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다시 또 돌아옵니다
원래는 <성년의 망각>도
다음 주부터 올려야 하지만
돌아오는 내주 월요일에도 또 연재를 다시 재개하고
그래서 최대한 빨리 돈을 많이 벌어서
최대한 신속하게 몇 년 후에는
이 나라를 뜨도록 하겠습니다
시기와 질투와 열등감으로 힘든 사람들이
더욱 힘들어져서
더욱 악마적으로 광분하게
더욱 악마적으로 추악해지게
최대한 돈을 많이 벌려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저 이 나라의 대부분의 인간들은
남이 잘 되면 고통스러워하는 인간들이고
욕망 밖에는 없는 불결한 마음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새로운 한계들을 늘 다시 보여주는
그런 인간들이니까요
그 동안 이런 말을 못하고 살아서
참으로 답답했었는데,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대충 대충 살고 말고요
뭘 열등감과 뭘 불타오르는 분노와 뜨거운 시기심으로
살고 그럽니까?
인간에게는 선량한 면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다 사회적 처세일 뿐입니다
이 나라의 인간들에게는
토사구팽을
매년 매해 당하는, 각종 분야에서,
연예인들을 비롯한
지금껏 몇 백 몇 천 명의 명단들...
그러니, 다시 말하지만
나는 이 나라에 두 번 다시, 태어날 마음이 없습니다
3천 년, 4천 년 그런 몇 천 년이 경과하고 그 이후에도
누가 이런 나라에 다시 태어납니까?
밀레니엄 교체 이전부터 이민을 갈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친구들 몇 명은 그런 얘기를 직접 들은 적도 있습니다
기억이나 하려나 그건 모르겠지만
님들도 그 구역질이 나고 토가 쏠리는
무모하기만 하는 시기심과 열등감에만
시달리지 말고
미친 듯이 열정적으로 그렇고 그런 패륜짓을 하듯
광기의 정열과 악마적인 뜨거운 온도로
돈이나 거대한 산더미처럼 버시죠?
남들에게 뒤져서야 됩니까?
인간이란 결국 그렇게 추악한 존재로
고작 동물에 불과한 겁니다
대다수가 그런 동물적인 욕망들이
인생의 목표들이고
인생의 버킷 리스트들인
이 나라에서 아주 많은 것들을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교과서에서 세뇌당한 것들은 다 거짓말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감사를 표시하고 싶습니다
유애나든 이효리 팬클럽이 이름이 뭐든 송혜교 팬클럽이든
그 핑클 멤버들 4명은
다 지저분하고 추악한 소녀들이었습니다
그 동안 십수 년 동안이 뭐야
그렇든 더 넘었든
정말 정말 불쾌하고 너무 너무 열이 받았었죠?
조금만 더 참아요~
시야에서 어떤 순간에도 포착이 되지 않으면
그 구역질이 나고 그 역겨운
느그님들의 별별 미사여구들과는 달리
진정으로 해방된 얼굴과 진짜 후련한 감정들로
상쾌해지는 날들이 올 거에요~
초라한 존재감과 고통스러운 자존심으로
무척 힘들고 대단히 분노하며 겨우 살아왔을 텐데
해방이 된다면 얼마나 홀가분하겠습니까?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입니다
곧 그 징그러운 열등감들과 그 썩고 썩은 상심 사이에서
완전히 회복이 될 겁니다
조금만 더 참으면
그토록 혐오스러운 가면들을 벗고 생활할 수 있습니다
힘내요~
느그님들은 지금도 충분히, 그리고 너무 너무,
굉장하게~도, 징그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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