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면 황금으로 변하는 광선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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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맛집
작품등록일 :
2024.09.12 06:09
최근연재일 :
2024.09.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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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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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대박

DUMMY

우리가 다가가자 박쥐들이 발악을 하며 몸을 뒤틀기 시작했다.


“순은 투구의 효과가 장난이 아니군요.”


“투자한 값은 해야지.”


난 허리를 숙인 다음, 그물 안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박쥐 한 마리를 발로 밟았다.


찌에엑- 찌엑-


마음껏 미친개의 피를 빨던 그 녀석은 아직도 입가에 피가 묻어 있어 섬뜩했다.

난 바로 못 생긴 돼지 코 녀석의 골통 안으로 2cm의 광선 침을 박아 넣었다.


치치치치-


곧 느낌이 왔다. 그리고 녀석은 차르르, 소리를 내며 은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60g.

내가 XX실업에서 그 CCTV의 감시망을 을 따돌리면서 매일 매일 흡충 전량을 밀반출해 내 얻었던 순은의 양보다, 이 흡혈 박쥐 한 마리의 중량이 더 나간다.

한 마리 당 120만 원 돈.


그런데 그런 박쥐가 지금 그물 속에 한 가득이다.

입이 찢어질 것 같았지만, 난 애써 기쁜 마음을 진정시키고 정신을 차리고자 애썼다.

레더 장갑을 끼고는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박쥐 녀석들에게 상처를 입을 수 있다.

고작 체력 3 따리가 상처를 입었다가는 무슨 감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물 안의 박쥐들은 아까보다 더 괴로워하면서 초음파를 내지르고 있었다.

녀석들 입장에서는 나와 황영아가 쓰고 있는 투구만 해도 골치 아플 텐데, 그물 안의 동료 하나까지 자신들이 가장 싫어하는 금속인 순은으로 변해버렸으니 전혀 이상할 것이 전혀 없는 반응이었다.


난 차례로 녀석들을 순은으로 바꾸어 주었다. 그러나 4마리 정도 진행을 했을 때, 내 광선검은 2cm에서 4mm로 줄어들고 말았다.


“오빠, 실망이에요. 고작 몇 초나 지났다고...”


“네 능력 부족 탓을 왜 나보고 난리야?”


황영아는 그러나 내 광선검을 다시 증폭시키는 데, 꽤 긴 시간이 걸렸다. 아직 레벨이 낮아 쿨타임이 꽤 긴 것 같았다.

난 혹시나 해서 4mm 침으로 박쥐의 머리통을 마구 쑤셔보았지만, 그 길이로는 역시나 역부족이었다.


다시 광선검이 2cm가 됐을 때, 나는 다시 박쥐를 은으로 바꾸기 시작했고, 몇 마리 하기도 전에 또 60초가 지나갔다.


어쨌든 꾸역꾸역 작업은 진행되었고 결국 30분 정도가 지났을 때, 우리는 그물 안의 모든 박쥐들을 다 순은으로 바꾸어 낼 수가 있었다.

박쥐는 모두 21마리였다.


“오빠 축하드려요. 불과 1시간 30분 만에 2,500만 원을 벌었네요.”


“아니지. 2,300이지. 200만 원은 네 시급으로 줘야 하니까.”


황영아는 입술이 부들부들 떨리더니 말했다.


“이렇게 대박이 났는데, 보너스는 없나요?”


“없어.”


그러나 황영아는 여전히 기대를 하고 있는 눈치였다.

우리는 처음부터 작업을 반복하기 시작했다.


미친개 구역으로 가서 미친개를 사냥...

미친개 한 마리를 생포...

생포한 미친개를 포박하여 흡혈박쥐 구역으로 데리고 와 목 좋은 곳에 놓음.

잡담을 하면서 대기.

살금살금 다가가 그물 투척.

사로잡힌 박쥐들을 모두 은으로 변태시킴.


다행히 탑 1층은 다른 헌터들이 많지 않아 우리의 작업이 사람들 눈에 띌 일은 없었다.

요즘은 중소길드의 신입 헌터들조차 저층은 스킵하거나, 보스전만 치르고 넘어가는 추세였다. 그래서 1층은 한산한 편이었다.


두 번째 시도에서는 결과가 첫 번째만큼 좋지는 않았다.


“이번에는 고작 14마리뿐이네? 왜 이런 거죠?”


“모르지. 이 미친개의 피 냄새가 박쥐 입장에서 별로였을 수도 있고. 단순히 재수가 없었던 것일 수도 있고. 우리가 예상 못할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일 수도 있고.”


그러나 세 번째는 더 줄어들어 있었다. 박쥐가 고작 8마리 밖에는 없었던 것이다.


“범인은 초음파 같아.”


“아하. 박쥐들이 죽어가면서 동료들에게 알린 거군요.”


“그렇지. 그러니까 이번에는 랜덤 포탈을 타고 전혀 다른 구역으로 가서 해보자.”


“옛썰입니다!”


과연 전혀 다른 구역으로 가서 작업을 하니 다시 20마리대로 박쥐가 잡혔다.

원래 6시간 정도 사냥을 할 것을 계획하고 들어왔지만, 돈독이 오른 우리는 랜덤 포탈을 타고,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그물을 치기로 했다.

마지막에는 박쥐가 18마리가 잡혔고 그걸로 그날의 사냥은 끝이었다.


소요시간은 총 8시간 정도.

잡은 박쥐의 수는 총 84마리.

평균 무게 60g으로 계산했을 때, 무려 1억 상당의 돈이었다.


우리는 5kg이 넘는 그것을 무게 80%, 부피 50%의 인벤토리 배낭 2개에 나눠 넣고는 각각 하나씩을 짊어졌다.

4kg의 무게가 솜사탕 같이 느껴졌다.


*


자글자글-


고기 굽는 냄새가 집안에 가득 찼다.

얼마 만에 전 가족이 모여서 하는 회식일까?


“하하하.”


“크크흐큭. 케헤헤.”


“호호호호.”


무뚝뚝하지만 누구보다 정이 많으신 아버지...

고생만 하고 살았지만 단 한 번도 불평불만을 입 밖으로 내는 것을 본 적이 없는 엄마...

엄마의 뒤를 이어 아빠 일을 돕다가, 공방이 망한 뒤에는 알바를 3개씩 뛰며 집안 살림을 돕는 누나...

나와는 달리 공부를 잘해 명문대에 간 남동생...

거기에 오늘은 황영아까지 끼어 있다.


“아, 정말 재밌어. 제가 봤을 때, 이 가족은 오빠만 잘 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난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 네가 한 말 중에 가장 맞는 말인 듯.”


그러자 누나가 말했다.


“무슨 소리야. 우리 동생이 오늘 순은을 5kg이나 해 왔는데? 요즘 은값이 미친 듯이 떡상해서 5kg이면... 와! 1억이 넘네?”


그러자 남동생도 거들었다.


“형, 군대에서 번 돈도 한 푼도 안 쓰고 다 제 등록금 내 주셨어요. 우리 형 나쁜 사람 아닙니다.”


그러자 황영아가 혀를 내밀고 말했다.


“저도 알아요. 농담한 거죠. 오늘 원래 저한테 800만 원만 주시면 되는데, 1,600이나 주시기로 했어요. 다시 한 번, 오빠께 감사드립니다!”


황영아는 실제로 자리에서 일어나 내게 절을 꾸벅했다.

내가 말했다.


“그나저나 영아 너도 이제 나랑 같이 장비에 투자를 해서 지분을 나눠 가지는 게 어때?”


그러자 황영아는 고개를 저었다.


“전, 현찰을 열심히 투자하고 있는 데가 있다니까요. 대신 오늘처럼 전체 순익에 15%만 주세요.”


황영아가 내 광선검을 증폭시켜 주지 않으면 어차피 흡혈박쥐를 은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이었다. 고로 그녀에게 지분 15%을 주는 것은 전혀 호구 계약이라 볼 수 없었다.

반대로 그녀 입장에서도 이 계약은 돈 한 푼 투자하는 리스크 없이 탑에서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니 절대 나쁘지 않았다. 만약 이 일이 아니라면 그녀는 또 다시 시급 몇 만 원 짜리 알바나 구해야 했던 것이다.


“오케이.”


“앗싸! 10%만 줘도 하려고 했었는데!”


“크크. 난 20%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황영아는 그 이야기를 듣고 떨떠름한 표정이 되었다.


그날 회식은 3시간 동안 화기애애하게 진행되다가 온 가족 + 황영아까지 노래방에 가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황영아는 자신이 노래방 비와 맥주 비를 시원하게 계산했다. 아버지가 화를 내셨지만, 황영아는 단호했다. 얻어먹기만 하는 건 자신의 신조에 반한다는 것이었다.

보면 볼수록 황영아는 이상한 매력이 있었다. 극렬 구두쇠인 것 같으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쩨쩨하게 구는 타입은 아닌 것 같았다.


공방으로 가족 모두가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다시 한 번 강조하셨다.


“내가 레벨 10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그 뒤에는 정식으로 계좌를 터라.”


“네, 아버지.”


“그리고 너희들 둘 다 항상 명심해야 한다.”


“뭐죠?”


“내가 40년을 일하고 깨달은 것.”


아버지는 은 공방 벽에 걸린 액자를 가리키셨다.

액자 안에는 누나가 얇은 은판에 캘리그라피로 채색한 글자가 보였다.

우리 집 가훈이었다.


- 易得無價銀 難得有情人


황영아가 바로 물었다.


“이게 무슨 뜻이죠?”


“이득무가은, 난득유정인... 가치를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은을 얻기는 쉽지만, 정이 있는 사람을 얻기는 오히려 어렵다... 중국에서는 예전에 은이 곧 돈이었으니까 결국 돈을 벌기는 쉽지만, 진정한 사랑을 얻기는 힘들다, 뭐 그런 뜻이래.”


“난 40년을 은과 함께 살았지만, 한 번도 은 그 자체를 사랑해본 적은 없다.”


아버지는 뒷말을 하지 않으셨지만, 아버지가 진짜 사랑한 것이 무엇인지는 우리 가족 모두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명심하겠습니다. 아버지.”


“잘 알겠습니다! 사령관님!”


마지막에 또 한 번 실랑이가 있었다. 황영아가 끝까지 자기 자취방까지 걸어가겠다고 고집을 피운 것이다.

아빠와 누나가 택시비를 준다고 해도 끝까지 마다하고 결국 그녀는 1시간 거리를 뚜벅뚜벅 걸어서 자취방으로 향했다. 도무지 말릴 수가 없는 고집불통 구두쇠였다.


*


늦게 택시를 타고 내 원룸으로 돌아왔다.

씻고 자기 전, 창문을 열고 달을 봤다.


1억.

아버지 때문에 팔수도 없는 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1억.


난 이제 하루에 1억을 벌 수 있는 사람이다.


선수 시절.

단 한 번도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못 했었다.

2등 2번, 3등 4번...

그리고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 했다.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슴 벅찬 효능감을 느꼈다.

난 꺾어진 50이 되어서야 비로소 내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것 같았다.


*


다음날.

돈독이 오른 황영아와 나는, 전날 회식 자리에서 술을 꽤 마셨음에도 칼같이 모여 입탑 준비를 마쳤다.


“오늘도 잘 해봅시다요!”


“오케이!”


그러나 다음날의 결과는 다소 실망스러운 것이었다.


“어제와 똑같이 8시간을 했는데, 64마리네요.”


“어제보다 매드독을 생포하고, 덫을 설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줄어들었어. 너나 나나 사냥 실력이 확 늘었으니까. 그래서 덫 자체는 1번 더 놓았는데...”


“그런데 왜 수확이 줄어들었을까요? 초음파 때문일까요?”


“아마도.”


처음에는 랜덤 포탈을 타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나 며칠이 더 지나자 이제는 1층 흡혈박쥐 서식지 전체에 속된 말로 ‘우리 소문이 다 퍼져’버린 것 같았다.


이제는 미친개 한 마리 어렵게 잡아서 던져 놔도, 참을성 없는 어린 박쥐 몇 마리밖에는 꼬여 들지 않았다.


“망했네.”


“한 일주일 쯤 있다가 다시 하면 어떨까요?”


“그래야겠네.”


우리 둘은 살짝 사기가 떨어져 탑을 나왔다.

탑을 나오고 나면 항상 배가 미칠 듯이 고프다.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닌지 탑 앞에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음식점들이 싹 다 몰려와 장사진을 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오늘은 뭘 먹을까?”


“저 원래 밖에서 뭐 사먹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탑만 들어갔다 나오면 햄버거가 왜 이렇게 당길까요?”


우리는 파파스터치에 들어가 아브라카다브라 세트를 2개 시켰다. 그리고서는 자리를 잡고 앉아 치킨과 버거, 프렌치프라이, 콜라를 마구 입 속으로 털어 넣었다.


“영아야?”


“네?”


“호, 혹시... 그 포토카드 안 가질 거면 나 줘.”


“이게 누군데요? 아 치천사 길드의 S급 천소량 헌터? 설마 오빠, 이 여자 팬인 거예요?”


“팬이라기보다는... 존경하는 분이지.”


“존경은 무슨. 어휴. 왜 하필 이렇게 예쁜 헌터를 존경한답니까? 알고 보니 그래서 이 세트 메뉴를 시킨 거네? 포카 받으려고.”


난 포카를 소중히 챙긴 다음,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2층 박쥐들에게는 아직 우리 소문이 나지 않았겠지?”


“근데 2층은 갈 수가 없잖아요? 1층 보스인 ‘거대 흡혈박쥐’를 어떻게 잡습니까?”


“왜 못 잡아. 너나 나나 둘 다 3레벨인데.”


“3레벨이라도 우리는 병신들이잖아요? 전 ‘체못병’, 오빠는 ‘근못병’. 오빠의 그 무시무시한 사브르로도 엘리트 마물의 가죽은 아예 뚫을 수가 없다고요. 근력이 없으면.”


“네가 잡으면 되지.”


“장난쳐요? 전 엘리트 마물에게는 스치기만 해도 죽는데요?”


“멀리서 은탄을 쏘면?”


“네? 저 총기 다루는 스킬 없거든요? 없으면 마력 건을 사서 쏴도 엘리트 녀석들에게는 대미지가 안 들어가요.”


“그럼 은 화살은?”


“역시 마찬가지에요. 석궁이든 장궁이든 컴파운드든 원거리 무기를 쏠 수 있는 스킬이 있어야 돼요. 스킬 없이는 졸개 밖에는 죽일 수 없어요.”


“슬링 같은 소프트한 무기로 은구슬을 쏘면?”


“지금 슬링 무시하세요? 역시 스킬 필요합니다.”


“스킬 없이 네가 쏠 수 있는 원거리 무기는 뭔데?”


황영아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그나마 ‘다트’죠. 슈리켄이나 철련자 등등의 암기류는 또 암기 스킬이 있어야 되고.”


“그럼 은으로 다트를 만들어서 던지면 되겠네?”


황영아는 검색을 해보더니 말했다.


“무기용 순은 다트는 배럴을 보통 40g 정도로 맞춘대요. 거기에다가 세공비 포함하면 다트 하나가 100만 원 돈인 거죠.”


“나중에 그거 다 회수할 수 있지 않냐?”


“우리가 토벌에 성공하면 그렇죠.”


“만약 지면 다 날리는 거네?”


“오빠! 지면 지금 다트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 둘이 거기서 죽는다니까요?”


“그럼 돈 내고 버스라도 타자. 둘 다 레벨3인데 2층도 못 간다는 게 말이 되냐?”


“그럼 버스 태워주는 헌터와 파티 맺어야 되고, 우리 특성 다 들키는데요?”


*


“팁, 배럴, 손잡이, 꼬리... 이렇게 네 부분입니다. 전부 순은으로 제작해주시면 되고요.”


난 결국 아버지에게 캐드로 다트의 평면도를 불러와 주조를 부탁하고 있었다. 황영아도 처음에는 날 말리는 것 같더니 결국은 함께 휩쓸려서 같이 아버지 앞에 서 있었다.


가끔 그럴 때가 있다.

둘 다 같은 욕망에 사로잡혀 있을 때, 한 사람은 하자고 우기고, 한 사람은 하지 말자고 우기지만 결국은 똑같은 생각인 경우...

지금 우리가 딱 그 견본이었다.


언뜻 보면 내가 하자고 우기고 황영아는 말리는 것 같았다.

그러나 만약 황영아가 하자고 했으면 내가 말리는 척 했을 것이다.

물론 어느 쪽이든 결론은 결국 거대 흡혈박쥐와 싸우는 쪽으로 났을 것이다. 왜냐면 둘 다 탑에서의 모험(이라고 썼지만 사실은 돈벌이)에 지금 살짝 미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굳이 이런 서양 투척 무기를 꼭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


“그럼 전통 투척 무기는 뭔가요?”


“은장도(銀粧刀). 그거라면 눈을 감고라도 만들 수 있지. 지금까지 내가 아마 족히 3,000개는 만들었을 테니까.”


“은장도요?”


황영아는 놀란 표정으로 되묻더니 바로 헌터위키에 접속하여 은장도에 대해서 검색해봤다.


“하, 이게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암기 관련 스킬 없이도 누구나 뱀파이어나 라이칸을 상대로 한 투척 무기, 암살 무기로 쓸 수 있데요. 엘리트 마물에게도 대미지가 들어가고요. 다만 경제성이 좋지 못해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지는 않다고 하네요?”


작가의말

연휴가 끝났지만, 오늘, 내일만 버티면 다시 주말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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