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갑대전(朝鮮 機甲大戰)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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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아저씨
작품등록일 :
2019.02.08 14:08
최근연재일 :
2024.07.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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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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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쪽

[외전] 일곱개의 탑 1부-00. 프롤로그

허구의 역사밀리터리입니다. 동명이인 및 내용은 모두 평행세계입니다.




DUMMY

00. 프롤로그.






동오왕생어서이(東吳王生於夷)

졸어필양양(卒於畢襄陽)

동이지인지(東夷之人也)


「동오왕은 동이에서 태어나고 양양에서 돌아가셨으니 그는 동이 사람이다.」


일세를 풍미한 서원, 자유의 죽음 이후에 많은 학자들이 삼국시대의 연구를 심도 깊게 탐구하였으나, 유일하게 동오의 기초를 이루고 죽은 그의 기록만이 훼손되고 삭제되어 정사(正史)에 남아있지 아니하고, 그의 출신에 관한 일부 기록만이 세상에 떠돌고 있었다.


야사(野史)인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와 삼국지비사(三國志秘史) 등의 자료에서 그의 흔적을 엿볼 수가 있는데 ‘천하의 부가 모두 그에게 몰렸고, 술법과 주술을 부리며 호풍환우(呼風喚雨)하고, 인재를 보는 눈이 탁월하여 천하의 이인이다.’ 라고 기술되었는데, 이 내용은 정사의 내용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정사에 ‘서원은 주색을 좋아하며, 금은보화에 대해서 과도하게 집착하고, 음모를 꾸미기를 좋아하니 희대의 간웅이라고 불린 조조도 버거워 하였다.’라고 기록이 되었다.


이처럼 상반된 기록이 존재하는 그는 수많은 유물과 보물을 남겼는데 후세의 사람들은 흔적을 찾아서 산과 계곡으로 돌아다니다가 패가망신(敗家亡身)을 한 사람이 한두 사람이 아니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전설의 보물이 황금의 탑이었는데 스물두 장(丈)의 탑에 금을 씌워서 그를 기다렸다는 이야기가 보물사냥꾼의 입과 입으로 전해지며 세간에 떠돌고 돌았다.




표지는 인터넷임시발췌...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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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갑대전(朝鮮 機甲大戰) 시즌2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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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외전] 일곱개의 탑 1부-01. 1895년 2월 8일 +2 21.06.23 4,183 46 10쪽
» [외전] 일곱개의 탑 1부-00. 프롤로그 +2 21.06.23 4,540 50 2쪽
70 외전 +11 21.06.23 4,719 41 1쪽
69 8부-20장. 교전(4)-시즌2 8부완결 +20 21.01.20 8,184 157 15쪽
68 8부-19장. 교전(3) +5 21.01.20 5,327 97 11쪽
67 8부-18장. 교전(2) +3 21.01.20 4,984 92 10쪽
66 8부-17장. 교전 +5 21.01.20 5,093 99 11쪽
65 8부-16장. 승부를 거는 사람들(4) +6 21.01.19 5,502 105 10쪽
64 8부-15장. 승부를 거는 사람들(3) +5 21.01.18 5,405 106 10쪽
63 8부-14장. 승부를 거는 사람들(2) +10 21.01.14 5,790 127 12쪽
62 8부-13장. 승부를 거는 사람들 +8 21.01.13 5,670 120 11쪽
61 8부-12장. 반격의 여력 +6 21.01.12 5,686 124 10쪽
60 8부-11장. 결정의 순간 +9 21.01.11 5,755 123 11쪽
59 8부-10장.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텡 +5 21.01.07 5,935 118 10쪽
58 8부-09장. 뜻밖의 정보 +5 21.01.06 5,803 117 10쪽
57 8부-08장. 빨강 전쟁 계획 +5 21.01.05 5,871 116 10쪽
56 8부-07장. 전장터로 변한 뉴욕(3) +6 21.01.04 5,961 127 11쪽
55 8부-06장. 전장터로 변한 뉴욕(2) +8 21.01.01 6,289 122 11쪽
54 8부-05장. 전장터로 변한 뉴욕 +3 20.12.31 6,154 122 10쪽
53 8부-04장. 조우 +10 20.12.30 6,095 122 11쪽
52 8부-03장. 전쟁소식(3) +10 20.12.30 6,105 110 11쪽
51 8부-02장. 전쟁소식(2) +14 20.12.29 6,195 118 12쪽
50 8부-01장. 전쟁소식 +31 20.12.28 6,688 147 11쪽
49 7부-48장. 새하얀 폭설과 산타클로스 한[2권완) +16 19.04.01 11,882 192 11쪽
48 7부-47장. 뉴욕에 상륙한 깡패 한승범 +10 19.03.29 9,933 185 11쪽
47 7부-46장. 전쟁을 끝내려는 자와 시작하려는 자 +9 19.03.28 9,001 179 11쪽
46 7부-45장. 무너지는 자유의 여신상 +5 19.03.27 8,889 179 11쪽
45 7부-44장. 뒤돌아 보지 않는 자와 불타는 워싱턴 +11 19.03.26 9,422 173 12쪽
44 7부-43장. 동부행 기차(2) +6 19.03.25 9,239 157 11쪽
43 7부-42장. 동부행 기차(1) +6 19.03.22 9,688 180 12쪽
42 7부-41장. 한승범이 던진 조약돌 +15 19.03.21 9,655 195 13쪽
41 7부-40장. 동부에서 들려온 소식 +6 19.03.20 9,638 190 11쪽
40 7부-39장. 대한제국의 결정(2) +8 19.03.19 9,945 186 12쪽
39 7부-38장. 대한제국의 결정(1) +21 19.03.18 10,123 198 12쪽
38 7부-37장. 산타에서 대마신으로(10) +14 19.03.15 10,170 197 11쪽
37 7부-36장. 산타에서 대마신으로(9) +8 19.03.14 9,405 200 12쪽
36 7부-35장. 산타에서 대마신으로(8) +7 19.03.13 9,333 183 12쪽
35 7부-34장. 산타에서 대마신으로(7) +5 19.03.12 9,255 182 12쪽
34 7부-33장. 산타에서 대마신으로(6) +7 19.03.11 9,327 182 10쪽
33 7부-32장. 산타에서 대마신으로(5) +8 19.03.08 9,708 187 11쪽
32 7부-31장. 산타에서 대마신으로(4) +8 19.03.07 9,504 184 15쪽
31 7부-30장. 산타에서 대마신으로(3) +6 19.03.06 9,551 173 12쪽
30 7부-29장. 산타에서 대마신으로(2) +8 19.03.05 9,763 157 12쪽
29 7부-28장. 산타에서 대마신으로(1) +10 19.03.04 10,122 167 12쪽
28 7부-27장. 한승범의 전술을 배우리(2) +4 19.03.04 9,509 158 12쪽
27 7부-26장. 한승범의 전술을 배우리(1) +6 19.03.01 10,128 163 11쪽
26 7부-25장. 1912년 전쟁개시, 웰밍턴 +7 19.02.28 10,734 161 11쪽
25 7부-24장. 1912년, 대한제국의 개입(1권 완결) +13 19.02.27 10,738 205 12쪽
24 7부-23장. 드러난 전쟁의 배후(2) +20 19.02.26 10,549 191 11쪽
23 7부-22장. 드러난 전쟁의 배후(1) +12 19.02.25 10,719 19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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