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대영제국에 괴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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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깡깽
그림/삽화
매일 저녁 8시
작품등록일 :
2024.07.24 05:06
최근연재일 :
2024.09.19 19:50
연재수 :
61 회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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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78,963

Comment ' 44

  • 작성자
    Lv.83 li****
    작성일
    24.08.16 21:06
    No. 1

    마마이트 진짜.. 어우.. 베지마이트에 우스터셔 소스도 그러고 쟤넨 진짜 요리 자체는 불쌍함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4 대역누렁이
    작성일
    24.08.16 21:14
    No. 2

    주인공이 개발해야하는 조리도구들이 많네요

    현대에는 집집마다 있던 어머님들의 필수품 도깨비방망이도 없고

    전자레인지, 수비드 머신, 머랭기, 연육기, 튀김기, 인덕션 등등

    아주 갈길이 구만리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낑깡깽
    작성일
    24.08.16 21:16
    No. 3

    마이크로 웨이브는··· 저 시대 기술력으론 절대 안될 것 같습니다. 푸드 프로세서야 모터 회전만 시키면 되는 간단한 기기니까요! ㅠ 튀김기는 만들었고, 어차피 냉장고, 푸드 프로세서, 튀김기, 오븐만 있으면 대충 어떻게든 되긴 합니다. 푸드 프로세서도 편의성의 문제긴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할젠
    작성일
    24.08.16 21:23
    No. 4

    어서 장어 젤리와 커리완두콩 죽을 퍼뜨리세요!

    찬성: 2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낑깡깽
    작성일
    24.08.16 21:25
    No. 5

    크아아악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18 nott
    작성일
    24.08.16 21:23
    No. 6

    마마이트 잼은 음... 어떻게 설명해야 아주 간결하면서도 쏙쏙 이해가 잘되려나...
    마마이트는 맥주를 만들 때 사용하는 맥주 효모를 농축시킨 것 입니다. 이게 악명 아닌 악명을 얻게 된 이유가 원래 만들어진 목적과는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원래의 용도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 사용되는 일종의 복합조미료로 사용되는 것이었지만 일부에서는 이 것을 잼처럼 그냥 냅다 빵에 발라서 먹다보니... 아주 쉽게 청국장을 누군가가 찌개를 만들 때 사용하지 않고 그냥 냅다 빵에 발라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찬성: 4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낑깡깽
    작성일
    24.08.16 21:24
    No. 7

    정확한 설명입니다!! 저 먹고 토할 뻔했습니다 ㅜㅜ 영국인들은 미쳤습니다

    찬성: 23 | 반대: 0

  • 작성자
    Lv.97 runarual
    작성일
    24.08.16 21:27
    No. 8

    잘보고갑니다. 하하하하하하 마마이트? 버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5 stannum1..
    작성일
    24.08.16 21:31
    No. 9

    영길리인은 해병츄르(흘러빠진기열싸제언어로는 랍스카우스) 즐겨이 먹는다...

    갈색의 질척거리고 미지근한데다 개씹샹오도샹갈라템즈창내음을 풍기는 것이 참으로 기합인 미식이라지요

    찬성: 22 | 반대: 0

  • 작성자
    Lv.18 nott
    작성일
    24.08.16 21:47
    No. 10

    참고로 부연한다면 영연방국가들 중 호주에는 위의 마마이트의 순화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자매품으로 베지마이트가 있습니다. 베지마이트 역시 이름에서 얼추 연상 가능하듯이 마마이트의 원료인 맥주 효모가 사용되고 나름 순한 버전임을 강조하는 건지 허브즙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이름은 허브마이트가 아닌 베지마이트라는.... 베지마이트가 만들어진 계기가 알아보면 진짜 모라 할까요 그냥 쉽게 이해가 안갑니다. 만들어진 계기는 1차 대전이 발발하고 난 후 호주에서 영국에 수출하기 위해 개발한것입니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88 부용화
    작성일
    24.08.16 22:05
    No. 11

    같은 섬나라인데 일식과 영국음식은 차이가 저렇게 벌어지다니.. 영국에 콩이 있었다면 사정이 조금 달랐을 수도 있겠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낑깡깽
    작성일
    24.08.16 22:29
    No. 12

    그냥 혐성국은 주변국이랑 너무 사이가 안좋아서 수입도 못하고, 교류도 못하고, 나홀로 갈라파고스가 되어 버린게 큰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날씨가 좋아서 야채가 잘 자라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대두'의 존재가 동아시아의 식품문화를 뒤흔든 것도 맞죠. 대두가 없었으면, 된장, 고추장, 간장 등 모든 발효 장류가 존재할 수 없었을 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부용화
    작성일
    24.08.16 22:06
    No. 13

    근데 발효라는 개념이 없어서 도달 못했을 수도?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2 血天狂魔
    작성일
    24.08.16 23:19
    No. 14

    마마이트 카악퉷
    색이 초코랑 비슷해서 잘못샀다가 피똥싸고 집어던졌던 아오 씨발
    30년전 끔찍하게 데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16 디포디
    작성일
    24.08.16 23:26
    No. 15

    nott/ 오우쉣 청국장 샌드위치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9 PnPd
    작성일
    24.08.17 00:50
    No. 16

    땅콩버터는 못참지ㅋㅋㅋㅋㅋㅋ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mc*****
    작성일
    24.08.17 03:23
    No. 17

    예전에 영국남자 라는 유튜브채널이었나? 영국내 마마이트 CF영상을 보여주는데 내용자체가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더군요. 호불호가 확실한듯...
    영국남자 조쉬 씨가 부인(한국인)에게 마마이트 바른 빵을 먹이는데 부인이 잘 먹어서 조쉬와 친구가 놀라던 영상이 생각나네요. 해기스도 잘 먹던 부인이 기겁한게 장어젤리...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0 la*****
    작성일
    24.08.17 08:21
    No. 18

    영국요리가 그 모양이 된게 청교도적 전통도 있다고 봄
    그리고 그런 영향을 준 올리버 크롬웰 이 개.....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2 g4******..
    작성일
    24.08.17 11:11
    No. 19

    땅콩버터에 올리브유 안넣고 땅콩만 가지고 갈아도 땅콩버터처럼 돼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2 g4******..
    작성일
    24.08.17 11:22
    No. 20

    땅콩버터에 경화유보다 보통 액상 기름을 많이 넣어요 올리브유 넣는게 정통 레시피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2 g4******..
    작성일
    24.08.17 11:26
    No. 21

    정확히는 경화유 넣는건 싸구려입니다 해바라기씨유 올리브유 카놀라유같은걸 넣는게 정통이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낑깡깽
    작성일
    24.08.17 11:37
    No. 22

    싸구려 때문이 아니라···보관 이슈 때문이라고 합니다. 올리브유가 경화유보다 산패 시간이 훨씬 빨라요. 대신 경화유를 넣으면 상온에서도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경화유를 써야 기름 분리가 적어서 버터를 더 균일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현대 와서 경화유를 안 쓰는 제품이 늘어난 건 그냥 트랜스지방 이슈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아무튼 1900년대에 영국에서 싸게 구할 수 있는 식용유는 올리브유밖에 없었습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9 베티버
    작성일
    24.08.17 12:52
    No. 23

    아니 막편이라니 ㅍㅍ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7 Mr.Smith
    작성일
    24.08.17 13:48
    No. 24

    쟝아 넌 지금 단순한 잼을 만든게 아니라
    구하기도 쉽고, 재배도 쉬우면서 싼데 맛있는 잼을 만든거란다
    수입품을 100% 대체하는걸로 모자라서
    좆도없는 영국땅에 새로운 효자수출 산물을 만든거라고!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33 st*****
    작성일
    24.08.17 15:38
    No. 25

    이거 주인공이 프랑스계인 이유가 있었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62 깜돌이삼촌
    작성일
    24.08.17 15:58
    No. 26

    프랑스인들이 부러워하며 독일인들이 질투하고 미국인들이 무릎꿇는 우리 위대한 영국음식 피넛버터를 보면 우리 영국인들의 우월함을…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6 켈리포늄
    작성일
    24.08.17 19:22
    No. 27

    이게 진짜 트루 연금술 아닐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ko******
    작성일
    24.08.18 15:08
    No. 28

    아아아 영국음식의 구원자시여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24.08.19 18:25
    No. 29

    잘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u******..
    작성일
    24.08.22 11:27
    No. 30

    스위스 인 중에 된장을 토스트에 발라먹는걸 티브이에서 봤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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