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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베르겐
- 23.08.17 12:3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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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해품글
- 23.08.18 02:1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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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ka****
- 23.10.17 07:5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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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4 해품글
- 23.10.17 15:5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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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하윌라
- 23.12.07 13:10
- No. 5
노상추의 가르침이 탁월한 게지요.
원범이 흥선을 만나 저리 이야기 하는 것은 아직 그를 모르기 때문이니까요.
누구든 믿을 수 없고, 아무도 자기 편이 되어줄 자가 없다는 걸 알텐데 말이지요.
다만, 백성의 굶주림과 노역 부분에서는 퍽 마음이 아픕니다.
그건 시대를 거스르든, 후일을 보아오든 무엇하나 바뀐 것이 없지요.
백성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그것이 권력이 된다는 것을 정치인들이 모를 리 없지만
그들은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만 해석하니 그때나 지금이나 문제입니다요.
그나저나, 원범의 푸른빛이 감도는 도포자락, 아주 우아하고 좋습니다.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군요~ 잘 읽고 갑니다 -
답글
- Lv.14 해품글
- 23.12.07 16:53
- No. 6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