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상자와 거울과 반지

무료웹소설 > 자유연재 > 일반소설, 판타지

새글

마법왕국
작품등록일 :
2023.09.12 13:38
최근연재일 :
2024.09.20 17:12
연재수 :
1,741 회
조회수 :
1,111
추천수 :
9
글자수 :
512,566

작성
24.07.23 15:30
조회
5
추천
0
글자
0쪽

개념을 어떤 식으로 설정을 해야만

유의어 혹은 연관이 없는 단어로

분류나 구별이 될 수 있을까요?


근첩웹

로리 로리, 족 같은 그 로리 성향 때문에

그러나 할 수 없으니까

루리, 라고 바꿔서

루리웹이라고 명명한 어느 커뮤 사이트에서!



한국에서는 드물게

100년 맛집인데



그 대학로에 있는

서울시 미래유산에 들어갈 정도로

소문이 자자한 중국 요리집이

정말 굉장한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하네요

돈 주고 시식한 후기가 그렇다네요


그런데 박정희와 또 가수 김호중 등등에 대한

주인장이 가지고 있는 그 의견과 그 취향에 대하여

한마디 쓴 소리로 안 좋은 말을 하고는

근근첩 음식 갤러리에 올린

어느 네티즌이 있었더랬습니다



항상, 회원 숫자로는 한국 15위나 10위 안에 들어가는

초대형 커뮤니티가 루리웹이니까요

별별 사람들이 다 뒤죽박죽 모여서

같이 익명으로 활동하고 있겠습니다만



그러나,

단지 "다르다"라는 핑계로,



반윤리적이고 반도덕적이고

어떤 패륜적인 짓도 다 허용과 다 인정이 되고

다 긍정할 수 있는 걸까요?



개인 취향이니까 존중해달라고요?

그 어떤 미친 짓이라도 말입니까?


그게 민주주의이고 그게 개인의 감각적인 취향에서

단지 선택할 문제입니까?


「초이스」라고요?

고작 그게요?




똥 먹는 번개를

트위터에서는 많~ 이 도, 합니다

오프죠

그것도 정말 건오프죠~




식분증

호분증

스캇 페티쉬


집에서 애완용으로 기르는 개만 똥을

좋아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진짜로 그 똥을

여자들 밑에 누워서

가랑이 사이에서나

구멍이 크게 뚫린 의자에 걸터 앉았기 때문에

그 의자의 틈으로 떨어지게 해서

밑바닥에 누웠거나



왜냐, 이런 인간들의 식분증이

대단히 섹슈얼리티와

정신병리학적으로 연관이 깊기 때문입니다


이런 남자 놈들은 멜섭,

주인님이신 그 여자들에게 '지배'를 받는다는

그 의미로 똥을 받아 먹는거죠

지배를 당하는 종속적인 입장이 되므로


그렇다면?

매저키즘에다가 그리고 스캇 증후군까지

복합적인 겁니까?



여자들도 이렇게 펨섭이

얼마든지 많습니다



지배적 성향인 도미네틱,

종속적인 지배당하길 원하는 서브,


이런 돔과 섭은

남녀라는 육체적 성별 차이를

완벽하게 무시하고 분포합니다






그렇게 해서는 느릿느릿 떨어지는 생똥을

김이 따끈따끈 나거나

뜨뜻한 그, 생똥을

바로 그 밑에서 받아먹거나

그렇지 않고 택배로,

며칠 시간차 간격으로

플라스틱 그릇에 잘 밀폐된 채로 와서

꺼내서는 허겁지겁 잘 먹었든



정도의 차이만 있다뿐이지,

반드시 건강에 무리가 옵니다

크든 작든 반드시,

몸에 탈이 생깁니다


심하면 아무리 병원에 오래 입원하고

잘 치료하고 퇴원을 해도

몇 십kg이 줄어들고 나면

정상일 때의 몸무게가

돌아오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일본이

전통적인 선진국 중에 한 국가입니다


그리고 한국도

이런 자랑스러운 선진국 대열에

슬슬 진입을 하고 있습니다




온갖 가장 나쁜 노폐물들이

똥에 덩어리로 들어가있어서

색깔이나 모양과는 달리

악취가 그렇게도 지독한 겁니다

그런데 그걸 남김없이 다 섭취를 한다?



그러나 똥에게서,

색깔이나 모양이 혐오스럽다고요?

학습된 혐오감이고


인식적인 관습이며

관습적인 인식이라는 인식상의 오류입니다


비슷비슷한 과자가 커스터드 그림이나

아이스크림을 색깔이든 모습이든

역겹다고 비명을 지르거나

그렇게까지 멀리 하지는 않고

잘도 먹습니다


너무 갈색이거나 황토색이면 또 모양마저도

그런 식이면 그런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들이

어쩔 수 없이 잘 안 팔리기는 하지요


그냥 그 지독한 악취 때문에

모양이나 빛깔까지 한꺼번에

다 그렇게 여기는 것뿐입니다



마찬가지로 벌레들에 대한

인식도 상당 부분 그럴 때가 있습니다

모든 벌레들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라고요


거미는, 익충입니다

해로운 벌레들을 다 잡아먹습니다

동남아나 브라질 같은 밀림이 있는 국가에서는

독거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는?

단 한 종류도 독거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거미가 집에 출몰만 해도

미친 듯이 공포감인지 혐오감인지

두 가지가 다 뒤섞였는지

그 살겠다고 발버둥을 치면서 도망까지 가는

거미를 쓸데없이 왜 살생을 하죠?


거미가 시민이나 국민인 누구를 죽였습니까?

거미가 몇 백 억 몇 천 억 횡령이나

뇌물 수수를 했습니까?

거미가 성폭행을 했습니까?

거미가 성추행을 하거나 성희롱이 될

무슨 말을 던지고 가버렸습니까?

거미가 군기를 잡는다고

고등학생들이나 대학생들을

너무 심하게 구타하고 폭언이라도 했습니까?

거미가 무슨 물건이라도 절도를 해 갔습니까?

거미가 묻지 마 구타를 지나가는 시민 누군가에

한 적이라도 있습니까?

거미가 시청역이나 광화문 광장에서

묻지 마 칼부림이라도 한 적이 있습니까?

거미가 몰카범으로 체포라도 되어서

뉴스에 고개를 푹 숙이고 등장한 적이라도 있습니까?

거미가 8.15 광복절이나 현충일에

일장기나 욱일기를 게양하는

친일 매국노 짓이라도 한 적이 있습니까?






거미가 줄에 매달려 있을 때도 가끔 그렇게

기겁을 해서 올라가지만

실내의 방바닥에서

미친 듯이 빠르게 기어갈 때는

도망을 가는 겁니다


거미가 아마, 귀가 없기 때문에

청력이 없어서

듣지를 못합니다

대신에 어떤 미세하고 작은 진동도 정말 잘 느끼지요

다리로 듣는다던가요?

그래서 그 진동을 멀리서라도

아주 희미하게라도 들리면

자기 몸집의 몇 백 배 몇 천 배라는 걸

본능적으로 아니까

그렇게 필사적으로 도망을 가는 겁니다

곤충인데 동물이 본능 밖에 더 있습니까?



도망갈 때

그냥 내버려두거나 종이나 신문지나

쓰레받기로 퍼서

창문 열고 내다버리면


거미도 적어도 살 수는 있지 않겠습니까?





너무 공포스러워서

거미를 반드시 죽인다고요?

너무 혐오스러워서

거미를 반드시 죽인다고요?

또는 벌레의 모든 종류들을?



반드시 죽일 수 있는

고작 새끼 손가락 손톱보다도 더 작은

거미가 그렇게 공포스럽다고요?


누가 그러면

대단히 가련하고 연약한 여자라고 해서

남자들이 큰 매력이라도 느낄 줄 알고 있는 건

절대적으로 아니겠지요?










이런 질문지를

몇 백 개 몇 천 개를

보닌쨩은 공책에 적어놓은 게 있습니다



다 자랑질이지요

그럼요~




그 역겨운 다량의 개새끼들인 다른 루리웹 유저들은

자기들이 이 나라를 건국한 애국 세력이고

이 나라의 중심 세력이고 이 나라의 근간이라면서요



언젠가는 이게

소설 속에서 소재로 등장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남자가싫다니까#흔한일본애니명대사

본성 - 월식, 영화 완벽한 타인, 시선뉴스.jpg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보물상자와 거울과 반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그렇게 비굴한 것들이 24.07.23 2 0 -
공지 그 사악하고 더러운 소시오패시즘은 어떻게 하더라도 못 고친다 24.07.23 1 0 -
공지 때가 슬슬 되어서 24.07.23 4 0 -
공지 야, 이 씨발 갱상넘도 좆같은 년아 24.07.23 2 0 -
공지 정말 쳐다보기도 싫은 여자다 24.07.23 3 0 -
공지 정말 좆같더구만 24.07.23 4 0 -
공지 안신병자들이든 민천지든 아이유 팬클럽이든 한동훈 팬클럽이든 24.07.23 2 0 -
공지 오죽했으면 24.07.23 3 0 -
공지 원래 하찮은 것들일수록 정말 굉장한 거만함을 지니고 있다 24.07.23 2 0 -
공지 국제 심리학회 세미나에 특별 케이스로 24.07.23 3 0 -
공지 이 구역질이 솟구치는 젊고 늙은 한국인들아? 24.07.23 2 0 -
공지 되지도 않을 착한 사람들인 척, 착한 악녀인 척, 24.07.23 2 0 -
공지 새디즘도 정말 아무나 다 가지고 있는 건 결코 아니더군 24.07.23 2 0 -
공지 평생 타인들에 대한 선제적인 욕만 분노와 저주와 혐오만 24.07.23 2 0 -
공지 그 불쌍한 인생들, 오늘도 정말 좆같이도 성실하게 끝을 내라? 24.07.23 3 0 -
공지 오늘도 심하게 원한이야 육군 군가처럼 맺혀 있을 24.07.23 2 0 -
공지 어쨌든, 통상적인 통념과 인습적인 전통이 24.07.23 5 0 -
공지 다뿌리는 대로 거두는 것뿐 24.07.23 3 0 -
공지 다 자업자득이야 24.07.23 4 0 -
공지 세계 어느 나라에 매번 검찰 총장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24.07.23 3 0 -
공지 정말 철학과 논리가 부재한 나라답다 24.07.23 4 0 -
» 만약에 말입니다, 틀리다는 단어와 다르다는 단어가 24.07.23 6 0 -
공지 정말 놀라운 악녀였지 24.07.23 1 0 -
공지 정말 역겨운 가면이지 24.07.23 3 0 -
공지 새디즘은 그리고 필연적으로 24.07.23 5 0 -
공지 비웃음과 놀리기와 조롱과 이지메와 차별과 24.07.23 3 0 -
공지 반말이야? 이 좆같은 진짜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같은 게? 24.07.23 1 0 -
공지 좋은 날이 올 거다 24.07.23 1 0 -
공지 그리고 그게 바로 운명이야~! 24.07.23 9 0 -
공지 그래서 돌아오는 건 24.07.23 4 0 -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