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더군
자기들과 결도 다르고
자기들과 잘 맞지도 않는
그런 판타지들을
민희진 사마께서
그렇게나 자주 쓰시던 그 결이라는 표현처럼
팔자나 고쳐
근본이 악녀본색인 악녀들이여?
알았니?
연기력이 출중한 악녀들아?
느그들의 그 낯짝 두껍고
어떤 상황에도 변명에 변명에 변명만 늘어놓는
완벽한 그 적반하장은
느그들이 두 눈을 감고
죽는 날이 오더라도
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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