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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에 재능 있는 건 알겠는데 연기의 재능은 제대로 안와닿아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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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교감에게 해 주고 싶은 말 : 지 ㄹ 하고 자빠졌네.

난이도를 고려해 보면 북한의 김돼지 일가의 독제를 설득만으로 포기시키는 것과 같죠.
가능한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들이 독제를 포기하게 만드는 방법은 핵버튼 압수하고 벙커에 가둬 넣고 총칼로 윽박지르는 수 밖에 없죠.

마찬가지로 주인공 듀오가 배역을 받는 수단 역시 선배들을 찍어누르는 방법밖에 없는데 둘 중에 이사장 손자손녀가 없으므로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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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말해 사람이 설득이 블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이익이 걸린 일이고 하나는 자존심이 걸린 일입니다. 글고 이는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경우 더욱 그러하죠.
근데 이 세가지가 모두 해당되는군요.

더욱 문제는 당연하겠지만 누군가가 자신들의 이익과 자존심을 건드리면 당연히 그들을 배척합니다.
그러므로 교감은 사실상 그들이 전과를 원하는 연기과 전체로부터 주인공듀오를 고립시킨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가스라이팅 범죄자들이 저런 식으로 타겟을 집단으로부터 고립시켜요. 그런 의미에서 교감은 희대의 개새끼 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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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이 이상주의자 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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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과 모험이 가득한 판타지월드도 아니고, 학교행사에서 신입생이 기존 동아리에 들어가 윗학년을 제치라고요?? 교장선생님 학교 안 다녀보셨나요?? 차라리 학교 행사가 아니라 지역 청소년 연극제 같은 거면 나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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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폭풍 // 교감 안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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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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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오타. 오디션이 두 주....가 아니라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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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했다고 재능이 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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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질 하는 곳에 실력이 좋다고 들어 갈수 있을리가 없고... 들어간다고 해도 문제네요...
뒷구멍으로 자리 차지한 거 아닌지 아니면 원수사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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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재밌을만한 글인데 왜케 이상한 씬을 만들어서 장벽을 세워놓는지 모르겠네. 어차피 털릴 개미면 빨리 털리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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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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