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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독고구패2
- 24.08.12 15:5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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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ky*****
- 24.08.12 16:1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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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wa******..
- 24.08.13 19:04
- No. 3
성리학이 문제가 아니라 세도정치가 문제였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상업과 공업은 유럽에서도 천시받는 직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아는 유명한 서양의 철학자들은 대부분 귀족들이고, 그 귀족들이 고전이나 성경의 글귀를 읆으며 논쟁하는 것 역시 조선의 양반들과 하등 다를게 없었습니다.
또한 귀족들의 허례허식은 조선의 양반들은 그야말로 '양반'으로 보일 정도의 수준이었죠.
다른 가문의 문장들을 보고 어느 가문인지 파악하는걸 직업으로 삼는 문장관이라는게 귀족 가문마다 있을 정도니 말 다했죠.
유럽이 동양을 앞설 수 있었던건 소위 대항해시대로 촉발된, 무역이라 쓰고 수탈이라 읽는 만행들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시기 수많은 현지인들이 죽거나 노예로 팔려갔으니 말이 대항해시대지 암울하고 잔혹한 시대였죠. -
- Lv.99 OLDBOY
- 24.08.28 14:5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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