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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설理雪
- 12.11.30 19:0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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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별가別歌
- 12.11.30 19:1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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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가別歌
- 13.01.06 01:14
- No. 3
임무의 등급과 쪽지의 빛깔과 명칭.
1. 최하급 - 청색 - 능맹(能盲) : 청맹과니, 즉 장님도 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의뢰라는 뜻. 창맹(唱盲).(어쩌겠나, 눈 가리고 아웅이라도) 노래하는 장님. 즉 의뢰를 수행하다.
2. 하급 - 황색 - 답지(踏地) : 발 디딘 땅. 발을 디딘 땅처럼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흔한 의뢰라는 뜻. - 행지(行地). 땅을 걷다.(내친 김에 마저 딛음세) 즉 의뢰를 수행하다.
3. 중급 - 흑색 - 심야(深夜) : 깊은 밤. 밤이 깊어 어두우니 쉬이 진행할 수 없는 의뢰라는 뜻. - 월야(月夜). 밤을 견디다.(조각달 외로이 밤을 견디니) 희미한 달빛에 의지한다는 뜻. 즉 의뢰를 수행한다.
4. 상급 - 적색 - 출혈(出血). 피를 흘리다. 수행하는 과정에서 피를 볼 수밖에 없을만큼 어려운 의뢰라는 뜻. - 능혈(耐血). 능히 피를 흘리다. 의뢰를 위해서라면 능히 피를 흘리는 것을 감내한다는 뜻.(한 가닥 피 쯤이야 능히) 즉 의뢰를 수행하다.
5. 최상급 - 백색 - 야설(夜雪) : 밤눈. 밤에 내리는 눈처럼 어두운 와중에 막막하며 뼛속까지 시린 혹독한 의뢰라는 뜻. - 대설(對雪). 내리는 눈을 마주하다. 즉 피하지 않고 밤눈을 맞는 것.(내린다면 맞을 밖에) 의뢰를 수행한다는 의미. -
- 조희연.
- 13.05.05 12:0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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