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인간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추리, 공포·미스테리

완결

clks621
작품등록일 :
2023.12.02 15:05
최근연재일 :
2023.12.14 09:41
연재수 :
20 회
조회수 :
232
추천수 :
0
글자수 :
106,695

작성
23.12.13 09:46
조회
4
추천
0
글자
12쪽

제18화

DUMMY



01.








백계사장은 서류를 쳐다보았다. 눈이 나쁘지 제대로 보이지 않는 서류였지만 문득 거미 한마리가 지나가는 걸 알았다.








강우리는 잠시 회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회로가 태어난 곳에 들렀다. 거기서 노인을 된 회로의 어머니를 만났다. 그녀는 노인이 회로를 걱정하는데 마음이 흔들렸다.




그리고 계백사장이 불우한 이웃을 자주 도왔다는것도 알았다.




지금 강우리는 X통신 빌딩의 연구실에 있다. 그녀는 이 연구실 중앙에 자신과 똑같이 생긴 복잡인간을 넍놓고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이 연구실에서 도대체 자신의 DNA로 무엇을 했는지 그 자체가 의문이었다.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눈동자를 연구실 주변으로 포커스를 맞추었다. 그녀는 연구실이 온통 하얀색에 중앙에 자신의 복제인강 또한 하얀 색임을 알았다.




“회로씨, 당신은 평소 백계 임시 사장을 어떻게 생각했나요?”




강우리는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그 미소에는 아무런 악의도 없는 가벼운 빗말같은 느낌의 말투가 섞여있었다.




“그건 말이죠. 죽여버릴 정도로 싫었답니다. 정말로 그래요.”




회로는 악의적으로 말했다. 악의가 있는 그의 모습에 강우리는 당황하고 말았다. 그녀는 회로가 진짜 아무런 악의도 없을까 생각했다.




“저는 당신이 범인이 아니기를 바래요. 당신이 범인이면 제게 힘들것 같아요.”




강우리가 말했다.




“왜 강우리씨가 힘들죠? 제일인데요. 제가 백계 사장이 싫어 백계 사장을 음해하기 위해 죽였다면 즐거운 일 아닌가요? 당신 입장에서는 범인을 찾아낼수 있으니까요.”




“아니오. 당신의 어머니를 만났어요. 시골에서 농사를 짓더군요. 착한 분이었어요.”




강우리가 말했다.




“우리 어머니를···. 그렇군. 그렇군. 하지만 저는 어머니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했죠. 그 자식이 연구비만 삭감하지 않았으면 말이죠.”




회로는 웃으며 말했다. 그는 무언가 웃는 얼굴이 그리 좋지 못했다.




“당신은 아닐리라고 믿어요. 그래요. 저는 당신만은 아니길 바래요.”




강우리가 말하면서 고개를 저었다. 눈동자에서 말을 하는것 같이 무언가 말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 보다 강우리양. 단서는 나왔나요? 증거 말입니다. 강우리양.”




회로는 갑자기 걱정 스럽다는 듯 말했다. 그는 미소를 지어보니 진짜로 걱정하고 있는게 눈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아니오. 하지만 저는 찾아야해요. 범인이 얼마나 잔혹한 놈인지 알았으니까요. 반드시 찾아 범인이 얼마나 선량한 사람를 죽였는지 죄값을 받게 할거에요.”




강우리는 말했다.








02








강우리는 그대로 1층으로 올라가는 데 지난번 만났던 검시관 A를 보았다, 검시관은 강우리가 반갑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왔다. 그는 검시관으로서 강우리는 매우 달콤한 연인이라는 생각이 든게 강우리는 재벌2세로 돈도 많고 얼굴도 이쁘며 몸도 굉장히 좋았다. 검시관은 그녀와 몇번 대화하더니 그녀에게 완전히 빠진듯 보였다. 그녀는 검시관에 앞으로 갔다, 예전 사사로가 없을때 그녀였다면 검시관에게도 갑질 했을그녀였다.




“아. 검시관님. 무슨일이세요? 저를 만나러 온건 아니겠죠?”




강우리는 금발의 머리를 만지작 거리며 말했다. 금발의 그녀는 이상하게 아름다워 보였더. 얼굴는 그 금발의 맞추어 이쁘게 생겼다.




“새로운 사실 하나를 알게되어 말하러 왔습니다. 놀라운 사실이지요.”




검시관은 말했다. 검시관이 거짓말을 할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강우리는 검시관이 무슨 이야기를 할까 갑자기 걱정되었다.




“무슨 사실이죠?”




“강우라양. 범인은 잡기 힘들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자연사 했을 가능성 생겼거든요.”




검시관이 말했다.




“그럴리가요. 지금까지 쭉 타살로 보고 있었지 않은 가요?”




“강우리양 입장에서는 자연사이면 안되는 겁니까?”




“그럼요. 자연사 이면 안되죠. 저는 범인을 잡아 사사로에게 사랑을 받고 싶단 말이에요! 그런데 자연사면 범인이 없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하지만 제가 어제 새벽내내 생각해보니 자연사일수도 있었습니다. 어쩌다 알게된건데 계백사장은 심장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심부전증으로 죽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죠.”




“아니 그게 검시관의 입에서 나올 말인가요? 저는 도저히 이해 못하겠어요.”




강우리는 고개를 저으며 눈을 깜박이더니 주먹을 힘껏 쥐었다.








“저는 그냥 가설을 말한것 뿐입니다. 그런데 안색이 안좋아 보이는군요?”




그가 말 할때 강우라의 얼굴이 좋지 않아졌다. 갑자기 얼굴이 푸르게 변해서 그녀는 황급히 병원으로 갔다. 독극물 중독이라는 판정을 강우리는 얼굴을 보고 알게되었다. 그녀는 범인이 자연사라면 너무 가슴이 아팠다.








03.








강우리는 백계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백계에게 무언가 질문하면 답을 얻을것 같은 생각이 스쳐 지낙갔던 것이다.




결국 강우리는 병원에서 퇴원하여 회로가 있는 연구실로 갈까 하다가 그냥 백계사장을 만나기로 했다. 만나러 가면서도 자연사일지도 모른다는 그 검시관 만은 듣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계백사장이 자연사이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백꼐를 만나러 갔다. 그녀는 드디어 백계 사장에게 왔는데 백계 사장은 골프를 치고 있었고 어째든 만났다. 그녀는 백계 사장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음을 알고 어째든 그를 만나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죠. 저는 계백 사장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백계가 미니 골프 세트에서 골프를 치며 말했다. 그는 골프공이 구멍에 들어가는 걸 묘한 시선으로 보고 있었다.




“그게 무슨 소리죠? 저는 납득이 안가는 데요? 전혀요.”




강우리는 아까전 독극물 때문에 배가 아팠다. 언제 자신이 독극물을 먹었썼는지 감조차 잡히지 않았던 것이다.




“계백 사장은 복제인간 연구의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싫었죠.”




“그래서 당신이 죽인건가요?”




“아니오. 제가 죽이지는 않았지만 솔직히 죽여버리고 싶었다는 겁니다.”




백계가 말했다.




“그런 말을 왜 갑자기 하는 거죠? 이해가 안되는데 말이죠.”




“당신이 나를 의심한다는 걸 알고 그럽니다. 됐습니까?”




“백계 임시 사장님. 저는 당신이 범인일거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요.”




강우리가 말했다.




“아. 그래요. 놀랍군요. 쭉 나를 범인으로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강우리는 그말에 주먹을 쥐었다. 그녀는 마음속에서 자신이 설자리가 사라져 간다고 주먹을 쥐며 생각했다. 그녀는 점차적으로 그런 주먹을 더 세게 쥐었다.




“백계 사장님. 저는 더이상 할말이 없어요. 당신을 찾은건 그냥 독극물과 관련해서였어요.”




강우리가 말하고는 등을 돌리고 문을 나가게 되었다. 그녀는 등을 돌린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몰랐다.




강우리는 그대로 문을 나서는데 갑자기 어지러워졌다. 그녀는 어지러움의 정체를 몰랐다.




“강우리양 괜찮아요?”




백계 사장에 목소리에 일어나 보니 자신의 몸이 만신창이에 피로 얼룩져 있었다. 어덯게 된것일까 싶었다.




“어떻게 된거에요?”




“갑자기 쓰르졌어요. 아마도 빈혈로 보인는군요. 재벌2세가 빈혈이라니···.”




백계는 허탈해 했다.




강우리는 그 빈혈이 범인이 누군지 몰라서 나오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04.








강우리는 회사에서 나오는데 저기에 요하가 걸어가는 걸 보았다. 그녀는 요하에게 이번에야 말로 증언을 듣기로 햇다. 그녀는 요하가 살인사건 현장을 보고도 말하지 않는 이유를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 그녀는 눈가에 요하가 보이니 요하는 등을 돌려 강우리를 쳐다보았다. 요하는 방긋 웃더니 검은 가방을 든채로 이쪽으로 왔다.




“저는 범인을 찾고 싶어요. 제가 왜 범인을 잡고 싶은지 아세요? 그자는 선량한자를 죽였어요. 회로싸의 평생 연구도 날렸고요. 제발도와주세요. 요하양. 당신은 알잖아요?”




“몰라요.”




요하가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녀의 말투에는 무언가 신경질적인 느낌이 함유 하고 있었다. 그녀는 말투가 딱딱했다.




“제발 증언을 해줘요. 당신이 본건 뭐죠? 무엇을 보았죠?”




“좋아요, 말해두죠. 저는 식당에서 메밀국수를 먹고있었어요.”




“그런데요?”




“그런데 악마처럼 날개달린 인간이 계백사장을 두둘겨 패더군요.”




“장난할 기분 아니에요.”




“하아. 당신에게는 안됐지만 그게 진실이에요. 그럼이만···.”




“제발 그러지 마세요. 저는 이런 살인사건이 터진게 슬프고 짜증 난단 말이에요.”




그런 강우리의 부탁에도 요하는 아까 한말을 또하고는 가려고 했다. 강우리는 울고 싶은 마음에 아까 요하가 한말을 되세겼다.




“그게 단서에요. 강우리양. 악마 말이에요. 날개달린 악마.”




요하는 사실 살인사건을 목격한적이 없다. 단지 모종에 이유로 자신이 목격했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알수 없지만 자신이 목격했다고 말하고 있었다.




“좋아. 이렇게 되었다면 어떻게든 나 혼자라고 범인을 알 내여해. 어디에 단서가 있을까? 그러고 보니 사건 현장에 가면 무언가 있을것 같아. 지하 1층 그래 회로가 연구실로 쓰는 그곳.”




강우리는 그대로 달려 지하실로 가려고 했다. 단서가 거기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지하실로 가고있는것이다. 그런 생각은 스치듯 가버린 그 지하실의 풍경 때문이었다.








05








강우리는 지하실에 회로가 고개를 숙인채 잠들어 있는 걸알았다.




그녀는 이 지하실로 온 목적은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단서 때문이었다. 그녀는 지하실이 너무 암흑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지하실을 둘러보는데 회로가 깨어나고 말아버렸다.




그녀는 회로를 쳐다보면서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고개를 돌렸다. 그녀는 자세히 보면 사사로가 검은 머리로 염색한듯 회로는 사사로와 닮아잇었다.








“강우리씨. 당신이 범인을 알아내려는데 필사적인건 사사로에게 칭찬 스티커라도 받고 싶어서인가요?”




회로는 제대로 짚었다. 강우리는 제대로 사사로에게 칭찬 스티커를 받고 싶었다. 강우리는 사사로의 제대로된 고양이였다.




“그럼요. 저는 사사로를 사랑하니까 말이죠. 그건 진심이에요.”




강우리는 미소를 지으며 눈동자에서 흥미로운건 없나 살폈다. 그녀는 다음 회로의 손등을 보고 눈으로 보면서 이상하게 보았다.




“그 손등에 상처는 뭐죠?”




강우리가 물어보며 회로의 손등을 자세히 보기위해 당겻다.




“아. 이거요. 그냥 1주일전 부터 싸우다가 생긴 거에요.”




“싸우다? 혹시 그 싸운 상대를 말해주지 않겠어요? 궁금 하네요.”




“제가 계백 사장을 죽였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죠? 강우리씨?”




“글쎄요. 손등에 상처는 아무리 보아도 칼로 베인것 같은데···.”




강우리는 말했다.




“강우리양. 그런식으로는 범인을 찾을수 없어요. 이 손등은 그냥 다친거에요.”




회로는 말을 더듬었다. 그는 원래 말을 더듬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말을 흔들거리는 것 같이 더듬는게 이상했다.




“솔직히 말해요.”




“네. 계백 사장과 싸우다 생긴 상처에요. 하지만 제가 죽인거 아니에요. 싸움이 끝났을때 그 사람은 살어있어건드요.”




회로가 말했다.




그렇군요. 근데 회로씨. 시력이 나빴나요? 그렇게 보이지 않았는대?”




강우리가 물었다.




“무슨 소리죠? 저는 시력이 좋은데요 무려 3.0이에요.”




“그럼 그 책상에 안경은 뭔가요? 반쯤 깨진 안경 말이에요.”




강우리가 말했다.




“글쎄. 이건 제것이 아니에요. 보아하니 누구것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회로가 말햇다.




강우리는 깨달았는데, 범인이 그 안경을 깜박하고 놓고간게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어쩌면 범인의 시력이 나쁜편이 아닐까 생각했다.








<다음회 계속>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카피인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0 최종화 23.12.14 9 0 11쪽
19 제19화 23.12.13 8 0 12쪽
» 제18화 23.12.13 5 0 12쪽
17 제17화 23.12.12 8 0 12쪽
16 제16화 23.12.11 6 0 12쪽
15 제15화 23.12.11 8 0 13쪽
14 제14화 23.12.10 8 0 12쪽
13 제13화 23.12.10 9 0 13쪽
12 제12화 23.12.09 13 0 11쪽
11 제11화 23.12.09 6 0 11쪽
10 제10화 엿듣다 23.12.09 5 0 12쪽
9 제9화 열변 23.12.09 6 0 12쪽
8 제8화 산서라는 새로운 용의자 23.12.08 8 0 12쪽
7 제7화 범행은닉 23.12.08 6 0 12쪽
6 제6화 곰인형 찾기 23.12.07 9 0 11쪽
5 제5화 강우리가 백계를 의심하는 이유(쓰고 보니 억지스럽네요 죄송) 23.12.07 11 0 11쪽
4 제4화 복제인간 그리고 DNA 23.12.05 13 0 12쪽
3 제3화 x마을에서 사다리를 찾아라!!! 23.12.04 17 0 14쪽
2 제2화 설계도 추격! 23.12.03 23 0 11쪽
1 제1화 복제된 강우리! 23.12.02 55 0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