며 기운을 줄였다. 드워프의 고집 때문에 계속 싸우다가 죽음을 택할 것 같았는데. 갑자기 산왕이 전투를 포기하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아하하하하하하!!! 드디어! 용병 놈들이 돈값을 하는구나! 좋아! 지금 당장 내려가지! 그리고 너!”


“......”


“인간으로서 나도 못 넘은 벽을 넘어 그 자리에 오른 것에 진심으로 경외하마! 원래라면 이곳에서 죽음을 맞이할 정도로 싸울 생각이었으나 상황이 달라졌다! 너는 가도 좋다! 근위대! 길을 열어주거라! 성 바깥에서 50M를 넘어가면 마법 사용이 될 것이다.”


“고맙군.”


더는 싸우지 않아도 되는 사실에 월검향은 안도하며 열린 길을 통해 급히 달려나갔다. 어떻게든 텔레포트가 되는 공간까지 가서 람히르에게 가야만 하기에.... 그렇게 월검향이 사라지자. 산왕은 자신의 수염을 만지며 신하가 건네준 최고급 회복 포션을 마셨다.


“크으. 오랜만에 짜릿한 전투였군. 좋아 좋아! 조상님의 보물인 그린 다이아몬드를 찾으러 가보실까나? 모두 나를 따라오거라!”


---------------------------------------------------


끼이이이이이잇!!!


귀를 찢는 듯이 갱도를 채우는 날카로운 소음. 그것은 고속의 액체가 벽을 깎아내는 소리로 단단하기 짝이 없는 암벽에 흉측한 선을 그어나갔다. 마치 고속의 물이 바위를 가르는 것과 비슷하달까? 하지만 그것은 물이라고 하기에는 은색의 빛을 띠고 있었다.


“윽!”


하나도 아닌 수십. 마치 그물처럼 퍼져나가서 제각기 화살처럼 찔러지는 모습은 그 무엇도 피할 수 없다는 화망과도 같다. 하지만 세레나와 네메시스는 그 틈을 피해내며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


“이건 이레아의 공격 방식인데...”


액상의 막을 전개해서 숨 쉴 틈도 없이 몸 일부를 발사하여 조여오는 것은 분명 그들의 기억에도 있는 이레아의 기술이었다. 그녀의 서열이 낮긴 해도. 이렇게 좁은 범위에선 대응하기 힘들 정도의 수은 총탄을 쏘아내기에 조금이라도 이동이 멈추거나 포위를 당하면 몸에 구멍 나기 심상. 하지만 공식 서열 1위와 2위인 네메시스와 세레나이기에 그들은 포위를 물리적으로 뚫어내며 잘 도망가고 있었다


“...반격해도 소용없을 거야. 저것은 본체가 아닌 단말기. 슬라임 종족에겐 중심핵이 있어. 그걸 찾아내야 해. 저건 그녀가 아니야.”


“나도 알아. 하지만... 아까 대화해서 알잖아. 아직은 확신을 내리지 못하겠어.”


“......”


네메시스도 세레나의 의문에 동감이었다. 그들과 대화하던 이는 분명 이레아와 흡사했다. 하지만... 네메시스는 4세계 괴물 왕으로서 4세계. 그 자체의 아바타인 카르마와 직접 협상이 가능했고 생사를 확실히 확인한 상태였다. 그리고 이레아는 벨라작스에게 패배 후. 분명 4세계의 일부가 되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그녀가 나타난다?

미래를 위한 안배를 해둔 미카엘처럼? 이 사실에 그조차 혼란스러울 정도였다.


“어쩌면....”


“어쩌면?”


“사라.. 이 모든 것이 그녀가 의도하는 대로 일수도.”


둘을 향해 은색의 칼날이 날아갔지만. 세레나가 조화를 담은 손으로 그대로 찢어 방어했다.


“사라? 아까 이레아가 말했던 그 이름 말이야?”


“응. 사라는 세력인지. 아니면 개인인지 알 수 없는 존재지만. 계속 우리에게 접근하고 있는 이가 있어.”


“......예를 들어?”


“세레나가 두 번째 기억을 얻었을 때. 거기에 이상이 생긴 거 기억하지?”


“설마... 그것도?”


“응. 높은 확률로 사라란 인물일 가능성이 커. 그리고 내 예상이 맞다면. 세계수의 영역에서 제우스가 교전했던 제3세력도 그녀가 움직이는 말일 가능성이 커.”


“이유는?”


“그날 제우스의 방어를 뿌리치고 제대로 공격이 왔으면. 우리가 졌을걸? 지하 유적 때도 잘못했으면 세레나가 죽었을 수도 있어.”


“그렇다면 사라란 인물은 나를 노리고 있다는 거야?”


“그건 알 수 없어. 아무리 나라도 제대로 추론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해. 분명한 점은 이 모든 것이 사라란 인물과 연결되어 있고, 명백히 우리에게 적대 의사를 드러내고 있어. 무서운 점은 나도 그것의 움직임을 제대로 읽지 못하겠다는 거야.”


그리고 지금 이레아의 모습을 한 슬라임으로 계속 공격해오고 있었다. 방어하는 것은 문제가 없었으나. 사방이 광물로 매장되어 있는 이상. 핵을 파괴하지 않는 한 주변 광물을 흡수하여 계속 재생이 되었고 그렇기에 말리고스에게 다른 필멸자의 대피를 맡긴 채로 도망 다니고 있었다.


“사라라.....”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지금 이레아 모습을 한 슬라임을 보냄으로써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냐는 거야.”


“이번에도 플로라 기억의 조각일 가능성도 크겠네.”


“혹은 이렇게 의심하는 것 자체를 원하는 것일 수도. 분명한 점은 세레나를 지속해서 오랫동안 공격해오고 있어.”


그것이 유일한 공통점. 지하 유적에서 플로라의 기억이나, 세계수의 영역 모두 세레나와 관련되어 있었다. 즉. 이번 공격도 세레나와 연관된 무엇일 가능성이 크고, 이곳에는 플로라의 기억의 세 번째 조각이 있었다.


“.....그럼 저건 이레아가 아닌 걸까? 방금 우리를 기억하는 것 같던데?”


“......솔직히 말해도 될까? 세레나?”


“말해줘.”


“우리가 주저하도록... 일부로 저렇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커. 마치 개인의 의지로 저항하는 듯이...”


“..........”


“그리고 그것은 분명 효과가 있어. 우린 아직 저것이 이레아가 맞는지 아는지 확신을 못 내리고 있고, 쉽게 죽일 수 있는데도. 이렇게 시간을 끌리고 있....”


네메시스는 문뜩 말을 멈추고 눈을 크게 떴다.


“네메시스?”


“어쩌면..... 이 모든 것이 시간을 끌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그 목적은...?”


불길함. 음습한 덫이 드리우는 감각에 세레나도 현 상황을 읽어낼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서열 1위 괴물과 2위 괴물의 발을 묶어놓기 위함이라면?


“말리고스! 당장 내 말이 들리면 대답해!”


통신이 이어지지 않는다. 단순한 땅속이라고 하기에는 이질적인 방해. 오랫동안 이곳에 마법적인 조처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현상이었다.


“그럼 무엇을 위해!?”


쿠쿠쿠쿠쿠쿠쿠쿠쿵!!!


“갱도가 무너진다. 세레나 달려!”


“마법은?”


“무언가로 막혀있어! 애초에 이곳은 함정! 우리를 이곳에 묻어버릴 생각이야!”


자신들이라면 죽지는 않아도 나가는 데에 시간이 걸리겠지.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무너지는 흙더미 사이로 수은의 창이 내질러져 네메시스의 팔을 베어갔다.


“윽!”


검은 피가 주변에 퍼져 마구잡이로 악성이 퍼져나간다. 이에 즉각 세레나가 조화로 지워냈지만. 네메시스는 인상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다치는 것은 얼마든지. 재생이 가능하나. 그의 악성이 주변에 퍼지는 순간. 지하에 사는 드워프는 모조리 악성의 흉물이 되어버릴 것이고, 더 시간을 끌면 이곳이 무너져 지상이 매몰될 수도 있었다. 게다가 땅에 플로라의 기억이 묻혀버리면. 어떻게 찾아내야 하는가? 이 사실에 세레나와 네메시스의 눈이 마주쳤다.


“기억이 있다는 그린 다이아몬드가 어디에 있는지. 나에게 느껴져, 그러니 내가 인도하겠어. 날 따라와! 네메시스!”


무너지는 갱도 옆을 조화로 뚫고 길을 만들어낸다. 세레나는 야성적인 감각으로 네메시스의 손목을 잡고 끌어 옳은 길로 인도했고 그 뒤를 따라서 무너져내리는 파편 사이로 은색의 물결이 쫓아왔다.


“딱 이 정도의 양이라면.”


네메시스는 베어진 상처를 벌려 한 방울의 검은 피를 바닥에 흩뿌렸다. 그러자 거기에 닿은 은빛 물결이 괴로워하며 밴시의 비명과도 같은 귀를 찢는 비명이 울려 퍼졌다. 검은 피의 악성에 닿자. 극도로 고통스러워하는 것이다.


[아아아아아아아아! 왕이시여!!!!! 어째서 저를 버리셔나이냐!!!!!]


으득!


세레나는 이를 가는 네메시스를 볼 수 있었다. 네메시스가 억지로 화를 참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저건 이레아가 아니야. 네메시스. 당신이 말한 사실이잖아.”


“알아. 하지만.... 나 때문에 저렇게 죽은 동료들을 모욕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어.”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최강의 괴물이라 내가 너무 쌔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 제 668화 지하의 덫. +1 24.05.02 20 2 13쪽
668 제 667화 습격의 시간. +1 24.05.01 19 2 16쪽
667 제 666화 드워프의 유산과 슬라임. +1 24.05.01 24 2 15쪽
666 제 665화 나누어진 일행들. +1 24.05.01 14 2 14쪽
665 제 664화 발정기의 천사. +1 24.05.01 22 2 17쪽
664 제 663화 삼위일체. +1 24.05.01 19 2 32쪽
663 제 662화 드워프의 자랑! 맥주! +1 24.04.03 22 2 17쪽
662 제 661화 의외의 인연을 다시 만나다. +1 24.04.03 17 2 14쪽
661 제 660화 마운틴 포트리스. +1 24.04.03 23 2 15쪽
660 제 659화 실비의 결단. +1 24.03.29 17 2 23쪽
659 제 658화 동족을 파멸시킨 자. +1 24.03.29 16 2 14쪽
658 제 657화 토끼몰이 사냥. +1 24.03.29 20 2 25쪽
657 제 656화 지원군 +1 24.03.29 17 2 19쪽
656 제 655화 666의 괴물의 사냥의 시간. +1 24.03.29 16 2 16쪽
655 제 654화 자본주의의 괴물의 무서운 비밀. +1 24.03.28 18 2 21쪽
654 제 653화 방패의 비스타와 거짓된 영웅 살인귀의 관계 +1 24.02.29 21 2 16쪽
653 제 652화 대한민국이 만들어낸 666의 괴물. +1 24.02.29 25 2 14쪽
652 제 651화 이상한 괴물들의 만남. +1 24.02.29 22 2 23쪽
651 제 650화 아쿠아마린과 마리는 학교에서 공부중! +1 24.02.29 17 2 15쪽
650 제 649화 네메시스와 사라. +1 24.02.29 18 2 13쪽
649 제 648화 마나의 주신 후계자가 결정되는 날. +1 24.02.29 16 2 20쪽
648 제 647화 재앙을 향해 나아가는 용의 여왕. +1 24.01.15 18 2 12쪽
647 제 646화 드래곤 모녀 +1 24.01.15 20 2 17쪽
646 제 645화 미끼. +1 24.01.15 22 2 16쪽
645 제 644화 비트레이를 지원하는 자. +1 24.01.15 18 2 20쪽
644 제 643화 1세계, 2세계, 3세계가 모이는 곳. +1 24.01.15 29 2 39쪽
643 제 642화 천지인요신비아람 +1 24.01.12 31 2 31쪽
642 제 641화 이것이 이 행성의 모든 힘을 담은 대주술이니! +1 24.01.12 19 2 30쪽
641 제 640화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모두 함께 하고 있다. +1 24.01.12 21 2 26쪽
640 제 639화 역경을 넘어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대답이니. +1 24.01.12 18 2 16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