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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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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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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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9화

DUMMY

*9화*


성진이 [에그리고리]의 천사들이 있는 홀로 들어서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성진을 보고 말했다.


“아들아, 살아 돌아온 너를 보니, 이 어머니는 한없이 기쁘구나?”


성진이 그런 [에그리고리]의 수장의 말에 그녀를 쳐다보았다. 전에는 그저 사무적인 눈빛이었다면 이제는 마치 진짜 자신의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눈빛이 되어 있었다.


“어머니? 저를, 그렇게 달리 보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성진의 물음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말했다.


“이제는, 너는 우리와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그러니, 내가 어찌 너를, 전과 같이 대하겠는가?”


그런 그녀의 말에 성진은 속으로 쓴맛을 다시고 있었다.


‘후~ 역시나, 내가 인간의 벽을 뛰어 넘으니, 대우가 달라지시는 거구나? 어째 좀 씁쓸하구나?’


성진의 속마음에 성진의 안에 있는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가 성진에게 말했다.


-글쎄? 솔직히, 천사들의 입장에서 전에 인간이었던, 너 성진이를 살갑게 대한다는 게 말이 되냐? 이제, 내가 강해지니 동등한 자로, 너를 보는 것이다.-


성진은 그래도 [에그리고리] 어머니가 하나의 인간으로서 성진을 아들로 남자로 바라봐 주길 바랬던 것이다. 그래도 성진은 애써 웃으면서 말했다.


“어머니, 제 [종말의 용]의 제거 작전이, 무모하고 희생은 많았지만, 결국에 성공은 했습니다.”


그런 성진의 말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말했다.


“그래. 우리도 알고 보니, 그 [종말의 용]이 자신의 일곱 개의 머리를 가지고 하나의 검객인 척 행동을 하면서, 우리 인류를 농락하고 있었더구나?”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도 [종말의 용]의 본신이 아닌, 머리 하나만 상대한다면, 승부에서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작전을 짠 겁니다.”


성진의 말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성진을 보고 말했다.


“그래, 그래서 성공을 하고, [종말의 용]이 우리 차원에 종말을 내리지 못하고, 물러났더구나? 그런데, [종말의 용의 심장]을 약속대로 받고, 부활을 한 거 같은데? 그 [종말의 용의 심장]이, 너의 몸을 차지하려고, [정신 공격]을 안 하더냐?”


[에그리고리]의 어머니의 말에 성진이 답을 했다.


“일단, 처음에 저의 몸을 완전히 회복시키고, 바로 저에게 악마처럼 유혹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참고 있다가 서울로 오는 비행기에 타서, 저의 정신 세계에서,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가 만든, [가상의 공간]에 그 [종말의 용의 심장]의 정신체를, [봉인]해 버렸습니다.”


성진의 말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피식 웃었다.


“역시, 그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가, 한 수 위였구만? 하기사, 그 [마도 공학]과 [마법]으로, [신격]에 오른 광기의 공주가 만든,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인데 어지간 하겠나? 역시나 [신급 아트팩트] 아닌가?”


그렇게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말하고 성진에게 다시 말했다.


“그래, 아들아 고생했다. 당분간은, 너의 위상으로 우리 [에그리고리] 에게, 대항할 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그 [종말의 용의 심장]에서 나오는, 무한한 [마력]과 [마나]를 이용해서, 그 동안 [내공]이나 [마나]가 없어서 수련을 못한, [신공]이나 [마법]의 수련에 매진해라.”


[에그리고리]의 수장의 말에 성진이 그녀에게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하고 말했다.


“예 어머니, 저는 다시 수련에 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누가 우리 [에그리고리]에 도전을 한다면, 제가 나서겠습니다.”


성진은 그렇게 말하고 어머니들이 있는 거대한 홀에서 나왔다. 성진이 나가자 [에그리고리]의 천사들이 서로 말을 나누었다.


“그나 저나, 우리 차원의 종말을 우리 아들이 막았다고 하지만, 그에 대한 역작용이 없나요?”


그러자 그 천사의 말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말을 했다.


“흠~ 일단, [종말의 용]이 그냥 넘어갔지만, 어떤 형태로든 저희에게 빚을 갚게 만들 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종말의 용]이 아니겠지요?”


그러자 한 천사가 입을 열었다.


“그, 빚이라는 형태가, 어떻게 우리 차원에 다가올까요?”


그런 천사의 물음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말을 했다.


“분명, 다른 종말에 들어간 차원이, 우리 차원에게 해악를 가하게 만들 겁니다. 어떠한 상태로 나올지 모르지만, 우리는 우리 차원을 이제 다른 차원에게서, 지켜야 할 겁니다.”


[에그리고리]의 수장의 생각은 진짜 실제로 다른 차원에서 종말을 일으키고 있는 [종말의 용]에 의해서 진행이 되고 있었다.


그 종말을 맞은 차원의 마법사나 강자를 다 죽이지 않고 한곳으로 몰아 붙이면서 하나의 최후의 도시로 만들게 하면서 성진이 있는 차원에 빌붙게 만들 계획을 짜고 있었다.


“크크크~ 내 심장을 받아 갔으니, 나도 너희 차원의 땅을 받아 가겠다.”


성진은 자신의 숙소로 돌아오자 일단 피로 얼룩진 옷을 다 갈아 입고 씻었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케블라 소재의 군복을 입고 먼저 식사부터 하러 내려갔다.


성진이 식당으로 내려가자 [에그리고리]의 직원들이 다들 성진에게 인사를 했다.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혹시, 필요한 게 있으시면, 말씀하십시요.”


그런 이들의 인사를 받고 성진이 자신과 같은 넘버스 코어 사용자들이 먹는 식당 안으로 들어 갔다. 거기서 준비된 음식을 담고는 성진이 앉아있는 넘버스 코어 사용자들에게 가서 앉았다.


성진의 식단을 보고는 크로우즈가 성진을 보고 말했다.


“야, 매드 독 좀 잘 먹지? 그거 가지고 되겠냐?”


성진이 떠 온 소박한 음식의 양을 보고 크로우즈가 말하자 성진이 답을 해주었다.


“이제부터는, 수련에 들어갈 거니, 소식을 해야지.”


성진의 말에 스토커가 입에 고기를 물고는 말했다.


“또 수련해? 너 매드 독은, 거기서 더 얼마나 강해지려고 하냐?”


스토커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글쎄? 이번에 받은, 이 [종말의 용의 심장]이 뿜어내는, [마나]와 [마력]을 가지면 그동안 못 익히고 있던 [신공]이나 [마법]을, 익힐 수 있다. 그러니, 도전해 봐야겠지?”


성진의 말에 크로우즈가 성진에게 물었다.


“[마법]이야 나도 아예 1도 모르니 묻지 못하겠지만? 매드 독, 네가 익히고 싶었던 [신공]이 뭐냐?”


크로우즈의 말에 스토커가 아직도 입에 고기를 물고 말했다.


“그래, 나도 그건 궁금하다. 매드 독, 네가 못 익히고, 지금에서야 도전한다는 [신공] 말이다.”


그들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글쎄? 일단, [흑뢰 신공]과 쌍으로 익혀야 한다는, [백뢰 신공]이 있고, 그들의 기본 베이스라고 하는 [뇌화 신공]도 있다. 거기에, 극빙의 신공인 [빙백 신공]이 있고, 또 극한의 화기를 쓸ㅠ수 있는 [염화 신공]이란 것도, 배워 보고 싶다. 또 절대 방어식이라는, [태극 혜검]을 맨손으로 펼칠 수 있게 익혀보고 싶고, 그리고 지금은 사라진 [이화궁]의 [이화 신공]도, 배우고 싶다.”


성진의 말에 크로우즈가 웃고 말았다.


“야~ 아주, 전설적인 [신공]은 다 익혀 보고 싶다는 거구만? 그래서, 그런 [신공]의 이론은 알고는 있고?”


그런 크로우즈의 말에 월화가 피식 웃으며 성진을 보고 말했다.


“뭐? 그, 영국의 [대도서관] 이라는 여자 교황이, 매드 독을 보고 오히려 [대도서관]이라고 했을 정도니 아마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 안에, 어마어마한 양의 [신공]이나 [마법서]들이 있겠지?”


성진이 월화의 말에 그녀를 보고 말했다.


“어떻게? 너희도 [신공] 하나씩 다시 써줄까?”


그러자 세명의 넘버스 코어 사용자들이 손사래를 쳤다. 특히 스토커가 기겁을 했다.


“야 미쳤냐? 나는 아직도, [스토커 신공]의 5성도, 못 익히고 있다.”


그런 스토커의 말에 성진이 스토커를 보고 작게 한숨을 쉬었다.


“물론, 네가 넘버스 코어의 적합자 라는 건, 인정하는데 그래도, 좀 수련을 하지 그러냐? 너는 너무 진도가 느려? 그러다가, 작전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래?”


성진의 말에 스토커가 삐져서 말했다.


“야, 나도 잠도 줄이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다 너 오리지널 코어 적합자인, 매드 독 너 같은 줄 아냐?”


스토커는 그렇게 말하고 삐져서 식판을 식당으로 밀어 넣고 사라졌다. 그걸 보고 크로우즈가 성진을 보고 말했다.


“야 매드 독, 물론 너의 기준에서는, 우리가 수련의 성과가 늦게 보인다는 건 아는데? 그래도, 우리도 넘버스 코어 적합자다. 우리 딴에는, 열심히 하는 거다.”


성진이 고개를 끄덕이고 말했다.


“그렇지? 내가 좀 너희를 다그치는 게 있지?”


성진이 그렇게 말하고 월화를 보고 말했다.


“월화, 너는 만약에 [월화 신공]을 대성하거든, 그 상위 버전인 [뇌화 신공]을, 가르쳐 주마.”


성진의 말에도 월화가 심드렁하게 말했다.


“일단, 나도 밥은 좀 편하게 먹자. 그리고, 내가 평생을 익혀도 [월화 신공]을, 10성을 익히기 묘연한데? 무슨 상위 버전인, [뇌화 신공]을 익히라고 하냐?”


그렇게 말하고 월화도 삐져서 사라졌다. 그러자 크로우즈가 성진을 보고 말했다.


“아우~ 야 매드 독, 어련히 알아서 수련을 할까? 그리, 닥달 안 해도 작전에서 살아 남으려면, 알아서 수련한다. 다만, 너처럼 오리지널 코어 적합자인, [천무 지체]가 아니란 건 알아주라.”


그의 말에 성진이 쓴맛을 다셨다. 그렇다. 성진이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의 시련을 견디고 [광기의 공주]의 사용자로 인정받은 거에는 무공을 익히기 최적화된 하늘이 내린 몸이라는 [천무 지체]라는 특성도 크게 작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말하고 크로우즈가 식사가 끝나고 사라지고 성진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서 몸을 풀고 다시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가 자신의 정신 세계에서 만들어 주는 [가상의 공간]에서 그동안 못 익혔던 [신공]의 수련에 도전을 했다.


그동안 [내공]이 딸려서 시전조차 못하고 있던 [신공]들이 [종말의 용의 심장]에서 터져 나오는 [힘]과 [마력]을 이용해서 하나 하나 익혀 나가기 시작을 했다.


그렇게 성진은 또 틈틈히 [마법]의 수련에 매진을 하면서 마법의 서클을 올리기도 하고 있었다.


세상에는 [에그리고리]의 매드 독이 [종말의 용의 심장]을 얻은 후에는 아주 조용함만 감돌았다. [에그리고리]의 결정에 대항할 경우 이제는 [종말의 용의 심장]을 가진 매드 독이 나서니 다들 닥치고 꼬리를 말았다.


그렇게 죽자고 싸우던 국가 수장 들도 매드 독의 암살을 막을 방법이 없자 [에그리고리]의 [충고]라고 부루고 [경고]라고 말하는 걸 순순히 받아 드릴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에그리고리]의 [충고]를 무시하자 성진이 수련 중에 조용히 몇번 단독 작전으로 나가서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오자 다들 고개를 숙였다.


강대국들은 힘에 의한 억압된 평화라고 욕을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작은 나라들은 그런 평화라도 감지덕지 받아들이고 있었다.


[에그리고리]는 최소한 강대국들처럼 대리 전쟁은 안 시키니까 말이다.


덕분에 각종 마피아들이나 야쿠자와 삼합회들이 불만이 늘어가고 있었으나 그들은 굳이 성진이 나설 필요도 없이 넘버스 코어들로 정리가 되고 있었다.


그렇게 성진의 수련의 시간이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런 가운데 갑자기 서울의 사대문을 안이 검은 베일과 같은 막에 휩싸이면서 도시 전체가 증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러자 수련을 하고 있던 성진이 급히 호출이 되었다.


성진이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의 홀로 들어서자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이 심란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녀들이 성진을 보고 말했다.


“아들아. 아무래도, 서울의 사대문 안의 지역이, 강제로 다른 차원으로소환 당한 거 같구나?”


성진이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의 말에 미간이 찌푸려졌다.


“어머니, 소환이라는 게, 보통 단일 개체인 마수나 신수, 아니면 신까지 소환을 하는 게 아니었나요? 그렇게, 서울의 도시 단위로, 소환이 가능 한 거입니까?”


성진의 말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그래 아들아, 너의 말이 맞다. 당연히, 소환은 하나의 대상이나, 여러명 정도의 소환이 한계다. 그렇지만, 그 [소환 마법]을 일으킨 당사자가 신이라면, 지금 같이 도시 하나를 소환하는 게, 가능하다.”


[에그리고리]의 수장의 말에 성진이 잠시 생각을 하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어머니? 그럼, 전에 저희에게 당하고 사라진, [종말의 용]이 우리에게 엿을 먹으라고, 이런 도시 단위의 [소환 마법]을, 일으킨 건가요?”


그런 성진의 물음에도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답을 못했다.


“단정적으로, 그 [종말의 용] 이 벌인 짓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다만, 그가 우리 차원에서, 종말을 못 일으키고, 아들 너에게 당한 앙심으로, 이번 일에 관련이 되어 있는 건, 100% 확실하다.”


그녀의 말에 성진이 작게 한숨을 쉬고 말했다.


“일단, 제가 현장에 가보겠습니다.”


“그래, 가서 현장에 무슨 흔적이 있나, 살펴보거라.”


성진이 어머니들에게 인사를 하고 나와서 넘버스 코어 사용자들과 같이 사라진 서울로 향했다.


당연히 갑자기 사라진 서울로 인한 모든 국민들은 패닉에 빠졌고 경찰이나 군이 투입이 되어서 현장의 진입을 막고 있었다.


성진이 [에그리고리]의 천칭과 검의 문장이 그려진 차에서 내리자 한 장교가 성진에게 와서 말했다.


“[에그리고리]에서, 나와서 조사를 진행해 주시는 겁니까?”


그러자 성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예, 일단 현장에 들어 가서, 살펴보겠습니다.”


장교가 입구를 열어주자 성진과 넘버스 코어가 서울이 사라진 자리에 들어섰다.


성진이 완전히 도시가 사라지고 깊게 바닥이 파인 황폐한 검은 대지가 남아 있는 현장을 보고 미간을 찌푸렸다.


“와~ 이건, 아예 도시 전체를, 뜯어가 버린 상황인데? 이게 가능해?”


성진이 점점 도시가 사라진 중앙으로 걸어 가면서 사라진 서울 전체를 [스캔]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오는 건 깊게 묻혀 있는 하수도나 상수도에서 터져 나오는 오물인 하수와 수돗물이었다.


“햐~ 이걸, 어떻게 해결하라는 거지? 이건, 무력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문제는 이 서울이 사라질 당시에 대통령이 한 시내의 5성급 호텔에서각국의 수장들과 조용히 만찬을 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각국에서 난리가 났다.


당장 미국의 CIA 제임스가 바닥만 남은 서울을 가로 질러서 헐레 벌떡 달려와서 성진을 보고 물었다.


“야, 매드 독 이게? 무슨 일이냐?”


그런 제임스의 반응에 성진도 답을 못해 주었다.


“야, 제임스 나도 그게 알고 싶다.”


한쪽에서는 일본의 한조 심각한 표정으로 성진에게 오자 성진이 미간을 찌프리면서 제임스에게 물었다.


“야 설마? 너희 G7의 수장들이 서울에서, 만찬을 하고 있었냐?”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쓴맛을 다시고 말했다.


“나도, 아니라고 하고 싶다.”


그의 말에 성진이 입에서 절로 욕이 터져 나왔다.


“아~ 일이, 엿 같이 꼬였네.”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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