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하면서 살아라?
우울증에 수시로 걸렸다가 회복이 되었다가
또다시 재발했다가?
얼마나 정신적으로 나약했으면
늘 재발하는 육체적 질병처럼
툭하면 우울증에나 수시로 걸리다니?
그것도 다 클 대로 큰 으른이고
늙을 대로 늙은 노인네가?
뭘 엄청나고 거창한 테마인 인류 구원씩이냐?
결국엔 2차 대전 미화의 분위기로 인생의 사상이
흘러가는 닝겐 주제에?
전쟁 가해국의 전투기였던
제로센 애니의 남자 주인공으로 더빙이나 해주던 놈이?
사업은 방만한 경영으로 도산이나 났듯이
다른 인생들도 그렇게 줄줄이 풀리게 될 거야
그게 차가운 마음이고 그게 비웃는 시선이야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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