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범이 택한 방법을 저도 생각해 보았는데요...
그들을 대적할 만한 방법이 다른 건 없었을까도.. 고민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김씨들은, 자기들의 세상을 만들었고, 그걸 지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으나
원범이 택한 다른 길은 과연 없었을까.... 정말 시대를 잘 못 타고난 것일까.
그의 선택을 더 지지해 줄 사람이 이리도 없었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이 아침도 귀한 글 잘 읽고 갑니다~
하윌라님, 아침부터 이 부족한 글을 읽고 함께 고민해 주시다니요.
감사합니다~
저도 써 놓고 나니.. 원범을 조금 더 대차게 만들어 놓을걸.. 하는 생각이 들긴 하였어요.
조선사에서 철종에 대해 제가 가진 생각대로 이어지다보니, 성군과는 많이 거리가 먼 것 같지요.
스토리를 이끄는 건, 주인공인데...
다음번 작품은 주인공에게 조금 더 힘을 실어줘야 할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용. 하윌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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