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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용갈장군
- 24.03.03 05:48
- No. 1
현실에서는 어느날 갑자가 20년전 헤어졌던 여자를 우연히 만날수 있고 또 다사 갑자기 사랑에 빠질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이고 종종 그런 일도 생기는데 독자들은 그런 우연을 도무지 참지 못하지요.
그래서 소설과도 같은 현실이, 현실과도 같은 소설이 있는건데....
나이 어린 로미오와 쥴리엣이 한번 보고 사랑에 빠지고, 한여름밤의 꿈에서처럼 못난 광대를 사랑하는 왕비가 존재할 수도 있지요.
너무 개연성에 매몰 되지 않고 그냥 작가님이 가고자하는 방향으로 글을 써 주시면 저는 감사히 읽겠습니다.
자기 연인이 옛날 기거하던 방을 보면 진짜 여러가지 생각이 난답니다.
특히 그 연인이 옛날 다른 분을 사귄 이력이 있을때 "그 곳"을 보면 무어라할까 잔뇨감도 들고 승리감도 들고 좀 그렇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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