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BeautifulWorld를 끝내며...
이 글을 시작한 게 2010년 5월.... 그 이전에도 연재를 했었고, 리메이크를 시작한 게 그 즈음이었죠. 그러니까, 단순히 이글을 처음 구상한 건, 한 4년 정도 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참, 힘들기도 했고 즐겁기도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보내주시는 관심에 기뻐도 했고, 글이 맘대로 써지지 않아서 힘들기도 했었고, 점점줄어드는 인기에 괴로워도 했었죠.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래도 참 보람찬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단순히 시간을 소비하면서 유희만 찾았다기 보다는 제 손으로 뭔가를 생산해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 2권에 가까운 분량,
여기까지 따라와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설정을 조금 더 가다듬고, 플롯을 완성해서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가제-대마법사->
기대해주세요^0^
그럼 이만, 글쟁이는 사라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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