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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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월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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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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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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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DUMMY

천마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깊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이제 자신의 두려움이 단순히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찾는 도구라는 것을 명확히 깨달았다. 두려움은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지침이었다. 두려움을 넘는 것이 아니라, 그 두려움을 자신 안으로 끌어들여 그것을 힘으로 바꾸는 법을 배워야 했다.


다음 날 아침, 천마는 아버지와 다시 마주 앉았다. 오늘의 아버지는 평소보다 더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천마가 지난 며칠 동안 겪은 변화들을 아버지는 이미 감지하고 있었고, 그가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천마는 차분하게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지, 저는 어제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제 두려움이 무엇인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 두려움이 제가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저를 이끌어줄 수 있는 힘이라는 걸요. 하지만 여전히 그 두려움이 제 마음을 흔들 때가 있습니다. 제가 그 두려움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버지는 잠시 천마의 말을 곱씹은 후,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두려움은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야. 그것은 언제나 너의 일부로 남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두려움을 통제하고 다스릴 수 있는 법을 배우면, 그것은 더 이상 너를 방해하지 않을 거야. 두려움은 결국 네가 어떻게 그것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것을 적으로 삼지 말고, 동반자로 삼아라.”


천마는 아버지의 말에 깊은 생각에 잠겼다. 두려움은 항상 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 두려움이 자신과 함께 가야 할 존재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아버지. 두려움과 동반자가 된다는 것은 제가 그 두려움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그것을 나의 일부로 만드는 것을 의미하나요? 두려움을 제 삶에서 완전히 없애려고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까?”


아버지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래, 두려움을 없애려고 할수록 그것은 더 크게 다가올 거다. 대신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그것이 네게 무언가를 알려주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면, 그 두려움은 더 이상 너를 무너뜨리지 않을 거야. 두려움은 단순히 무서운 것이 아니라, 네가 더 강해지기 위한 교훈을 담고 있는 거다.”


천마는 그제서야 아버지의 말이 완전히 이해되었다. 그는 두려움을 억누르려고만 했고, 그것이 자신의 장애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두려움을 자신의 스승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알겠습니다, 아버지. 제가 그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제 길을 찾겠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통해 제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버지는 미소를 지으며 천마의 어깨를 두드렸다.


“그래, 네가 그걸 깨달았다면 이제는 두려움이 너를 더 이상 흔들지 못할 거다. 이제 너는 그 두려움을 이끌고 가는 자가 될 것이다.”


천마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결심했다. 그는 이제 자신의 두려움을 통제하고, 그 두려움을 힘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날 저녁, 천마는 어머니와 다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어머니는 항상 천마의 마음을 깊이 이해해 주는 사람이었다. 그녀와의 대화는 천마가 내면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어머니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천마를 바라보았다.


“아들, 오늘 아버지와 어떤 대화를 나누었니? 네 얼굴이 한결 평온해진 것 같아. 네 마음 속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 같구나.”


천마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어머니에게 아버지와 나눈 대화를 천천히 설명했다.


“어머니, 저는 이제 두려움이 단순히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제가 함께 가야 할 동반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두려움이 저를 이끌어주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죠. 그것을 억누르려고 하지 말고, 제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요.”


어머니는 천마의 말을 듣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천마가 이 중요한 깨달음에 이르게 된 것을 기뻐하고 있었다.


“그래, 아들. 두려움은 네가 더 강해지기 위한 도구일 뿐이야. 그 두려움을 이해하고, 네 안에 품는 순간, 두려움은 더 이상 너를 무너뜨리지 못할 거야. 오히려 너를 더 높이 올려줄 거야.”


천마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어머니가 말한 그 진리가 점점 더 마음 속에서 자리 잡는 것을 느꼈다. 그는 이제 자신의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 제가 아직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제가 두려움을 받아들였다고 해서 그것이 즉시 힘으로 변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그 과정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그 두려움을 힘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어머니는 천천히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건 시간과 경험을 통해 이루어지는 일이야. 두려움을 직시하고, 그것을 네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지. 하지만 그 과정을 거치면서 네가 배우게 되는 것은 단순한 강함이 아니라, 자신을 완전히 이해하는 과정이야.”


천마는 어머니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 그는 이제 그 두려움을 단순히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자신의 일부로 만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두려움을 자신의 힘으로 변환시켜 나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면, 어머니. 제가 그 두려움을 통해 배워야 하는 것은 결국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라는 말씀이시군요. 그 두려움을 통해 저는 제 안에 숨어 있는 것들을 깨닫고, 그것을 통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죠.”


어머니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네가 그 두려움을 통해 네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두려움은 더 이상 네가 넘어서야 할 벽이 아니라, 네가 의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거야. 그 순간 너는 진정으로 강해지게 될 거야.”


천마는 그 말을 듣고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그는 이제 두려움을 더 이상 적으로 보지 않고, 그 두려움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더 깊이 이해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았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강함에 이르는 길이었다.


“알겠습니다, 어머니. 제가 그 두려움을 통해 더 깊이 제 자신을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머니는 천마를 따뜻하게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그래, 네가 그 길을 걸어가게 된다면, 그 어떤 것도 너를 막을 수 없을 거야. 네가 그 두려움과 함께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면, 이제 너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 두려움조차도 너의 힘이 될 거야.”


그날 밤, 천마는 방 안에 홀로 앉아 깊이 생각에 잠겼다. 그는 이제 자신의 두려움과 욕망을 어떻게 다스리고, 그것들을 자신의 일부로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방법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다. 그는 그동안 두려움을 피하려고만 했지만, 이제는 그것이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어줄 동반자임을 알게 되었다.


‘두려움과 욕망은 나의 일부다. 나는 그것들을 억누르지 않고, 그것들을 통해 더 강해질 것이다. 나는 그들을 다스릴것이다.'




천마는 깊은 고요 속에서 혼자 생각에 잠겼다. 욕망과 두려움이 자신을 이끄는 힘이 아니라, 이제는 자신이 그들을 통제하고 다스릴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는 깨달음이 그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는 이제 자신의 결심을 현실로 옮겨야 했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내면의 대면과 성찰이 필요했다.


다음 날 아침, 천마는 아버지와 함께 정원에서 걸었다. 바람은 가볍게 흔들리며 주변의 나무들을 부드럽게 스치고 있었다. 천마는 이 자연의 흐름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기 시작했다. 아버지 역시 그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느끼고 있었고, 그런 그에게 말을 걸었다.


“천마, 네가 최근에 큰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네가 그동안 강함을 쫓아왔고, 이제는 그 강함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이해하고 있는 것 같구나. 하지만 그 강함을 평온함 속에서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경지다.”


천마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단순한 힘만으로는 결코 완전한 강함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힘은 폭발적일 때도 필요하지만, 평온함 속에서 균형을 유지할 때 비로소 완전한 것이 된다.


“아버지, 저는 그동안 힘을 쌓는 데에만 집중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힘을 더 많이, 더 강하게 사용하려고만 했죠. 그런데 이제는 그 힘을 어떻게 통제하고 균형 있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 마음 속에서는 그 힘이 너무 크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 힘을 다스릴 수 있는 평온함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아버지는 천천히 걸음을 멈추며, 천마를 바라보았다. 그는 차분하게 대답했다.


“평온함은 내면에서 시작된다. 네가 아무리 강한 힘을 가지고 있더라도, 마음이 평온하지 않으면 그 힘은 언제든 너를 삼킬 수 있다.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목표가 분명하면,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힘을 남용하거나 흔들릴 일이 없을 거다.”


천마는 그 말을 듣고 한동안 침묵했다. 그는 자신의 목표가 단순히 강해지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제 확실히 알았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가 되고 싶었지만, 그 이유는 단순한 힘을 위해서가 아니었다. 그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신의 길을 열고, 그 길을 완성시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아버지. 제가 목표를 명확히 하고, 그 목표에 집중하면 마음의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버지는 고개를 끄덕였다.


“맞다. 네가 흔들릴 때마다 네가 가야 할 길을 다시 생각해라. 그러면 네 마음은 다시 차분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 평온함 속에서 네 힘은 더욱 강력해질 것이고, 더 정확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천마는 아버지의 말이 마음 속에서 깊이 울림을 주는 것을 느꼈다. 그는 이제 평온함과 강함의 균형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힘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도구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날 저녁, 천마는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는 천마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사람이었고, 그의 마음 속 깊은 갈등을 풀어주는 존재였다. 천마는 오늘 아버지와 나눈 대화를 어머니에게 이야기하고, 그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공유했다.


“어머니, 저는 이제 제 마음 속에서 평온함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평온함을 유지하지 않으면, 그 어떤 힘도 저를 흔들 수 있다는 것을요. 그런데 그 평온함을 완전히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제 내면에서 갈등과 시련이 일어나고, 그것이 저를 흔들기도 합니다. 제가 어떻게 그 갈등을 이겨내고 진정한 평온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어머니는 천마의 손을 부드럽게 잡고 따뜻하게 미소 지었다. 그녀는 그의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아들, 네가 평온을 유지하는 것은 단순히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야. 내면의 시련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성장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해. 시련은 너를 흔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야. 오히려 그것은 네가 더 강해지고, 더 평온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지.”


천마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눈을 감았다. 그는 그동안 시련을 피하고 싶었고, 그 시련들이 자신을 방해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시련이 자신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다면, 어머니. 제가 그 시련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시련이 저를 약하게 만들지 않고, 오히려 저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겠네요.”


어머니는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아들. 시련은 너를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야. 그것은 네가 더 강해지기 위한 도전이자, 네 내면을 더 깊이 이해하게 만드는 경험이야. 네가 그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을 통해 더 강해질 수 있다면, 그때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온함을 가질 수 있을 거야.”


천마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마음 속에서 커다란 깨달음을 얻었다. 그는 이제 시련이 그저 장애물이 아니라, 자신을 더 성숙하고 강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배움의 기회라는 것을 알았다.


“알겠습니다, 어머니. 제가 그 시련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제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 저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며, 제가 진정한 평온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요.”


어머니는 미소를 지으며 천마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래, 아들. 네가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나는 믿어. 네가 시련을 이겨내고, 그 속에서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어갈 수 있을 때, 너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존재가 될 거야. 어떤 두려움도, 어떤 욕망도 너를 방해하지 못할 거야.”



천마는 그날 밤, 자신의 방에서 혼자 생각에 잠겼다. 그는 이제 욕망과 두려움, 그리고 내면의 시련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통해 더 강해지는 길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는 그동안 힘을 쫓아왔지만, 이제는 그 힘을 평온함 속에서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가야 할 길은 단순히 힘을 얻는 것이 아니다. 그 힘을 통제하고, 다스리며, 내 평온함 속에서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이 내가 진정으로 강해지는 길이다.’


천마는 깊은 숨을 내쉬며 결심했다. 그는 이제 욕망과 두려움을 자신의 동반자로 삼고, 그들과 함께 걸어가면서 평온함 속에서 균형을 찾을 준비가 되었다.


‘시련은 나를 강하게 만들 것이다. 나는 그것을 통해 더 큰 경지에 도달할 것이다. 내 목표는 단순한 힘이 아니라, 그 힘을 다스리는 평온한 마음이다.’


천마의 마음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이제 그 모든 시련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길을 더 확고히 할 수 있었다. 천마의 길은 이제 시작되었고, 그 길 위에는 더 이상 두려움과 욕망이 장애물이 될 수 없었다.


천마는 그 길 위에서 더 높은 경지로 나아가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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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린아이 24.09.18 76 0 12쪽
2 천마 24.09.18 93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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